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흥하니깐 참 좋네

[밤과낮 그사이로]

내가 퀸을 중학교 때부터 덕질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돈 스탑 미 나우로 입덕하고 노래들 듣다가

유튜브에 그 유명한 1986 wembly 라이브 영상을 봤는데

와 ㄹㅇ 그 공연하는 프레디가 존나 멋지고 박력넘쳐서

그 때 이후로 완전히 팬 됐었음 막 라이브 영상들이랑

부틀렉도 찾아듣고 덕질 존나 했었음ㅋㅋ

근데 보랩 개봉 전까지

솔직히 말해서 팝송 좋아하면 좀 알만한 밴드?

그런 수준이었는데(물론 퀸의 노래들은 하도 유명하니깐 다들 알고 있겠지만)

이제는 퀸에 대해서 잘 모르던 사람들도 퀸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고 나처럼 좋아하게 되니깐

팬으로서 참 기쁜거 같음ㅋㅋ

[사악한 마법사]

나도 중학교때부터 퀸 노래 들었었는데
그때도 그렇지만 지금도 언더프레셔가 제일 좋아

[e-motion03]

유튭 퀸 관련 영상이나 뮤직비디오 등의 베댓이 전부 최근 보름 이내의 것들로 교체됐음. 어차피 인터넷을 할 연령대면 퀸 현역시절 팬은 절대 아니지만 그럼에도 CF등으로 음악이 널리 알려져있어 의외로 친숙한 그런 아이러니함이 시너지를 일으킨 게 아닌가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