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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나 예고편 보고 누구나 이정재가 수양대군인줄 알았지만 저장면에서 다들 헉 할정도로 명장면이었음
실제 역사상 수양대군하곤 다르지만 멋있으니까 괜찮아
마지막에 송강호 조지는게 ㅅㅂ 존나 악마야
오징어 게임 해외 팬들은 우리 바보 기훈이 형이 조카의 왕위를 탐내는 삼촌 역할을 카리스마 있게 찍었다니 믿을 수 없다고 했다가 저 등장씬 보고 놀랐다고들 하던데ㅋㅋㅋ
헌데, 관상가 양반! 생각해보니 영 이상하구만! 이미 나는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될 상이라니... 이거 순 엉터리 아닌가?
"저자는 자기아들이 저리 절명할것을 알고있었으려나? 나는 몰랐네만"
이성계삘 나는 짐승털 코디 이성계처럼 다 엎어버릴것 같은 이미지를 주는 코디
실제 역사상 수양대군하곤 다르지만 멋있으니까 괜찮아
이정재 2연타석 홈런이었지
마지막에 송강호 조지는게 ㅅㅂ 존나 악마야
하지만 그는 마지막에 한명회의 남은 일생을 지배해버리지
하마쨩
"저자는 자기아들이 저리 절명할것을 알고있었으려나? 나는 몰랐네만"
"어이 관상가 양반 근데 그것 참 이상하구먼? 나는 이미 왕이 되었는데 어찌 왕이 될 관상이라고 하는가?"
상중인데 시커먼 옷+얼굴 칼빵자국으로 확 대비를 시켰으니
기몐슈
이성계삘 나는 짐승털 코디 이성계처럼 다 엎어버릴것 같은 이미지를 주는 코디
포스터나 예고편 보고 누구나 이정재가 수양대군인줄 알았지만 저장면에서 다들 헉 할정도로 명장면이었음
잔잔히 영화보고 있다가 저장면에서 정말 숨이 멈췄지 ㅋㅋㅋㅋ
그래... 내가 왕이 될 상이오?
음악,구도 다 좋았는데 저 감독이 엄청 글을 잘 쓴다고 함 그래서 이정재가 저 등장씬을 읽는데 손끝이 저릿했다고 함 (뜬뜬에서)
헌데, 관상가 양반! 생각해보니 영 이상하구만! 이미 나는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될 상이라니... 이거 순 엉터리 아닌가?
몰랐으니까...그렇게 등장할줄 몰랐으니까...!!
"이리의 상이다"
이리 승냥이 관상이라고 하는데, 저 장면에서 포스는 호랑이었음....ㄷㄷ
오징어 게임 해외 팬들은 우리 바보 기훈이 형이 조카의 왕위를 탐내는 삼촌 역할을 카리스마 있게 찍었다니 믿을 수 없다고 했다가 저 등장씬 보고 놀랐다고들 하던데ㅋㅋㅋ
진짜 카리스마 쩔었음.
실제 역사에서는 문종이 덩치도 크고 상남자 스타일이라 문종 재위기간에 수양대군이 야심을 숨기고 납작 엎드려 있었다던데 아무튼 영화가 잘 뽑혔으니 좋아쓰!
연출 : 털코트 입히면 안될까요 자문 : 그거 저희 전통 복식이 아닌데요 연출 : 안될까요 자문 : 후... 이번만입니다
한국영화 3대 등장씬 중 하나로 평가받으니 말 다함
나머지는 뭐뭐있지?
하나가 아마 늑대의 유혹인가에서 강동원 우산 짤일걸요?
이정재랑 강동원 두개는 대부분 의견이 일치하는데 세번째꺼는 의견이 다 다름 ㅋㅋㅋ
나는 1987 강동원
비트 정우성 헬멧씬도 쩔
영화가 루즈해질 때쯤 등장
원판보다 너무 포스있게 나왔어!
역시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형!!
몸 크게 보일려구 옷자락 길게 끌고다니던 쫄보가 저렇게 포스있게 ㄷㄷㄷ 영화관에서 보고 진짜 한 30초 숨 참고 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