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땁의 메인작가 댄 에브넷은 독자들과의 대화에서
호루스 헤러시시리즈가 어떻게 시작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에 따르면
사실 호루스 헤러시는 당시에 타이타니쿠스 조형을 만드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모델을 한개 밖에 제작하지 못해 같은 모델에 색만 다르게 출시했어야 했는데
그러다보니
왜 같은 애들끼리 싸우냐는 플레이어들에 의문에
대충
'얘네들 내전터진거임 ㅇㅇ' 하고 얼버무린게 호루스 헤러시의시작이라고 대답했다.
플레이어 : 지땁아 근데 얘네 모델이 다 똑같은데 왜싸움?
지땁 :.......내전임... 암튼 그럼 ㅇㅇ
플레이어 : ........누가 한건데????
지땁 : .........호..호루스가 함..... 의도된 설정임 ㅇㅇ 암튼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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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 없는 금쪽이 프로에 나올 만한 놈이었다가 요즘 보면 또 나름 회복됨. 근데 앙그론한테 그 짓 한 건 아직도 쉴드 없음
과학자: 황제님 앙그론한테 뭔짓을 하신거죠?(도살자의손톱을 보며) 황제 : 이건 내가한거아냐 ㅅㅂ..
그러니 설정갖고 ㅂㅅ같이 싸우지 말고 피규어와 모델을 사는 게 현명하다
사실 저 호루스 헤러시 설정이 처음 생길 초창기 황제는 자기 살아있을 때부터 자기 숭배하는 황제교 성당 짓던 스페이스 마린 군주로 시작했었음. 게다가 그 후 프라이마크 설정 붙을 때는 아직 웹웨이 프로젝트 설정도 없었을 때였는데 순전히 호루스에 대한 총애 때문에 마그누스의 경고를 음해이자 모함이라고 여기고 분노해 러스 보고 말살 명령을 내리던 폭군이었고. 비슷하게 햄타지 카를 프란츠 황제도 초창기에는 지금의 유능한 명군과는 거리가 한참 먼, 무기력하고 돌연변이 사생아 숨기다가 허무하게 암살당해 퇴장하는 맥빠지는 캐릭터로 시작했었고. 둘 다 나중에서야 설정에 살 붙이면서 영웅주의 표방하며 띄워주기 시작한 거.
변명이 하나의 초거대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근데 결과적으로 뭐 역대급으로 흥하게 한 설정이지 뭐 ㅋㅋㅋ
앙그론은 누구도 실드 못치고 실드로 치지
그래서 황제 까내리기가 시작된거군요
아르카딘 MK-II
인간성 없는 금쪽이 프로에 나올 만한 놈이었다가 요즘 보면 또 나름 회복됨. 근데 앙그론한테 그 짓 한 건 아직도 쉴드 없음
미하엘 세턴
앙그론은 누구도 실드 못치고 실드로 치지
과학자: 황제님 앙그론한테 뭔짓을 하신거죠?(도살자의손톱을 보며) 황제 : 이건 내가한거아냐 ㅅㅂ..
아르카딘 MK-II
사실 저 호루스 헤러시 설정이 처음 생길 초창기 황제는 자기 살아있을 때부터 자기 숭배하는 황제교 성당 짓던 스페이스 마린 군주로 시작했었음. 게다가 그 후 프라이마크 설정 붙을 때는 아직 웹웨이 프로젝트 설정도 없었을 때였는데 순전히 호루스에 대한 총애 때문에 마그누스의 경고를 음해이자 모함이라고 여기고 분노해 러스 보고 말살 명령을 내리던 폭군이었고. 비슷하게 햄타지 카를 프란츠 황제도 초창기에는 지금의 유능한 명군과는 거리가 한참 먼, 무기력하고 돌연변이 사생아 숨기다가 허무하게 암살당해 퇴장하는 맥빠지는 캐릭터로 시작했었고. 둘 다 나중에서야 설정에 살 붙이면서 영웅주의 표방하며 띄워주기 시작한 거.
사실 철저히 계획적이였던게 어차피 전쟁 끝나면 저렇게 난폭했던거 꼬투리잡아서 충성파랑 같이 싹 숙청하고 그다음 약해진 충성파는 커스토디안으로 싹 숙청할 계획이였던거라
변명이 하나의 초거대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그러니 설정갖고 ㅂㅅ같이 싸우지 말고 피규어와 모델을 사는 게 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2294817146
근데 결과적으로 뭐 역대급으로 흥하게 한 설정이지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