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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건 지금도 없어
저 당시엔 Ctrl+z 도 없었을텐데 진짜 대단해..
무서운건 저시절엔 도색까지 되어있었던거 아님?
그건 그리스 로마시대 조각들. 쟤넨 르네상스 시대라 대리석 색 그대로
리얼돌(stone)
요즘이 좀 오래전 같지만 넘어가죠.
진짜 개쩐다...
저 당시엔 Ctrl+z 도 없었을텐데 진짜 대단해..
Kaelic
사실 저건 지금도 없어
그래도 요즘은 3D툴로 시뮬레이션이라도 해볼 수 있으니까..
뇌내 3d툴 ㅎㄷㄷ
진짜 개쩐다...
무서운건 저시절엔 도색까지 되어있었던거 아님?
저거 르네상스 시대 작품들일걸.
찌찌참마도
그건 그리스 로마시대 조각들. 쟤넨 르네상스 시대라 대리석 색 그대로
그리고 고대 염료 기술은 중세랑은 또 차이가 있어서 엄청 리얼하게는 묘사하지 못했을 거야
르네상스 아닌데..
비싸겠다...😣
꼴잘알...
대리석의 악마...
리얼돌(stone)
요즘 아니잖슴
꼭툭튀 ㅗㅜㅑ
요즘이 좀 오래전 같지만 넘어가죠.
유게특)빅뱅직후부터 근황임
2D로도 살 눌림 흔치 않은데 다시봐도 미쳤다
피그말리온이 괜히 조각상이랑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니까
순수 100% 경외심만 드는 예술작품
상상보다 웅장할거 같은데 어떰? 썰좀
나도 거지라서 사진으로 밖에 못봄...ㅠ 다만 사진으로만 봐도 이미 개쩌니까.
미안 아랫 댓댓인데 조준을 잘못했어 ㅠ
저거 가서 실제로 보고 옴 ㅎㅎ
상상보다 웅장할거 같은데 어떰? 썰좀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의 상상력과 열정으로 자신의 욕망을 표출하고 싶어한다.
근데 저 시절에도 젖으면 속이 비칠 정도로 얇은 천쪼가리 제작이 가능했나?
18세기인데 있지
신기하다
돌 가지고 뭘 어떻게해야 저런 작품이 나오는지 1도 짐작이 안됨 ㅋㅋㅋ 진짜 같은 사람 맞나 싶네
보통은 가죽 사포로 년단위로 갈아넣음
고대전설 피규어
피규어회사들 저런거 좀 본받아라~
피규어도 가격 백만단위로 가면 저정도 디테일 나옴
헉
저때니까 가능한 미친 작품이지.. 지금으로 치면 대학 입학 후 박사 딸때까지 1개 작품에 몰두하는건데 ㄷㄷ
그라인더도 없이 저걸 어케 만든거야 진짜..
극한의 바이오 사포질
껄리네
저거 사실 사람이 메두사한테 석화 당한거임
근황인가?
피그말리온: ㅗㅜㅑ
요즘 리얼돌은 모기도 속음.
궁금한게... 지금은 장비도 좋아졌을거고 기술도 더 발전했을텐데 조각공원이든 어디를 가던 저런 작품을 본적이 없는데 현대에도 저만한걸 만들 수는 있나요? 만들수는 있는데 돈이 안되는건가.... 만약 쉽게 만들수 있다면 저정도 수준의 작품으로 컨셉 잡아서 꾸며놓은 공원이나 카페같은게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어도 돈이 안 되는 수준이 아니라 가산 탕진해도 못 만듭니다. 일단 저 크기의 대리석이 얼마나 비쌀지부터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르네상스는 진짜로 말도 안 될 정도로 돈 많은 갑부들의 투자 경쟁으로 예술이 꽃이 핀 시기에요.
투자라고 하니까 좀 이상하네요. 후원이 맞는 표현 같습니다.
만드는 사람도 생과 정성을 갈아서 만드는거
200*200*200짜리 원석 블록이 130~150만원정도 해요.. 무슨 가산 탕진해도 못만드는 그런수준 절대 아닙니다...
보르게세 미술관 가서 직관하면 입이 벌어짐
신이 머물기 쉬웠던 시대
누구 작품임?
Modesty 안토니오 코다리니 1752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