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 20년 전이었지. 네가 너 스스로를 장군이라 부르기 전, 넌 그냥 하찮은 마1약왕일 뿐이었지.
춘리: 너와 네 무리들은 국경 넘어 작은 마을을 공격하겠다고 모였지.
춘리: 음식하고 무기, 노예를 구하겠다고
춘리: 내 아빠는 평범한 마을 이장이었어. 볼품없는 사람에 볼품없는 옷을 입은 우리같은 사람이었지... 아빠는 사람들을 최대한 모아 너와 맞서 싸웠지.
춘리: 너랑 부하들은 농기구를 든 농부들한테 겁나 도망갔지.
춘리: 내 아빠는 마을을 살리셨어. 목숨을 걸고 말이지... 너가 도망가면서 쐈단 말이다! 천걸음의 영웅을 말이지.
베가: 미안하지만,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군.
춘리: 기억 못한다고?
베가: 네겐, 베가가 네 마을을 공격했던 날이 네 인생에 가장 중요한 날이었겠지.
베가: 하지만 나한텐
베가: 화요일이었다.
이새끼 요일까지 아는 거 보니 기억하네
춘리야 너 아버지,, 기술 질렀자나...
저거 마이 튜스데이 나한텐 일상이라는 관용어일걸
저게 그 헐리웃 판인데
먹은 빵의 갯수 세냐? 같은 의미임
아니 그것도 있지만 더 이상한게 또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V6Yxz2v37jw 너무 ㅈ간지 대사라 이 노래 간주에 나레이션으로도 들어감
춘리야 너 아버지,, 기술 질렀자나...
“어이쿠! 지나갑니다” “넹”
가드 -18 짜리 기술을 대놓고 질렀으면 죽는게 맞다
이새끼 요일까지 아는 거 보니 기억하네
요일까지 기억해?
하긴 농부한테 쫄아서 도망갔으니까
살짝 아쉽긴하지만 배우분의 열정이 느껴진다. 할리우드판과 달리
저게 그 헐리웃 판인데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아니 그것도 있지만 더 이상한게 또 있음.
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이 영화를 직접 풀 관람하진 못했슴. 다만 이런저런 경로로 뜨문뜨문 본 장면들도 그렇고, 취미/게임 매체에서의 평도 그렇고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라고 함. 오히려 스파 게임 팬들이 게임 지식때문에 캐릭터성이나 복장같은데에 색안경이 씌워져서 자꾸 피식거리게 되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다고...
https://www.youtube.com/watch?v=V6Yxz2v37jw 너무 ㅈ간지 대사라 이 노래 간주에 나레이션으로도 들어감
저거 마이 튜스데이 나한텐 일상이라는 관용어일걸
푸레양
먹은 빵의 갯수 세냐? 같은 의미임
미드보면 종종 나옴
그냥 "평일이었다"로 초월번역하면 안 됨?ㅋ
보통은 너한테나 중요한 거고 나한텐 별일 아냐 정도로 하던거 같음
그런 의미니까 평일 중 하루였다로 번역해도 될 텐데.
기존에 있던 관용어가 아니라 저 스파 영화때문에 밈이 된거같은데?
ㅇㅇ 나도 어원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는데 어쨌든 문맥상 위에 말처럼 화요일을 기억한다는 아닐거 같음
요일까지 기억하시다니 역시 베가 장군님...!
자기를 모욕하는 여자한테 술도 대접하는 상남자 베가사마
채널 바꾸라는게 명대사
춘리와 바이슨과의 대화.jpg
...춘리 lose...
잠깐 춘리야 그 손가락은 뭐니..??
이거 레알 핵꿀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