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8 강누설) 오랜만에 용과 같이 8 해봤는데 충격받았네요...
이번에 프슨플 포함된 것 보고 생각이 나서 다시 해봤습니다.
마지막 세이브 지점이 24년 8장이더군요.
재밌게 하다 나쁜 의미로 충격받았습니다.
7외전 자타공인 히로인(?)인 하나와를
정말 소모하듯이 너무나 허무하게 보내더군요...
외전 최고의 명장면 중 대부분을 키류와 함께 장식해 줬는데
거의 엑스트라 b 수준으로 퇴장시켰습니다...
하드보일드 한 시리즈이니만큼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부분이지만
인물의 격에 맞는 연출이나 배려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8을 하면서 받은 인상은,
애초에 주역은 하와이고 다른 이들은 하와이를 등장시키기위한 장치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이야기 전개가 너무 무리수라 그 밋밋함을 감추기 위해
주요 인물을 적절한 시점에 처리해서 감정의 파고를 억지로 일으키는 각성제의 수단으로 사용한 감이 있네요.
조금 크게 실망했습니다.
3 오리지널도 이렇지 않았어요....
무리한 전개에 굳이 끌려 나온 인물들이 애처로워 보일 지경입니다.
10장 왔는데 후반부를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