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대한민국 7~80년대 금리 수준.jpg

[그뫼엥]

국민학교 애기들도 학교에서 강제로 저축하게 장려하던 시절

[미하엘 세턴]

(보통 예금금리가 저 정도라면 임금과 물가도 정상이 아니라는 댓글)

[금각사지성탑]

보통 임금 오르는 속도는 물가 오르는 속도보다 느려서, 저렇게 고금리 상황은 노동자에게는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음.
그나마 저때는 정규직이 다수라서 어찌어찌 버티지만, 지금 저 상황 터지면 진짜 사회가 미쳐버릴 거임.

[라인시에르]

적금이 3프로대인데 대출이자가 4에서 5프로라는거 생각하면 어마어마하지

[tsasfr]

이론상(?)으로는 정규직이 다수이긴 했지.
근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뭔지 생각해봐. '기간 정함없이 근무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해고할 수 없으면' 정규직이야. 근데 IMF 이전에는 노동법이 제대로 작동 안해서 정규직이라도 회사가 마음먹으면 아무렇게나 해고할 수 있었거든. 그래서 사실상 그게 크게 의미가 없었어.
정규직, 비정규직 구분이 IMF 이후에 중요해 졌는데, 왜 중요해졌냐면 노동법이 작동하면서 정규직은 함부로 해고할 수 없게됐거든. 실질적으로. 그래서 "IMF 이후에 비정규직이 늘어서 힘들어졌다"는 말은 기술적으로는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니지.

[금각사지성탑]

노동법 상의 근로 시간 과다의 문제는 있었는데, 그 대신에 회사 자체에서 고용된 기간은 상당히 길었던 시대였음. 오륙도, 사오정이 왜 2000년대 들어 유행어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셈. 그 이전에는 정년 챙겨주는 게 당연한 시대였음. 거기다가 호봉제였고.
또한 통계상에서도 보이듯이 그때만 해도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소득 격차도 적었음.
다만 다같이 미친 노동 시간에 미친 노동 강도를 겪어야 해서 무진장 힘들었을 뿐.

[tsasfr]

회사가 시키는 일은 무조건 다 하고, 힘들어도 하고, 야근 특근 시키는 대로 다 하는 조건 하에서의 정년이잖아. 칼퇴하고 쉴 때 쉬겠다고 하면 바로 해고임. 그렇게 해고되도 노동법이 보호 안해주고 말야. 지금의 노동환경에 비춰보면 그건 정년 보장 안함이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당시에 저런 풀타임 정년 보장되는 '좋은(?) 직장'의 비율이 그렇게 높지도 않았어. 80~90년대 중반까지 대졸 신입 공채를 보면 모든 대기업이 일시에 공채를 실시하는데 전체 모집규모가 4~5만명임. 고등학교 졸업자는 한해에 100만명이었고. 즉 매년 쏟아져나오는 사회 진출자중 지금 기준의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비율은 5~10% 선.
즉 IMF 전에는 취직 잘 됐고, 정규직이었다는 명제 자체가 기술적으로만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아니었어.

[아쉐]

취직 잘 되긴 했어요. 그만큼 기업들도 폭증했으니까요. 공무원도 어렵지 않았는데 공무원 안한건 중소기업보다도 월급이 훨씬 작았죠.
공기업도 마찬가지구요. 밥먹고 버스비로 쓰고 나면 남는 돈이 없는 정도.

정년같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당장 돈을 많이 주는 중소기업이 당연히 훨씬 인기있었죠. 대기업도 사실 딱히 중소기업보다 그렇게 돈 많이 주지도 않았어요.

[rusanstar]

공무원들 급여도 적고 그 시절이면 지저분한 돈 엄청 받았을 것 같음. 건설쪽 특히 경찰부터 일개 말단 공무원이나 범죄와의전쟁에서도 세관 공무원들 밀수업자들 친구비들 받아먹는 것도 나오니

[닉네임을적기엔여백이모자라다]

경찰이 차 세우고 '면허증 주세요' 하면
면허증 밑에 만원짜리 접어서 같이 주던 시절이라 ㅋㅋㅋ

[글라스해머]

요즘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임금 격차가 너무 벌어졌죠

[개망창월]

예대마진을 생각해보면 대출금리는 상상이 안되는데
주담대나 사업자대출 금리가 감당이 될 정도로 엄청난 성장시기였다는게 체감이 되네

[멸치칼국수]

안돼서 망한거 아닐까?

[콘솔울렁증]

돈 빌려서 아무 사업이나 하면 저 이율 뺨치게 벌던 시절이라..

[초식여우]

빌려서(대출금리) 사업하고선 예금금리만큼밖에 못 버는 상황을 [적자]라고 함.

[멸치칼국수]

저런건 이제 영원히 못보지 재작년 미국발 금리인상때도 기간에 제한 두고 1년, 6개월짜리 고금리로 내잖음

[-청일점-]

3차대전 한번 치루고 전세계가 다시 재건하면 가능하려나...?

[뭐시여사용중이여]

통일돼면 국내 한정으로 건설경기 대폭발 하지 않을까?(사실 중국 건설사들이랑 싸워야 할수도 있다는건 안비밀)

[샤아WAAAGH나블]

화생방병기 안쓴다는 조건 하에 가능할듯 ㅋㅋㅋㅋㅋ

[라인시에르]

국내 건설사들 몰아주겠지 당장 북한 재건 비용 태반이 세금일텐데 그걸 외국기업에 몰아줬다가는 정치인 모가지 날라감

[뭐시여사용중이여]

원청은 국내 기업이겠지 원청은ㅋㅋㅋ

[라인시에르]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마지막 찬스라고 불리긴 하는데 그래도 국내 경기에 어느정도 돈이 풀릴 각이라서 국내노가다판 한국 사람 없는게 당장 삼성평택공단이 어마어마하게 고용중이라 더없는것도 큼

[sigurudo]

? 건설은 면허따야되서 대표적인 국내기업 보호하고 경기부양수단으로 쓰이는 산업인데 중국 건설사랑 왜싸움

[rusanstar]

당연히 편법쓰지 않은 외국자본들 북한으로 못들어가게 막을 예정임. 북한 기득권 숙청하고 얻은 북한 알짜베기는 잔존 북한 기득권이랑 한국 기득권들이 먼저 분배받을 예정이니 ㅎㅎ

[wqr2333]

대출금리는 이보다 더 하다는 짤

[킨케두=지금]

좋을 때였다

[FinKLain]

하지만 70~80년대면 사회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라는게 또 문제.

[라인시에르]

전태일 열사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돌아가셨을때가 1970년임 저때 전태일 열사가 대통령한테 편지 쓸때 시다들 시급이 70원에서 100원 받는다고 그랬고 하루 15시간 이상 노동한다던 시절임...

[아쉐]

안좋아요. 밥값 교통비쓰고 나면 오링납니다. 밥도 치킨같은거 한달에 한두번 이런식이지 고급 먹는그런거 아니구요. 엄청 싸게 먹어야해요.

일하는 시간도 진짜 15시간 그랬구요. 심지어 하루24시간인데 30시간 일시키는곳도 있었어요. 30시간동안 안자고 일하고 다음날 아침에 다시 30시간. 60되면 진짜로 사망합니다. 실제로 많이들 죽었어요.

[rusanstar]

제조업 사장이나 트러커들은 경기 좋았을 지 몰라도 나머지는 별로였다.

[토깽이아빠™]

좋을 때라니....
지금이 훨씬 풍요롭습니다.

[루리웹-7228113945]

90년대도 최고였음

[c-r-a-c-k-ER]

송은이가 90년대에 장만한 금리 20%통장 아직도 가지고 있어서 은행이 이것저것 혜택 줄테니 제발 해지해 달라고 주기적으로 연락 한다던데

[Dragonic]

추가입금은 안되어도 기존것만해도 ㅋㅋㅋㅋ

[foo@bar]

년 20%면 4년이면 2배인데...

[마늘맛리스테린]

저때가 버블 초기고 지금도 버블터지기 직전인데 국가가 없는돈까지 끌어다가 버블 유지중인거.

[루리웹-9035360070]

이미 현대국가, 특히 선진경제대국들은 버블위에서 굴러가는게 기본전제임
붕괴했을때나 버블이라고 부르는거지 다들 기본적으로 허상을 팔고있고 지속가능성이 관건일 뿐임

[라인시에르]

놀랍게도 수도권 경기권 부동산은 한국 경제규모 치고 선진국 수도권보다 싼편임 빈부격차도 차이가 벌어지고 있을지언정 선진국들보다 덜하고 우리나라 재벌들 재산 축적이야 반센기정도지만 선진국레벨 가면 거긴 수백년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음

[김화백빠돌이]

저 시절에는 개인은 은행에서 돈빌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플레이그마린]

나 어제 1년짜리 든 적금이 3.5%였는데 ㅅ1ㅂ... 끝나니까 이자로 200주더라 ㅅ1ㅂ...

[파킨]

저게 마냥 좋아보이면 의무교육 이수도 안한거 아니냐

[GNT-0000 QUANTUM]

까놓고 저 시기에는 일반 1금웅권 은행 대출받기 그만큼 어려웠단 소린데ㅋㅋㅋㅋㅋㅋㅋ

[파킨]

개인 대출 애초에 거의 나오지도 않았음

[사료원하는댕댕이]

1980년 평균 월급이 22만원이라서
당시 집값 생각해보면 금리 저렇게 높아도 웬만해선 집 못사는건 똑같...

[공산주의]

저기 다 비싼 동네잖아

[HMS뱅가드]

저때는 진짜 그 집값 대부분을 현금으로 끌어올 수 있어야 집을 사는 게 가능했어

[빅세스코맨김재규]

울 아빠가 은행원이었는데 70년대 은행원이 최고 존엄 직업이었던 이유가
퇴직금 담보로 잡고 저리로 특별 대출해줘서 그걸로 집샀거든.
그걸로 풀대출 떙겨서 강남 작은평수 산게 내가 초3때. 그때도 절반 이상 은행꺼였지만 ㅋㅋㅋ

[루리웹-2023038079]

뻔한 얘기지만 대출이자는 저것보다 더 했고
은행 대출로 사업했으면 대출이자보다 더 벌던 시절임

[루리웹-7066539292]

1. 저때 땅샀으면 일년에 2배씩 올라댔음
2. 저때 금샀으면 일년에 1.5배씩 올라댔음
3. 저때 주식을 롱쳤어도 어...어...어...

[루리웹-9035360070]

박스피 : 히히 아직도 2000이지롱

[HMS뱅가드]

삼보컴퓨터? 앞으로는 컴퓨터의 시대니까 이게 유망하겠지?
한보? 은마아파트를 만든 그 회사 아냐? 키야...
대우? 지금 김우중 회장님의 세계경영과 탱크주의를 모르는 거야?

[rusanstar]

주식 함부로 사지도 못했어. 지금처럼 HTS, MTS 대중화된 시대인줄 착각하면 안됨.

[루리웹-7066539292]

내가 주식거래 은행에서 했던 세대라 알고있음

[rusanstar]

선생님 춘추가?

[루리웹-7066539292]

중학생때 주식거래통장 만들었었는데
그때 컴터로 하는거 너무 어려워서 집근처 은행에서 거래함 ㅋㅋㅋㅋㅋ

[rusanst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80년도생인 선생님이다.

[지구별외계인]

지금 생각해보면
돈 빌리면 이자가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

[라인시에르]

연대 보증 괜리 있던게 아니여

[은회색1]

외환위기 전에 1억 모으기 어쩌고 했던게...1억 모아서 은행에 넣으면 아주 그냥 높은 금리고 이자가 따박따박 붙었기 때문임....

[라인시에르]

응팔 보면 은행이자가 15프로쯤인데 얼마 안되는데 안전하니까 넣으라는 대사 보고 기가 찼음 ㅋㅋ

[루리웹-7066539292]

1억 모아두면 예금이자만으로 살만했던 시대라 ㅋㅋㅋㅋ

[초식여우]

저때 [1억]이 요즘 20억 이상임.

[루리웹-7066539292]

물가상승률 기반으로 보면 6억정도긴함
체감이 20억인거라 ㅋㅋㅋㅋ

[최고빨갱이]

정봉이가 당첨된 올림픽 복권 당첨금액이 1억!

[초식여우]

6억은 무슨. 사실 20억도 꽤나 보수적으로 부른거임 (80년대 초반에 두부 100원이면 한모 샀었지. 요즘 두부 한모 대충 2000~4000원급이니까.)
80년도 물가 기준으로
9급 초봉 71000원
버스 1번 100원
이었음. 요즘 물가랑 비교해보면 대충 짐작이 가지?
6배라는거 보면 한국은행 ECOS로 계산했나본데, 80년대 물가 체험해본 사람으로서는 ‘달랑 6배’ 차이라는건 한국은행이 통계장난 치는 거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음.

[루리웹-7066539292]

주관적으로 보면 사람마다 상승률이 달라지니까 그걸 위해서 생활물가랑 일반물가등등을 구별하는거
자신의 경험으로 이게 몇배 올랐으니 몇배 라고 한다면
쌀 가격상승 가져와서 60년간 물가 2배도 안올랐는데? 해버려도 맞는말이 되어버리는거임

[rusanstar]

80년도 중 후반 소방관 초봉 15만원 트러커 풀타임으로 뛰면 75만원까지 벌었음 ㅋㅋㅋㅋ

[초식여우]

80년대 진짜 모르는구나.
80년대는 [초반]과 [중후반]이게 진짜 천지차이임.
80년대 중후반은 물가가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뛰었었음.
위에서 80년도 9급1호봉이 월급71000원이라고 했지? 이게 87년도만 되도 145500원으로 올라감.

[rusanstar]

그 시점에서 애경 트러커 던지고 공무원으로 전향한 부모님은 결국 승리함

[초식여우]

그건 진짜로 부모님께서 선견지명 있으셨던거…
저때 민간 직업이 공무원보다 수입이 많았긴 한데, 87년에서 딱 10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그때는 다들 몰랐지…

[VICE]

저때 강남 판교에 땅을 샀으면!!!

[중세위키]

깡패들이 찾아오지

[Bbm7_11]

남산으로 끌려감

[HMS뱅가드]

저때는 물가인상율이 연 10%가 넘었어

[HMS뱅가드]

그리고 저기 신탁은행이란 말 보이는데 그런 데 돈 넣은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는 IMF때 애써 모은 저축 다 날렸다

[루리웹-5233457165]

이름에 들어있는 신탁만 보고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서울은행이 신탁은행과 합병하면서 이름을 바꾼 거라 나중에 다시 이름을 서울은행으로 바꿈.
그리고 서울은행은 IMF 때 부실화된걸 정부에서 자금 투입해서 살리고 하나은행에 인수합병했음.
97년에 예금자보호법을 만들어서 한시적으로 금융권의 모든 예금을 전액보장했었기 때문에 저기 넣었던 사람이면 떼먹히진 않았을듯.

[반다비]

저때 만든 통장중에 아직 해지 안된것들이 있다고하지.
지점장급이 가서 제발 해지해달라고 사정하는 수준이라고

[불뿜는발터]

보험사 연금상품도 마찬가지. 저 때 만든 상품 해지시키는 보험설계사한테 성과급 엄청 걸어놓았다.

[오뚜기후추]

대출이자도 미쳐날뛰겠는디

[PION.]

30년후에는 와 30년후에는 적금이율이5%였대. 그때 적금들었으면 다 부자됐겠다 그런날이올까

[콘페키플라자]

저때 비트코인이나 사지

[루리웹-7200470775]

그런데 저때 중딩때 농협에 강제 저축했던 돈의 이자가 꽤 많이 붙었던건 기억난다 ...
그돈을 부모님이 가져가셔서 그랬지만 ... ㅋ

[요핑출렁이]

땅콩새끼들 들어온지 얼마안됬을때 광고보면 연이자40%복리 였던거 같은데

[昏庸無道]

내가 유년시절때 우체국이자가 88%였는 데 ?

[황구라이더]

국딩때 등교길에 3년이자 50퍼 은행 있었는데 거기 중학교땐가 망했음

울집도 거기에 돈 맡겼는데 대학교 다닐때즘 돌려 받음 ㅋㅋ

[나무소리]

저걸보고 그때가 좋았다고 생각한다면 70~ 80년대 최고물가상승률이 거의 30%에 가까이 올랐었음. 지금 물가오르니 죽는다하는데 지금 물가상승률 아는 사람 있음? ㅋ

[루리웹-9604122712]

지금도 금리 수십 프로씩 되는 나라들 상황보면 대강 짐작이 가겠음

[애매호모]

본문 금리보고 놀랐는데 댓글 물가 인상률이 더 놀랍네

[Black-Swan]

볼커가 미국 금리 20%로 올렸던 때가 81년 임 ㅎㅎ

[구도자]

연예인 누가 평생 저 금리 유지해 준다는 상품을 몇십년째 유지하고 있어서
주기적으로 은행에서 제발 다른거 옮겨 달라고 연락 온다는 사람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ㅋ

[고우영]

10년에 물가 10배 오르던 시절

[루리웹-28749131]

고금리 = 물가상승률 오져서 고금리로 때려잡아야 간신히 제어된다

[시즈마루]

25세 결혼떄 ㅋㅋ

[헬리시안]

금리가 저만큼 높다는건 그만큼 물가 인상률도 그만큼 높다는 반증이니까 따로 뗴어놓고 볼것도 없음.

[전신넬름넬름]

부모님 말로는 전두환이 x같아도 저시절에는 막일이라도 열심히일해 저축만하면 집살수있는 시대라고했지 ..

[루리웹-1165376950]

부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저시대엔 부자도 스팸 한캔을 아껴먹던 시대였음

막일 평생해도 집은 꿈도못꿀 급여수준으로 이자율이 아무리 높아봐야 집은 못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래서 여전히 집이 없는거고

[토깽이아빠™]

그 집을 살 수 있다는 말 잘 생각해봐야 할 게
요즘처럼 번듯한 아파트가 아니라 방 2칸 있을까말까한 오래된 주택이 대부분이었음.
그런 건 지금도 충분히 살 수 있음

[아서애들러]

이율 2.3일때 15년 열심히 적금만들다 현타와 5년전부터 주식하다 현타옴

[그뫼엥]

알람이 끊이질 않아
다들 금리에 관심이 많구나;;

[penpals]

저때 국민들은 돈이 없고
기업들은 개발 하던 시기라 은행은 돈이 없고 그래서 높은거

[루리웹-1165376950]

저때가 과연 좋았느냐...따지자면
그럼 저땐 다들 부자였나? 우리 부모님들은 부자인가?

지금보다 훨씬 가난하던 시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