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때 태극기 집회랑 폭력적인 사건이 일어난적은 사실상 없고
내가 참가한 집회들서도 없었지만 그래도 맞불 시위나온 태극기들 보면
그중 나름 위협적인건 극우 탈북자 단체들이었음.
생각보다 저돌적이고 돌발 행동을 많이한다고 보면됨 예를들어서
현수막이나 깃발에 일부러 부딪히려고 다가온다던가
언론에 노출되고싶은건지 뭔지 피켓이나 깃발등을 가지고 다니니까
소속이 어디인지 비교적 알아보기 쉬움.
여기서 수도권 촛불집회때 좀 자주 간 사람이라면 저돌적인 극우탈북자단체 목격한사람 꽤 많을것임.
그래서 한때는 탈북자자체에 이미지가 안좋아졌다가 이후 탈북자 사회문제를
조사하다가 민주당 정의당 지인들하고 탈북아동 시설에 몇번 급식이나 놀아주는 봉사하러다녔었음.
탈북아동 문제가 어른탈북자보다 수도 적어서 생각보다 관심을 덜받는데다가
제3국에서 한국에 못오고 인신매매 당할 확률도 더 높다고함.
그나마 종교단체들이 탈북아동에 관해 신경을 많이 써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개신교쪽이 가장 규모가 큼.
대놓고 말은 못하겠지만 극우탈북자 단체나 네임드 극우탈북자가 가입한
단체가 지원받는 지역서 탈북아동관련 시설을 '학부모의 이름으로' 반대해도
해당 단체들은 애들을 안도와주거나 심할경우 다른 탈북아동의 존재도 부정하며
탈북2세로 알려진 중국인이나 제3국가 혼혈들을 외국인이라고 멸시하는 경우도 있음.
(그나마 짤에 나온 단체는 아님,그냥 짤 좋같아서 올림)
어떠한 이유로 이름은 얘기 못하지만 국힘쪽 누구씨가 의외로
탈북아동들을 정치적인 색 없이 지원해주었다고함. 그사람이
탈북자들한테는 그리 우호적으로 행동한 사람이 아니라서 의외였음.
이렇게 보면 세상은 정말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단말이지
극우 탈북자들은 한편으로는 북한물 빼기 참 힘든거기도 함... 어릴 때 부터 김일성,김정은 사상이나 누가 더 찬양을 더 잘하고 암기를 하는가로 온갖 차별과 심하게 쓰레기 취급 당하면서 체벌 당하니깐 무엇보다 출생성분 틀려지면 평생을 의심받고 차별 받으면서 살기에 더욱 가열차게 그래야 하는 느낌이 크더라
예전에 자유선진당에 있었던 모 여성 의원이 탈북자 많이지원 했던걸로 암
이렇게 보면 세상은 정말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단말이지
예전에 자유선진당에 있었던 모 여성 의원이 탈북자 많이지원 했던걸로 암
극우 탈북자들은 한편으로는 북한물 빼기 참 힘든거기도 함... 어릴 때 부터 김일성,김정은 사상이나 누가 더 찬양을 더 잘하고 암기를 하는가로 온갖 차별과 심하게 쓰레기 취급 당하면서 체벌 당하니깐 무엇보다 출생성분 틀려지면 평생을 의심받고 차별 받으면서 살기에 더욱 가열차게 그래야 하는 느낌이 크더라
신촌■도 교회다니던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과 비슷한거 아니겠어? 주체사상을 종교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 방법도 비슷하다보니 거기 쩔여진 뇌는 결국 비슷한걸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걔넨 어릴 때 국가적으로 그 짓을 종용하고 행하니깐 00지 보다 스케일이 더 크고 더 극단적이고 악랄하지 무엇보다 반동분자 어떻게 죽이는지에 대해서 '효수' 까지 해놓은 것을 보여줄 정도이니깐 대놓고 총살도 눈앞에서 보여주고.. 최근에 탈북자 한명 리얼한 글 보니 어릴 때 '효수' 해서 걸어두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는게 참 충격이였음
참 안타까운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