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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난 냉소주의라고 봄 그냥 해도 안될걸 붙잡고 뭐하고있냐? 라고 묻기전에 넌 그 삶에 만족하냐고 물어보는게 먼저임. 본인이 만족하고 산다면 난 계속해도 된다고 봄 거기에 본인이 노력하는걸 폄하하는거라고 밖엔 안보임
참고로 저 댓글은 뭔가 통찰있는 척 오지게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직업, 준비과정, 학업 심지어 창업까지 모든 일의 일부는 저런 단계가 포함되어 있다... 저게 맞다손 친다면 (일단 예시가 배우니 배우로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아는 배우 중 백단위가 줄어들 걸
유게의 40대 게임회사 빌런 유형이 이런거 아닌가
드래곤라자에 뭄토가 딱 저랬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용"이 되고싶다 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미완의 상태라 했던가.
진짜 웃겨...저 사람들한테 10원짜리 하나 던져주지 않으면서 왜 저사람의 인생을 단정하는지 모르겠어 이러나 저러나 저사람의 삶이지 당신의 삶이 아님.
"유게중인 나"에 중독된 사람들
데브캣: 명작 개발 중인 나 (10년 되감)
드래곤라자에 뭄토가 딱 저랬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용"이 되고싶다 했지만 사실 아무것도 되지 못한 미완의 상태라 했던가.
드래곤라자가 아니라 피마새 아님?
오스발이 율리아나 공주한테 지적하면서 나온 장면ㅇㅇ
드래곤라자에 오스발이나 율리아나 공주가 왜 나옴?
님 여기저기 막 섞였음 ㅋㅋㅋ
일부러 킹받으라고 섞은듯
미안하다, 사실 새벽녘에 피마새 관련으로 노가리까고 싶어서 그랬다.
??? : 심각한 과수원 파괴 충동입니다.
뭄토를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후에 등장하는 다른 개성있는 레콘들과 비교하니 뭄토는 진짜 레콘보다는 혈기만 넘치는 인간청년 같았어.
레콘치고 몸집이 왜소해서 그렇게 돋보이는 풍채가 아니라고 했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이래저래 조건따지면서 고르는 걸 보면 진로 고민하는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유게중인 나"에 중독된 사람들
???: 쪼금만 더 하면 나도 자체유머로 베스트갈 수 있는데...!!!
유게의 40대 게임회사 빌런 유형이 이런거 아닌가
자기객관화를 잘 해야 함 쉽진 않음
데브캣: 명작 개발 중인 나 (10년 되감)
뭐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느낀다면 뭔들. 진짜 우스갯소리로 강가에서 돌튕기며 노는게 행복이라 치자. 그럼 적당히 일하고 그거하면서 살면 됨. 남 눈치보면서 본인도 아닌데 계속하거나 이상한 핑계대면서 이거 아니면 안되 이러거나 진짜 목적을 잃어버리고 수단에 목숨걸거나 이런것만 아니면 됨.
22 원래 인생이란 그런거지 ㅎㅎ
진짜 웃겨...저 사람들한테 10원짜리 하나 던져주지 않으면서 왜 저사람의 인생을 단정하는지 모르겠어 이러나 저러나 저사람의 삶이지 당신의 삶이 아님.
남들한테 일침을 해줄수 있는 멋있는 나에 중독된 사람들 ㅜ.ㅜ
그게.. 저러고 주변에 악영향 끼치는 애들이 임팩트가 크거든.. 위에도 나온 40대 게임제작지망 빌런이나 내가 본건 지망생 모임에서 오래 준비했다는 이유로 선배인듯 영향력 끼치려 하면서 계속해서 도전하며 부딪히는 신입?한테 넌아직 부딪힐 실력이 아니라며 자기처렁 공부하며 실력부터 쌓자고 가스라이팅해서 자기처럼 만드려하거나.. 오래준비하는 사람이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진짜안타까운분도 계심) 확튀는 빌런들 이미지가 강해..ㅋ
당장 이슈적인 케이스가 몽명보 콤비가 있다보니
저 무명배우라는 인간이 '연기 학원도 안 다니고 발성도 안되는' 사람이었을걸. 해야할 노력은 안 하면서 부모 등골 빼먹고 있는걸 노력 중이라고 상담 프로그램에 튀어나왔지.
https://youtu.be/gYErpoXUOQE 찾았다.
이거지ㅋㅋㅋ 남 깎아내리면서 일침하는거보고 자존감 채우기만큼 쉬운게 없거든
저게 참 무서운 상황인데도 투자한 시간도 매몰비용처럼 적용되는 부분도 있어서 더 끊어내기 어렵지...
그럼에도 저러한 상황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생각함. 스스로의 명확한 의지가 있어야 하고 재능이던 노력이던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낼 수 있어야 하고 이후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꾸준히 더 성장하고 있다는게 결과물에 반영되어야 함. 그래야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서 취업문이던지 오디션이던지 뚫리기 시작함... 이게 얼마나 걸릴지는 상황에 따라 개인의 운에 따라 달라지겠지.... 만약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본문의 저런 생각을 하게 되면 진짜 인생 ㅈ되는 루트 타는거임. 문을 두드리는건 좋은데 자기가 진짜 준비되고 성장하고 있는 상태에서 두드리는지 보라는 소리로 들림..
2D원화쪽 유툽 채널 중에서 취준생들한테 조언해주고 도움 주는 기획 영상을 몇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거 보다보면 솔직히 저런 말을 왜 하는지 어느정도 이해하게 됨. 포트폴리오 결과물 몇개만 봐도 이 사람이 계속 도전해봐도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이 사람은 자기가 노력하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인지 어느정도 보임. 나중에 출연자 다시 찾아가봤는데 전혀 성장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저 경쟁에 밀렸거나 운이 없었던거지 어디서든 다시 연락 올 것 같은 사람이 보임.. 자기 인생 살아 갈 기반이라던가 뭔가 방법이라도 마련해두고 다른 방면으로 도전 혹은 취미로 하는거면 모를까... 자기 인생과 진로는 오직 이것 하나 뿐이라는 생각으로 올인하는거면 솔직히 그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나중에 얼마나 큰 후회를 할지가 안타까운거지...실제로 결과가 좋을 가능성도 희박하고....
그리고 이제 지망생 모임에서 선배노릇하며 잘못된 앝은 지식으로 신입들 홀리면 지옥도
근데 저러다가 성공한 케이스도 있음 대표적으로 기생충에 나온 아주머니가 계속 무명이었고 안해본 일 없을정도로 다양하게 해봄 그게 자기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졌을 때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도 하고
근데 실패한 케이스도 만만치 않게 많을테니까...
Kaelic
근데 저건 난 냉소주의라고 봄 그냥 해도 안될걸 붙잡고 뭐하고있냐? 라고 묻기전에 넌 그 삶에 만족하냐고 물어보는게 먼저임. 본인이 만족하고 산다면 난 계속해도 된다고 봄 거기에 본인이 노력하는걸 폄하하는거라고 밖엔 안보임
실패도 어느 선까지는 감수해야지 실패할까봐 다 도망치면 할 수 있는 길이 갈 수 록 없어짐 아니면 타고난 천재거나 금수저면 실패안하고 100%안전하게 할 수 있는거만 해도 되것지
본문은 가능성에만 매몰되어 도전하지 않는 케이스를 얘기하는거잖아
글쎄.. 노력을 폄하하기보다는 노력하는 자신에 취해서 목적이 바뀌는 걸 경계하는 거 아님? 본문에서도 직접 부딫히고 깨지면서 배워가는 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친구가 한명있는데 차마 이글 링크를 못주겠다 너무 상처받을까봐
내 생각인데 진짜 소중한 친구라면 그 친구가 상처 받더라도 조언 해줄건 조언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근데 생각해보면 나 자신도 한치 앞을 모르는데 남의 인생이라고 바로 재단하고 판단하고 그럴것도 아니라고봄. 우리나라 사람들이 눈치 그렇게 많이 본다고 소문난것도 결국 좋기만한건 아니니까.
참고로 저 댓글은 뭔가 통찰있는 척 오지게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직업, 준비과정, 학업 심지어 창업까지 모든 일의 일부는 저런 단계가 포함되어 있다... 저게 맞다손 친다면 (일단 예시가 배우니 배우로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아는 배우 중 백단위가 줄어들 걸
그정돈 아니지 않음? 본문에선 힘든 일에 도전하는 것 자체를 폄하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노력 없이 가능성에만 취하는 걸 경계하는 것 같은데 무명생활하더라도 어떻게든 자기 실력을 늘리려고 계속 연습하고 오디션보고 하는 거랑, 별것도 없이 지망생 간판만 걸어놓고 허송세월하는 건 엄청나게 다르겠지
저 리플 달린 영상에 한해서는 저 말이 맞아서 문제. 링크는 위쪽에 붙였음.
아하.....
타인의 인생에 대해선 뭐라 안하는게 좋더라 나 자신도 모자란거 투성이면서, 뭔 자격으로 남을 재단하겠어?
근데 배우같은 예체능쪽은 어쩔수없지않나? 저쪽은 진짜 실력도 실력이지만 본인이 알려질수있는 어떤 사건이 아다리맞게 일어나야 성공할수있는 기회가 생기기때문에 운이 좋아야되는거라 운 나쁘면 무명생활 8년이고 10년이고 할수도있지
될놈될안될놈안.
고흐도 생전에는 꾸준히 도전중이다가 죽고나서야 영광을 봤는데 저 글 논리대로면 고흐도 도전중인 나에 중독된 머저리가 되버림.
맞네ㅋㅋㅋ 쟤가 고흐한테 일침해서 그림 그만뒀으면 인류는 역사상 최고의 화가를 잃었음
강호동 sense 나오는 그 프로그램 유튜브 댓글이었나..ㅅ // )..?
무엇이든 물어보살
하지만 도전을 안 하면 될 가능성은 제로지. 근데 예체능은 데뷔에 성공해도 가시밭길이더라. 살아남는 것조차 힘듬 ㅠㅠ. 상위 인기인이 자본을 독식하는 구조라....
근데 해보기전까진 진짜 모르는 거라서 그냥 소소하게 돈 벌려고 유튜브 시작했다 대박난 케이스가 있듯이, 반대로 유튜브 시작해서 구독자 몇명에 그만둔 사람도 많음. 뭔가 성공하려면 시기에 맞는 운도 필요하고 그걸 실행했을때 성공할 정도의 실력도 필요한듯
그래도 뭐라도 꿈을 쫓던 내가 나았던거 같음 아무것도 목적 의식이 사라져버리니 삶이 무료해짐
다들 자기 직업군에 대입해서 생각하는데 예술쪽은 저런 경우 많음. 취직이라는 개념이 얕은 프리랜서 직군이라 자기 스스로 프로필 사진 찍어 홍보하고 오디션 보거나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투고하거나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 하는 상태인거지.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조차 안하는 애들 수두룩함. 타인의 평가가 자신의 가치가 되는 직종이라 자존감이 낮을수록 업체로부터의 거절을 두려워하게 됨. 스스로의 실력을 마주볼 용기가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에 매몰되는거라고 봄.
저런 사람들 종종있음. 난 개인적으로 저란 사람들을 '긁지 않은 복권형' 으로 분류함. 언젠가는 터진다라고 손에 쥐고 있는데 그게 언제 터질지도 모르고 터지긴 하는지도 모르겠고...기약이 없음.
저기서 말하고 싶은건 향상심을 가지고 수직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같은 자리에 머물면서 수평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을 말하는거 아님? 그렇게 보면 딱히 욕 먹을 글인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