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YErpoXUOQE&t=529s
그냥 누워서 잠이나 잘 걸...
결과론과 노력론이 합쳐지면 어떤 글이 나오는지 진심으로 훌륭한 예시가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방송에서 의도한 그대로 그 결과가 댓글로 고스란히 보여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냥 시대는 이미 노력의 시대를 지나갔고 그냥 몇 년 전에 나온 자료를 그대로 퍼와서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모르겟다.
4년 전 자료를 쳐 가지고 오셔서...
애당초 꿈을 좇고 노력중인 나는 멋진게 맞잖아?
댓글 내용은 노력은 안하는데 하고있다고 생각하는거고...
씨2발 또 지웠다.
어떤 사람은 노력으로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노력해도 안된다.
죽을 각오로 뚫고 더 노력해서 성공하라 하지만 누구는 그런 노력을 해도 안된다.
나는 저 사람이 말하는 평가랑 선고가 헷갈린다.
그만큼 모호하게 썼다 생각하고 그래서 글이 어떻게 전개가 되었다.
'당신은 배우가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선고를 내렸다.
이건 뭐 경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나 볼 법한 대사 아닌가?
마치 쇼미 더 머니에서 마이크를 건내주면서 'xx은 우리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하는 거 처럼.
내가 생각하는 평가는 저 사람의 개선점을 지적하고 알려주는게 아닐까 하는건데
그림이나 웹소설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림을 그려서 웹소설을 올려서 평가와 지적을 받은 것과
(더 발전할 여지를 주는 것)
그림이나 웹소설을 올려서
'아 님 접는게 좋을 거 같네요 ㅋㅋ', '도저히 눈 뜨고 볼 수준이 아닌데?' 이게 동일한가?
(결과에 기반해서 남을 평가하는 것)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더 노력하셨어야죠? 이거랑 대체 뭐가 다른지...
에이 씨2발 괜히 시간낭비만 존나게 했다. 왜 하필 저런걸 봐서...
(어떤 면에서 노력하라는 말 말고는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나라서 분노가 치민다.)
진짜 적고싶었던 거는 무엇을 하던 좋은데
오랜 시간 무언가를 할만큼 그 시간을 자신이 긍정할 수 있는건가에 대한걸 적고싶었는데...
공무원 시험에 실패해서 몇 년간 다시 도전을 하더라도
의사에 뜻이 있어서 정말 도전을 했지만 계속 등급이 안나오더라도
그 결과를 내가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다.
저런게 통째로 남을 잘못된 길로 이끄는거 아닐까?
죽을 각오로 해내서 빠져나오라가 아니라 아주 작고 쉬운 습관부터, 성공이 아니라 꾸준히 하기 위한 재미와 긍정성부터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단계씩 디디며 올라가야지 무슨 씨2발 공무원 시험 순공 시간 12시간 15시간 이런다고 공부 안하던 사람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시키는거랑 뭐가 달라? 그러니까 고대로 저 꼴 나는거지...
그냥 잠이나 쳐 잘걸 씨2발.
이렇게 2시간씩 시간 들여가면서 글 쓰다 지우다 하면서 엉뚱한거 쳐 작성하고 지울수도 없으니까 그냥 밥이나 먹고 글 쓸껄
피곤해서 개 헛소리 작렬하고 눈 뜨면 지워버리고 싶은거만 적은게 아닐까?
어차피 쟤들도 다를 거 없음. 남의 인생 폄하하면서 다 포기하고 평범하게 사는 자기 인생이 무조건 옳다고 믿고 싶은 내면의 심리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것 뿐임.
따지고보면 무명으로 오래 버틴 유명 배우들도 수두룩함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젼 코걸이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ㅂㅈ 말라다가도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해버리기도 하고 걍 그때그때 단편적인 평가임
어차피 쟤들도 다를 거 없음. 남의 인생 폄하하면서 다 포기하고 평범하게 사는 자기 인생이 무조건 옳다고 믿고 싶은 내면의 심리를 타인에게 투사하는 것 뿐임.
인천인
따지고보면 무명으로 오래 버틴 유명 배우들도 수두룩함
이성민 같은 경우도 있지
나는 그냥 저런 좀 시니컬?한 느낌으로 '나는 굉장히 객관적이고 현실을 직시하고있으니 내 말을 들어' 같은 글은 안봄. 내가 유게를 보는 이유는 웃고싶어서지 저런거 보려고 보는게 아니거든
나는 자기 객관화라는 말이 싫더라구 그게 되는건가? 난 그게 된다 해도 매우 극소수의 천연이나 배움을 통해 된다고 납득하지 보통 사람들이 되는건가? 그냥 약팔려고 만든 단어, 세뇌, 가스라이팅 같이 목적을 두고 만든 단어라 생각함.
이거 5년 동안의 결과물이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듬 ?
지금은 자야 하니까 저 영상 첨부터 끝까지 안보고 일어나서 보고 댓글 달건데 저거 골목그림 수 많은거 중에 저거 들고 온 이유가 뭔지만 적어주심 ㄱㅅ. 내가 안본거니까 최근에 나온건가보네 근데 이 시리즈는 노력 겸 피드백하면서 광고도 목적인거잖아? 그게 아니라면 매번 피드백한거 다 올려서 변화를 보여주는게 맞지않냐? 님 생각은 어떠신지?
저것만 가져온 이유는 가장 심각한 케이스라서도 있지만 (저건 1년전거) 여러개 가져오기 귀찮아서도 있지 골목그림 봤다면 저 정도는 아니더라도 다들 부족하다는건 알거임 5년 동안 잘못된 길을 걸으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거임 그래거 님도 '피드백' 얘기를 하는거고.
그 백종원 골목식당 중에 떡볶이 가게가 있었음 백종원은 양념장 만든거 보고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딱 잘라 말했음 그 분도 경력이 꽤 되신 분인데도 말이지 노력은 노력으로서 인정 받을 수 없음 노력은 결과로 인정 받는 거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젼 코걸이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ㅂㅈ 말라다가도 열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해버리기도 하고 걍 그때그때 단편적인 평가임
기준이 오롯이 나한테 있어야하고 남과 비교를 멈춰야 하는거라 생각함. 그게 아니라면 끝까지 휘둘릴거 같아서...
저 글이 노력 그 자체를 부정하고자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노력을하는 상태에 의미를 부여해서 결과가 따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얻는 자기충족감에 도취되는걸 조심하라는 경고정도로 이해했어요.. 물론 작성자분 말씀처럼 영상에 나온 해당 배우를 자기 멋대로 판정해서 이 사람이 그런 상태라고 말하는 부분은 많이 잘못되었다고도 생각해요! 조금 덜 도발적으로 적었으면 좋았을텐데...
즉 글 자체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라던지 '당신은 이렇게 노력해서 안되었으니 포기해라'같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목적은 아닌 것 같아요 정리하면 '결과를 내기 전 노력하는 자신에 도취되면 자신의 발전보다 노력하는 자신만 보고 만족해 제자리걸음을 걸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죽을힘을 다해서 그 상태에서 빠져나오는게 좋다'는 말을 좀 기분나쁘고 도발적이게 적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