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우리 똘똘한 조 동생이 또 무얼 만들었는지 볼까!"
"놀라지 마시라! 바로!"
"폴리에틸렌 용기로구나! 조 동생은 역시 똑똑해!"
"...?"
"그거 말고 기름이오 기름! 내가 기름을 쉽고 많이 짜는 기계를 만들었단 말이오!"
"아아 기름..."
"그 기름으로 무얼 하겠단 말이냐 조 동생?"
"상 누나라면 이렇게 나올줄 알고 있었지."
"상 누나가 좋아하는 닭다리에 밀가루와 소금과 사천당문 비밀의 매콤 향신료 몇 가지를 바르고"
"펄펄 끓는 기름에 담그면!"
(잔짜잔)
"이게 꿈은 아니겠지!"
"조 동생아! 네가 나를 너무나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구나! 우리 결혼해서 천년만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상 누나!!! 용언칠결을 가르쳐준다 했으면서 언제까지 잘 생각이요!"
"우... 동생아 지금 멫시고..."
(주륵...?)
"상 누나? 갑자기 왜 우시나요?"
"아주 행복한... 하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꾼 것만 같구나..."
"맛있는 닭다리로 이 슬픔을 달래지 않으면..."
이젠 닭다리 살인마도 아니고 닭다리 바보가 됬잖아...
사천양념으로 볶은 치킨... 깐풍기 아님?
맞지않나?
닭다리 좋아하고 바보도 맞고 틀린게 없네
이젠 닭다리 살인마도 아니고 닭다리 바보가 됬잖아...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맞지않나?
에 반씩 맞으니까 100퍼 맞는거 맞네
고삐풀린 증기생명체
닭다리 좋아하고 바보도 맞고 틀린게 없네
같은 뜻 아닌가?
차라리 그게 낫다...
그러면 존나 발전한 거잖아. 최소한 닭다리 때문에 사람 죽이지 않는 수준까진 간 거니...ㅋ
사천양념으로 볶은 치킨... 깐풍기 아님?
생닭에 밀가루소금고춧가루후추로 염지하고 튀기면 아직까진 후라이드잖아
생각해보니 사천양념하고 그냥 튀기기까지만 하면 핫후라이드군
사진자료 하나 더 추가함 제일 중요한점이 내가 후라이드를 좋아해
역시 치킨은 후라이드지
사천지방이면 궁바오지딩
이미지가. ㅋㅋㅋㅋ
역시 저런 빡대가리 보다는 내가 정실이지
일단 찐얼굴인증부터
이게 히로인 루트도 없는게 까불어!
활이 아니면 누가 저 푼수 데려갈꼬ㅋㅋㅋ
??: 하아 ㅅ발 상누나!!
폴리에틸렌 용기가 더 대단하잖아 !
냉큼 객잔으로 뛰어가서 맥주도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