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헤라와의 사이에서 낳은 장녀 출산과 임신의 신 에일레이티이아!
헤파이토스 다음으로태어난 신인맘음 짬도 높은데다가 임심과 출산에 대한 모든것은 이 여신 주관이기에 비록 12주신에 속하지 못하지만 간간히 신화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이다.
가장 대표적인 일화로 제우스 머리에서 아테나가 태어난 사건이 있는데
아버지 잘 지내셨나요?
음? 딸아 무슨일이냐 지금 12주신 회의중이라 원래는 출입금지인데...
하지만 네가 왔다는건 누가 또 임신했나보구나! 누구냐?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아버지요
네?
에일레이티아의 '그건 바로 너'말을 듣는 순간 제우스는 머리에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다른 신들이 보는 앞에서 쓰러져 뒹굴었고 헤파이토스의 제왕절개(!)술로 머리를 쪼개자
그안에서 아테나가 태어나며 튀어나왔고 그렇게 제우스는 공개출산쇼를 찍고 말았다.
이는 메티스라는 신의 아이가 제우스의 위협이 될거라는 예언을 들은 제우스가
지 애비마냥 메티스를 꿀꺾 삼켜버리는 짓을 저지르자
임신과 출산의 여신인 그녀는 태어날 아이를 먹어치우는 그 행태에 자신의 권능으로 아이가 제우스 머리속에 임신되어 태어나게 만들어버렸던것이다.
아들이 태어났으면 지애비랑 똑같이 될뻔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