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지게차 하고있는데
회사 정문쪽 지나가던 어떤 할머니랑 눈 마주쳤거든
그러고 그냥 무시하고 일하고 있는데 그 할머니가
우리쪽 정문 들어와서 나한테 오는거임;
뭐지 하고 나가셔야한다고 말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그 할머니가
자네한테 꼭 말해주고싶은거 있어서 왔다고
손재수가 없으니까 조심해 손재수가 없어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말해줘야할거같아서 들어왔다고
앞으로 3개월은 조심해 손재수가 없어
하시더니 회사 밖으로 나가심..
뭐야 이거 ㄷㄷ
웬 이상한 할머니였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스타일의 예언...
노망난 거임 무시
웬 이상한 할머니였다고 생각하면 간단하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스타일의 예언...
일단 조심은 해봐라
?? : ( 아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
손재수가 뭐지
손재수가 재물 잃을 운수라는데 뭐 돈나갈때마다 신경쓰일테니 그냥 조심좀 해봐
자기실현적 예언이란 것도 있으니 걍 잊어버리는 게 더 나을수도 있음 그 할머니가 꼭 뭐가 보이는 할머니라는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