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마을에 만들어진 놀이공원.
입장부터 조잡한 보안검색대에서 보안검색 흉내를 냄.
어린이에게 희망과 행운을 주는 물건은 위험해서 반입 불가 ㄷㄷ
그야말로 폐허 같은 모습에다가
놀이기구도 하나 같이 정신나간 컨셉
놀이공원 직원들조차도 항상 썩은 표정에
맛이간 풍선을 들고다님
화려했던 과거시절은 간데 없고
황량한 현재의 모습을 보고 영감이 떠오른 뱅크시는
그런 컨셉의 예술작품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영화촬영장을 만든다고 뻥치고 50인의 예술가를 초대하여
이런 놀이공원을 만든 것.
절망과 좌절이 컨셉이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도 절대 웃지 말것을 강조함.
놀이기구는 다 정신나갔고
시설은 개판에
직원은 불친절한데
누가 여길 올까????
사람들 : 뱅크시가 만들었고, 정신나간 컨셉인데다가 단 5주만 운영해???? 못참지 ㅋㅋㅋㅋㅋㅋ
결론 : 초 절정 인기를 구가함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울한 느낌이 안났겠다
뱅크시면 그냥 길거리서 똥을 싸도 저만큼 모일거같긴한데....
한정의 마법
뱅크시의 신원을 찾아내려 한 사람은 많았는데 끝내 누군지 못 찾아냄.
저 신데렐라는 다이애나비 패러디겠지...
뱅크시는 참 저런거 잘하네
뱅크시 네임벨과 이슈, 한시적 운영까지 합치면, 진짜 못 참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울한 느낌이 안났겠다
놀이공원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우울하지... 에버랜드에서 사파리 줄 1시간 서니까 우울해지더라...
한정의 마법
뱅크시 네임벨과 이슈, 한시적 운영까지 합치면, 진짜 못 참죠
뱅크시는 참 저런거 잘하네
뱅크시면 그냥 길거리서 똥을 싸도 저만큼 모일거같긴한데....
일단 박수를 쳐라. 그럼 똥을 싸고 유명해질것이다!
뱅크시 이름만 뜨면 저래버리니
뱅크시 한정이면 미친듯이 몰리지
뱅크시의 신원을 찾아내려 한 사람은 많았는데 끝내 누군지 못 찾아냄.
저 신데렐라는 다이애나비 패러디겠지...
ㅇㅇ 딱봐도
카메라 불빛까지 있는거 보면...
뱅크시는 의미를 전달하려고 이벤트를 벌이는데 대중에게 참뜻은 무시되고 돈과 희귀성만 강조되는 느낌이네.
누구보다 현대사회를 비웃지만 누구보다 돈버는 이벤트를 잘하는
뱅크시가 설계한 컨셉인게 인지가 되면 그때부턴 대유쾌마운틴이지
뱅크시가 뭐하면 그 의도대로 반응해주는거 같지는 않긴함 ㅋㅋㅋㅋㅋㅋㅋ
???: 아잇 ㅅㅂ 우울해하라고!
일단 유명해지면 뭐든 돈이 되는 법이구나
뱅크시가 저런 실험적인 미술? 을 잘하는거같음
언제는 자기가 그냥 길거리 노점에서 그림파는 무명 예술가인거처럼 길거리에 자기 그림 가져다놓고 팔면 사람들이 알아볼지 실험도 하던데
그순간 뱅크시의 사회 실험 의도가 들어간 예술로 가치가 뛰는거임
작품 경매날 실시간으로 작품 절반이 절단되었음에도 가격은 더 올랐다는
https://youtu.be/bHZWPvFHM50?si=OgX4OPBp-ylWLtJY 뱅크씨는 노래도 잘하고 대체 못하는게 뭐임??
뱅크시 이름값 오지네
사회실험 같은건가
설치 미술 계열 전시회라고 봐야 할듯
국내 뱅크시 전시에 저 디즈멀랜드 섹션 있었는데 보다보니 나도 가보고싶더라 보안검색대도 재현해뒀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