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때 너무 못된 삼촌 노릇을 해서.
늘 미안한데, 뭐랄까... 이제 어른이 된 조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느덧, 20대 중반이 된 조카를 생각해보니 어지껏 선물한번 해준적 없더라고.
뭔가, 거창하진 않아도 좋을 그런 뭔가 있을까??
내가 어릴때 너무 못된 삼촌 노릇을 해서.
늘 미안한데, 뭐랄까... 이제 어른이 된 조카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어느덧, 20대 중반이 된 조카를 생각해보니 어지껏 선물한번 해준적 없더라고.
뭔가, 거창하진 않아도 좋을 그런 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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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백
조카 취향 파악이 먼저... 카톡 프사나 연결된 사진들을 염탐해서 어떤걸 좋아하는지 추측해봐야지.
에르메스 백
Whereismo
너어어는.. 진짜.
Whereismo
할레루야!! 믿습니다!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해
Whereismo
삭제된 댓글입니다.
회색모드인생
이미, 돈은 줬어.... 줄만큼 줬다고...ㅠㅠ
회색모드인생
걔가 나보다 더 질벌어..ㅠㅠ
돈은 줘.. 놀러오면 매번 주는데 어떻게 더주냐..ㅠㅠ
아이패드 프로
님 나이많으신듯요 전 후반인데
쉿... 5 넘어가면 여긴 안좋아해.
아이패드나 아니면 그냥 현금이 젤 낫지 않을까 싶어
그정도는 안줘도 되고.. 거창하진 않아도 라고 이야기 했는데... 쒯.. 늬들은 웨구러냐..ㅠㅠ
아니면 카드지갑같은거 브랜드에 따라 가격대도 다양하니까 제이에스티나쪽은 저렴하고 가격 좀 주고 사면 셀린느 토리버치 같은거도 있어 아페쎄도 괜찮아 암튼 찾아보면 많어 요런것도 유용할거 같아
스탠리 텀브러 핑크색
이미지를 첨부해라... 나같은 야짤러는 핑크면 위험하다..
뭐 갖고 싶은거 없냐 물어봐
물어보면 그냥 얼버무려서.. 그냥 사줄만헌게 있나...
그럼 차 한대 뽑아줘~ 는 농담이고 ㅎ 형(혹은 누나?)한테 한번 슬쩍 물어봐 혹시 OO가 요즘 갖고 싶어하는거 없어? 하고
우리는 형제자매끼리 서로 씹어..ㅋㅋ 서로 싫어해..ㅋㅋ 그리고, 나도 싫어해..ㅋㅋ 난 조카한테 못해준게 미안해서 뭔가 조카녀석이 더 나이들기전에 미안한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둘째 녀석은 군대가기전에 많이 해줬는데. 첫째는 여자애라 뭔가 해주는게 항상 걸리네.ㅋ
꼭 선물이 아니라도 멋진 레스토랑 같이 가거나 영화나 콘서트 같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이렇게 같이 시간 보내면서 어릴 때 서운하게 한거 사과도 하고 나도 사실 어렸던거라고, 그때 못난 삼촌이었던거 미안하다 그러면 조카도 다 이해해줄거 같은데?
그것도 이미 다 했어...ㅋㅋ 운전면허 취득 했다길레 운전 연수도 시켜줄겸.. 내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는 했지.ㅋㅋ 그냥, 어른이 된 조카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아 그럼 진짜 차 사줘~ ㅎㅎ 얘기 들어보니 너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야
그건 아니라고 봐여.
현금
줘봐
위에 험하게 싸놨다.
패드나 노트북?
조카 취향 파악이 먼저... 카톡 프사나 연결된 사진들을 염탐해서 어떤걸 좋아하는지 추측해봐야지.
아직 대학생이라... 어린이날 챙겨주니까 디게 좋아하더라...ㅋㅋㅋ. 너 시집갈때 까진 어린이야...하면서
제과제빵 쪽에서 일해.
직장다니고 있으면 뭔가 감동시키긴 힘들겠다. ㅋㅋㅋ. 너무 어른이네.
음.. 그럼 무향 핸드크림은 너무 그른가ㅋㅋ 손을 많이 쓰니까
에에....음 뭐가있지 .....인스탁스 카메라 어때
오... 그거 알아. 흠..
나랑 비슷한 나이네 조카가 내 동기들은 인스탁스 카메라 좋으하드라
생각한게 있어... 그거 사줘야겠다..ㅋㅋ
'ㅅ'...........으르신이시군!
쉿....
위에 보니까 제과제빵 일 하면 관련 서적 하나 사다주는 건 어뗘? 좀 고급지고 비싼 번역본'ㅅ'(도망)
사실 성심당엘 내가 자주 다니는데.. 애가 그걸 딱히, 좋아하지 않더라고. "지뽕아 성심당이야. 빵 사다주까???" 하면 딱히, 좋아하지 않더라구.
조카 일하는 빵집에 가서 사주셔야죠..........(먼산)
조카가 나한테 내가 좋아하는 쵸코케잌을 팔면.. 내가 굳이 가야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켄 어니언 워크샤프.
영삼이한테진놈
찾은거 같아.. 위에 인스탁스 카메라 보고 문득, 좋은 아이템이 생각났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