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들
제가 이번에 찍을 영화에 "늙어보이는 분장"이 아닌 진짜 고령캐릭터들이 필요해서 찾아왔습니다
우리같은 노인들이요? 무슨 역할인데요?
황폐해진 지구에서 살아남은 부족의 마지막 생존자들이라는 설정답게
저격총으로 쏘는 족족 상대방 머리통을 따고
2인 1조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죽창으로 폭파시키고
폭주차량 밑으로 웅크려서 패리하고
후대에 이야기로 전승될 전설의 싸움꾼으로 활약해주시면 됩니다
.............
늙어죽나 영화찍다 죽나 매한가지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등장하는 부발리니족 할머니들은 실제로 70대의 고령배우들이 연기했으며
스턴트 대역 없이 모든 액션들을 실제로 다 했다고 한다.
맨날 병상 위에서 죽어가는 역할만 하다가 죽이는 역할 하니까 너무 좋았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는 주로 집을 보거나, 병원 침대에서 죽어가거나, 치매로 고통받는 역할이 대부분이에요. 전에 죽다 살아나는 역할을 두 번이나 제의받았을 정도죠. 그래서 부발리니를 연기하게 됐을 때는 죽기 전에 다시는 없을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최고의 역할이었죠!"
감독;"걱정마 다치면 내가 치료해줌"
이런 역 언제 또 해보겠냐고 엄청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지. ㅋㅋ
한국에도 보이는사례가 부모님 노쇠하셨다고 소일거리하시던거 그만두게했더니 얼마안가 시름시름앓다가 결국앓아누우셧다는거보면 움직이는건 중요함ㄹㅇ
혼돈선 클레릭;
(감독이 의사)
감독;"걱정마 다치면 내가 치료해줌"
brengun
혼돈선 클레릭;
brengun
(감독이 의사)
맨날 병상 위에서 죽어가는 역할만 하다가 죽이는 역할 하니까 너무 좋았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김모조
이런 역 언제 또 해보겠냐고 엄청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지. ㅋㅋ
김모조
"솔직히 말해서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는 주로 집을 보거나, 병원 침대에서 죽어가거나, 치매로 고통받는 역할이 대부분이에요. 전에 죽다 살아나는 역할을 두 번이나 제의받았을 정도죠. 그래서 부발리니를 연기하게 됐을 때는 죽기 전에 다시는 없을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최고의 역할이었죠!"
독일에서 나온 연구결과여쓴ㅅ건데. 80대노인들에게 가사도우미안붙이고 간단한 집안일을 스스로하게한 결과 인지능력, 신쳐능력이 향상됐다고,
노인분들 힘들다고 일안시키는게 그리좋은게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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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보이는사례가 부모님 노쇠하셨다고 소일거리하시던거 그만두게했더니 얼마안가 시름시름앓다가 결국앓아누우셧다는거보면 움직이는건 중요함ㄹㅇ
저격수 할매가 ㅈ간지였음.
매드맥스의 부발리니 할머님들이 진짜멋있었어 저게 바로 노익장이라는 단어에 잘어울리시는분들이였어
스턴트 없이 직접 뛰셨다니 정말 신나게 찍으셨나보네ㅋㅋ
어르신들 과하게 보정 받은것도 없고 현실적으로 처절하게 개존멋이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