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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를 털어버릴 기회!!
잘되는건 좋은대 도서정가제...이번에 다시 말이라도 나와서 폐지되면좋겠다 너무비싸...
저만큼 묵은거면 조명 탓은 아닐거야
새책인데 빛바랜것 봐 ㅋㅋㅋㅋ
'아무리 노벨문학상으로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열풍이라지만, 설마 이래도 팔릴까요?'
어림도 없지 바로 순문학 카르텔 로비로 무산되버리기~
(이후 엄청나게 팔리는 클리셰)
재고를 털어버릴 기회!!
???:야 창고 당장뛰어가!얼른 꺼내! 지게차 랑 트럭불러! 상차하게!
'아무리 노벨문학상으로 한강 작가님의 작품이 열풍이라지만, 설마 이래도 팔릴까요?'
알케이데스
(이후 엄청나게 팔리는 클리셰)
노벨상 인기 때문에 산게 아니라는 증거처럼 될 수 있어서 많이 살거야
오히려 저런걸 사서 인스타에 올려야 '나는 진즉부터 이 작가님꺼 읽었어용' 할 수 있는 절호조
오히려 좋아
오래된 판본... 오히려 좋아!
도서관에 한강 작가 책 전부 대출해가던데(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외에 쓴것들 전부) 그냥 한강 작가 책이면 읽고보는 분위기임 ㅋㅋ
그게 맞음 노벨 문학상은 "작품" 이 아니라 "작가" 한테 수여하더라고
저걸 장투 성공이라 봐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
조명탓인가 뭔가 누런...
毛부리
저만큼 묵은거면 조명 탓은 아닐거야
조명탓은 아닐걸 저정도 시간에 관리 잘 안되면 변색하긴함
잘 보면 표지뿐 아니라 속지도 겉부분 누리끼리해졌음ㅋㅋㅋㅋㅋ
새책인데 빛바랜것 봐 ㅋㅋㅋㅋ
잘되는건 좋은대 도서정가제...이번에 다시 말이라도 나와서 폐지되면좋겠다 너무비싸...
하늘의눈
어림도 없지 바로 순문학 카르텔 로비로 무산되버리기~
정작 한강 작가는 옹호하는 입장으로 인터뷰한적 있어서 기다 안하는게 나을듯
작가가 옹호해서 오히려 폐지파 입 틀어막는데 이용해먹을거라...
오히려 도서정가제 옹호하는 사람이 노벨상 탔으니 글렀어
표지 누래진거 보소 ㅋㅋㅋ
창고에서 초판본 나오면 해외 수집가한테 팔지 않을까? ㅋㅋㅋ
창고에있던건 수집가들 취급안함
헌책방이냐고 ㅋㅋㅋ
헌책인가?-> 맞음 책방인가?-> 맞음 아하! 헌책책방이구나!
거 이왕이면 누렇게 변했다는 말 대신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이라는 좋은 말을 쓰십시오!
아무리 그래도 변색된 책을 진열해놓는 건 좀
개정 자체가 보니깐 오래되서 물량이 없나봄
물 들어온다~~~
초판 1쇄 가지고 있는 양반들 떡상했겠네
당연히 싸게 팔겠지?
애시당초 증쇄 들어가도 최소 일주일은 걸려 물들어올때 노저어서 팔려면 저렇게라도 파는게 맞고 어쩌면 수요가 있을지도..
초판 재판 X쇄 이건 어떻게 책정?되는건지 궁금허네.....
책 인쇄할 때 최소 수량이 있다보니 몇 천권 단위로 뽑고 다 팔리면 또 왕창 뽑고 안 팔리면 안 뽑는 식으로 책 만들 거든. 그 왕창 뽑은 횟수. 10쇄라고 하면 10번 째 뽑은 거.
책을 한번에 2천부 이렇게 찍는데 다 팔릴거 같으면 더 찍음 그게 2쇄. 그런식으로 늘어남.
오 지식이 느러따 감사감사
오호 감사 그럼 x쇄 말고 재판은 책을 새로 업데이트하거나 한건가...?
최소 수량 이상이기 때문에 같은 3쇄라도 어떤 작가는 6천부고 어떤 작가는 6만 부일 수도 있음.
재판은 디자인이나 내용 수정이나 편집을 바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