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10년 정도 살다 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친구를 깊게 안사귀고, 못사귀며 살았습니다.
결혼도 크게 생각이 없었는데 무슨 바람이 분건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서
결혼식 날까지 잡았네요.,
여자친구는 제가 친구가 없다는걸 몰라요.
친구 이야기를 한번도 안했으니 느낌으로는 알거 같지만 대놓고 말한적은 없어요.
막상 결혼식 날을 잡으니 포토타임때 썰렁 할거 생각하면...부끄럽더군요.
그 부분을 뺄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최근에는 하객 대행하는 알바 분들도 있다고 듣기는 했는데
그게 자리에 참석은 하더라도 사진은 같이 안찍는다고 하더군요.
식장에 이야기 해서 없이 그냥 넘겨야 할지 여동생 친구들이나
비슷한 나이때 사람 좀 불러와서 억지로라도 찍어야 할지
별거 아닌데 꽤 신경쓰이는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에서 하시는 거면 쪽지 보내주세요 시간 내서 축하드리러 갈게요
저도 친구 6명에 와이프 친구 3명 이렇게해서 결혼식 잘 끝냈습니다. 어차피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땐 하객들 밥먹으러 가느라 신경도 안써요
근데 친구들 사진찍을때 직장동료들도 같이 찍기 땜시 직장동료 몇분만 있어도 그렇게 안비어 보여요 차라리 좀 안면있고 소소하게 대화하는 직장동료한테 밥이라도 사면서 직접 청첩장 주고 꼭 오게끔 유도하세요! 그리고 사실 결혼식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저사람이 친구가 많네 적네 신경도 안써요 애초에 친구 사진찍을때가 젤 마지막 정도라... 남아 있는 사람도 몇 없기도 하고... 보통은 걍 결혼식 가면 오늘 뷔페 다죽었다 이생각뿐... 예비와이프랑 얘기하시는게 젤 좋구 얘기하기는 부끄럽고 너무 신경쓰인다 하시면 하객알바 부르세요~ 어차피 뭐 그날 하객 알바를 불러도 얘기않하면 예비와이프가 모를꺼에요 진짜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거든요...
저도 친구 6명에 와이프 친구 3명 이렇게해서 결혼식 잘 끝냈습니다. 어차피 친구들이랑 사진 찍을땐 하객들 밥먹으러 가느라 신경도 안써요
지인분 보니 사진도 같이 찍어주던거 같던데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대행인거 알고 깜놀했었네요
말하면 사진도 같이 찍어줍니다. 더미 없는 찐친인척 포토타임도 따로 만들어주고요 그보다는 뷔페 최소인원보다 머릿수가 한참 밑돌면 식대 로스가 막심할 것이기에...
예비신부랑 사진작가 쪽에 미리 상담해서 최소인원으로 찍자고 하시거나 패스하세요 윗분 말대로 그때쯤이면 다들 식사하러 가서 상관없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결혼했는데 저 혼자 동양인이였습니다. 제 지인 0명, 와이프 지인만 이빠이 왔구요. 전혀 문제 없었어요.
서울에서 하시는 거면 쪽지 보내주세요 시간 내서 축하드리러 갈게요
결혼식 많이 가보면 그런 결혼식 많아요.. 사진타임도 하기 전에 다 뷔페 먹으러 가는경우도 많고 사진은 신부랑 상의해서 가족끼리만 찍든가 뭔가 이야기를 해보세요
스몰웨딩하심 좋죠
괜찮아요. 웨딩사진에 내가 모르는 사람이 찍혀있는 것보다 친구 적거나 없어도 시간이 지나 누군지 아는 사람이 있는 사진이 좋죠. 결혼식 정신 없어서 신랑신부 친구가 많니 적니 그 자리에서만 말하다가 돌아서면 기억도 못해요. 대행알바 쓰느니 차라리 그 돈과 시간으로 결혼하시는 분과 더 좋은 시간 보내세요.
아는 사람 결혼식에 와이프쪽 친구가 3명만 온적이 있고 남편쪽은 여러명이래서 뭐지 한적은 있지만.. 어짜피 사진찍을땐 분산해서 찍어서 딱히 티는 안남.. 물론 본인들은 사진보며 알겠죠.. 와이프될 사람이 친구가 왜 적냐?라고 따질거 아님 신경안쓰셔도 됨
크게 신경안쓰실겁니다. 대부분 직장동료들로 채우던데 여튼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경쓰이시면 하객 알바 고용하시면됩니다. 어차피 사진찍기용인데요. 하객알바 모집할때 사진촬영 필수로 하면됩니다. 신부분도 친구가 별로 없다고하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신부분도 친구들 제법 오실거고요. 상관없다는 분들 있을수 있지만 신부님은 안그럴겁니다. 내 남편될 사람이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걸 그냥 아는것과 하필이면 결혼식날 남들에게 보여주게 되는건 천지차이죠. 하객알바 부르셔야합니다. 사진촬영 옵션으로 지금부터 부지런히 알아보세요.
결혼식 사진촬영도 한쪽이 친구들이 어느정도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이 친구가 정말 많으면 사람들더러 사람적은 쪽으로 이동하라고 하긴합니다. 근데 그것도 정도껏여야합니다. 최소한 5~7명은 섭외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나만 괜찮으면 됬지 우리 자기도 괜찮을거야 이거는 본인 생각이시고.... 결혼식날 신부입장에서 그걸 자기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보여줘야하는 상황도 좀 이해해주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하객 업는게 신경쓰이고 쪽팔리면 돈주고 하객알바 쓰세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근데 친구들 사진찍을때 직장동료들도 같이 찍기 땜시 직장동료 몇분만 있어도 그렇게 안비어 보여요 차라리 좀 안면있고 소소하게 대화하는 직장동료한테 밥이라도 사면서 직접 청첩장 주고 꼭 오게끔 유도하세요! 그리고 사실 결혼식 보러 오는 사람들이 저사람이 친구가 많네 적네 신경도 안써요 애초에 친구 사진찍을때가 젤 마지막 정도라... 남아 있는 사람도 몇 없기도 하고... 보통은 걍 결혼식 가면 오늘 뷔페 다죽었다 이생각뿐... 예비와이프랑 얘기하시는게 젤 좋구 얘기하기는 부끄럽고 너무 신경쓰인다 하시면 하객알바 부르세요~ 어차피 뭐 그날 하객 알바를 불러도 얘기않하면 예비와이프가 모를꺼에요 진짜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거든요...
와이프되실분에게 해외에서 오래살아서 올친구가 없다고 얘기하세요 그러면 직장동료정도만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듯
직장동료도 오실테니 그렇게까지 없진 않을거에요. 그리고 여자친구분이 친구가 많으면 알아서 사진사가 좌우로 분배?합니다. 사실 친구 찍을때까지 식장에 남아있는 사람은 부모님정도입니다. 나머진 사진찍고 밥먹으로 가니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되는부분이긴해요
전 결혼할때 지인 1명도 안옴 ㅋㅋ 전부다 와이프 지인만 옴 ㅋㅋㅋ 별로 안중요함
아니 뭔 결혼에 가짜 까지 불러서 할 필요 있나..그냥 친한 지인, 가족하고 스몰 웨딩 하면 되는걸..그래도 새로운 시작인데 시작부터 남 속여가며 가짜로 해야 합니까..
얘기 하세요, 올 친구 없다고, 단순희 본인 의지로 스몰외딩으로 하기는 힘들겁니다. 상대방이 친구가 없으면 사진찍는분이 몰아줍니다 없는 쪽에
저도 친구는 5명도 안오고 나머지는 전부 회사사람들이 채워줬어요 아무 문제 없던데요
https://seoulweddinggogo.modoo.at/ https://busanweddinginf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