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의 예측과 의견이라 큰 의미는 없다
그래도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보고싶다
1. 총선 예측
사실 가시적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다
교섭단체각은 문통이 민주당 탈당하고
새미래 총선위원장으로 뛰어주시면 나올수도 있겠다
이건 일어날 일도 아니고 일어나서도 안될 일이다
여파가 예측이 안되니까
2. 총선에서 얻어갈 것의 정의
새미래는 총선에서 얻어갈 것을 명확히 해야한다
사실 총선에서 의석 몇석 얻냐보다 중요한게 이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정당을 알리고 키울것인가?
이게 훨씬 중요한 부분이다.
롱런하실 계획이라면 말이다
그리고 이미 그렇게 준비하시리라 믿는다
3. 새로운 미래의 가치
새로운 미래가 세우려는 가치가 무엇인가?
나는 이것이 롱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믿는다
민주주의나 성장은 기성정당이 계속 팔아먹을거라
아무 차별점이 없을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나는 지난 대선때 총리님이 내세운
‘안심’을 가장 큰 가치로 내세웠으면 한다
굳이 안심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좋다
대략적으로 부자부터 가난한 이 모두가
불안에 떨며 고통받는 구조를 바꾸는 무언가면 된다
4.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이 나라를 여러가지로 표현할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성장만능주의’라는게
이 나라를 표현하는 적당한 단어라고 여긴다
정치에서 성장은 좌우막론 상수였던 수준인 가치지만
이미 나라가 성장이 쉽지 않다는걸 다들 인정할 것이다
이 나라는 이미 선진국이다
의식이 선진국이 아니라
영어로 선진국을 뜻하는 Developed country
이미 개발된 나라라는 뜻이다
Developing이 될수가 없다
급성장은 당연히 무리고 옛날처럼 성장할수도 없다
즉, 이 Developed country에 맞는
새로운 의식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다
그리고 기성 정당은 성장에서 벗어날 생각도 없으니
이미 대선 때 구체적 로드맵까지 세워놓은 총리님은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전면에 내세울 것인가에 있다
5. ‘새로운 미래’의 미래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총선을 포기하잔 말이 아니다
하지만 의석 수를 목표로 삼는다면
그리고 지지자들도 당장 이것에 목을 맨다면
이 정당은 아무 매력도 없는 정당일것이다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미래는 어떤 가치를 내세울것인지
그리고 이 총선에서 이 정당의 존재감을 어떻게 세울것인지
이 두가지가 주안점이 되어야할 것이다
호남에서 민주당 독재를 끊고
전국적으로 대안 세력을 구축하려는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반드시 있어야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그 가치로 지난 대선 경선때 나온
‘안심’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난 일단 이번총선때는 버틸때까지 버티고 두 ㅈ같은 양당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리는데 총선이후에도 주력해야 할 거같음. 그리고 딱 하나 더 원하는거 저 망할 당직자것들 싹다 물갈이 대청소 했으면 함
비례까지 합해서 한 7석 정도만 얻어도 참 좋을거 같다.....NY가 당선되면 너무 너무 좋고.... 그럼 거기서 부터 시작 할 수 있을거 같아.
세상 진짜 편하게 사는 염세주의자 이야기는 듣고싶지 않으니 열심히 떠들라고ㅋㅋㅋㅋㅋㅋㅋ
요새 ↗같은데 너무 정치글 마려워서 써봄
내가 생각하는 맥시멈임. 존나 기적같은 바람이 불지 않은 한은 7석을 맥시멈으로 보고 있음.
지금 새미래에는 민주당에서 보낸 작업자들도 있을거고, 구태정치를 원하는 정당일 하던 인물도 있을거고 그럴거임. 그런 일들도 갱신하며 나아가야지 지금 바른 사람들만 모여 일 하자고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음. 위에 본문 글들이 그런 것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생각함.
NY 귀국후 연말까지만해도 전국정당 바라봐도 되겠구나 했는데, 상대들이 바보도 아니고 역시 첫술에 배부를순 없는거였음. 한참을 더 길게봐야할듯. 그래도 몇석이라도 원내진입은 꼭 해야함. 원외정당으로 끝나면 그냥 민생당엔딩인거임
프로메탈러 MK.4
요새 ↗같은데 너무 정치글 마려워서 써봄
비례까지 합해서 한 7석 정도만 얻어도 참 좋을거 같다.....NY가 당선되면 너무 너무 좋고.... 그럼 거기서 부터 시작 할 수 있을거 같아.
내 생각엔 7석도 욕심이다
현실적으론 김종민 1석이 최대치임.
Kaltzkalintz
내가 생각하는 맥시멈임. 존나 기적같은 바람이 불지 않은 한은 7석을 맥시멈으로 보고 있음.
난 일단 이번총선때는 버틸때까지 버티고 두 ㅈ같은 양당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리는데 총선이후에도 주력해야 할 거같음. 그리고 딱 하나 더 원하는거 저 망할 당직자것들 싹다 물갈이 대청소 했으면 함
ㅊㅊ
하... 거참 이런 글 보면 이 양반한테 애널B 드립 치기 어려워진단 말이지. 그래도 합니다. ㅋ 안심을 위해 우선 회복할 가치로 "상식"을 하나 낑궈넣고 싶은 뱀다리 빼곤 뭐 너무 맞말이라 할 말도 없고 걍 수긍하기로 했슴다.
찬물 끼얹는거 같아서 미안하지만 지금 새미래의 간부들이나 운영하는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멀리 보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바쿠유
지금 새미래에는 민주당에서 보낸 작업자들도 있을거고, 구태정치를 원하는 정당일 하던 인물도 있을거고 그럴거임. 그런 일들도 갱신하며 나아가야지 지금 바른 사람들만 모여 일 하자고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음. 위에 본문 글들이 그런 것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생각함.
NY 귀국후 연말까지만해도 전국정당 바라봐도 되겠구나 했는데, 상대들이 바보도 아니고 역시 첫술에 배부를순 없는거였음. 한참을 더 길게봐야할듯. 그래도 몇석이라도 원내진입은 꼭 해야함. 원외정당으로 끝나면 그냥 민생당엔딩인거임
선거제도가 크게 바뀌지 않는 한 답 없음. 설령 바뀐다고 하도라도 양당 중심으로 위성정당들이 난립, 구조적으론 크게 바뀌는게 없음. 그 어떤 구호든 그 스피커의 말이 전달이 될 정도의 정치력, 이건 대선 후보로서의 유력한 정도가 좌우함. 이낙연의 말이 울림이 생기지 않는 건 그의 대선후보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함. 그가 주도한 새로운미래의 지지율이 이낙연 개인의 차기 지지율과 엇비슷한 것도 그런 이유. 결국 새로운미래는 실패로 귀결함. 이낙연도 끝났음. 새로운미래 지지자들, 이낙연 지지자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결론이 났음. 이낙연의 정치가 뭔지 모르겠지만(보여준 적이 없으니) 지지자들이라면 그 뚯을 이어갈 새로운 정치인을 키우거나 혹은 방법론적으로 실패를 교훈으로 다른 실험을 해야 함. 지지자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뭐…이낙연의 미래는 더 구차해질 뿐임. 그리고 하나 더, 정치의 영역에 대해서 옳고 그름으로 바라봐선 안됨. 정치인 이전의 조국과 현재 현실 정치에 뛰어든 조국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부터 정치에 대한 심각한 오해를 품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 정치는 법과 아예 다른 영역임. 오영환이 선대위원장을 하는 당이 도대체 누구에게 소구될 수 있음? 민주당 심판을 외치다가 김종민 때문에 그것도 못하게 되고. 그냥 총체적 난국인데 이 상황인식이 이렇게 나이부한 것도 참…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세상 진짜 편하게 사는 염세주의자 이야기는 듣고싶지 않으니 열심히 떠들라고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염세주의자도 아니고 그냥 방구석 제갈공명이지 ㅎㅎ
반성부터 해야지. 조국당 보다 더 밀리게 된 원인과 명확하지 않은 창당 명분 전혀 준비되지 않은 지도부 조국이만 해도 6개월 전에 준비한거 같은데 구체적이고 명확한 아젠다없이 그냥 윤가,찢가가 싫은 사람 모이라는 명분은 전혀 먹히지 않았다. 찢가 이중대인 조국당이 찢주당과 중복되는 검찰 정권 심판 구호로 많은 지지를 받는 점을 생각해봐야 한다.
아 얘 또왔네 다시 차단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