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역재4는 삼다수시절 다해봄.
그리고 5랑 6은 진짜 아무정보없이 진행함. 지금껏 스포 피해다니느라 아주 고생했었다. 언젠가 나올 정발을 믿으며.
...그러지말걸
역재4: 복습겸 진행. 실패한 세대교체의 전형이지만 개인적으론 오도로키 싫지않았음. 백수나루호도의 관록버전도 나쁘지않았고. 가류검사도 호감캐임. 4편 최대 불마는 젝 아루마지키 이새끼임. 잘 뒤졌다 이 쓰래기.
역재5: 나루호도 변호사 복귀는 반가웠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플레이어블캐릭이 늘어나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코코네변호사의 참전은 달갑지않지만 법정싸움중 쓰는 심리카운슬링은 나름 신박했음. 유가미 검사 매우 호감. 4편 나루호도의 관록은 어따 팔아먹었나 싶지만 그래도 뭐...이때부터 생긴 최후의 역전시퀸스(뇌내에서 피슝-! 하고 짜맞추는거)가 처음엔 살짝 어거지같았는데 생각해보면 어차피 죄다 어거지판인데 이런거 좀 쓴다고 나쁠게 뭐있나 납득해버림. 나름 재밌었음.
역재6: 변호사 인식이 좃박은 외국에서 고군분투하는 나루호도! 마요이와의 재회! 등을 기대했었는데...둘다 있긴한데...
다시 일본으로 가서 오도로키 스토리길래 1차어리둥절.
다시만난 마요이는 또또또 피고인이길래 실소
기어이 코코네까지 플레이시키길래 2차실소. 유가미 검사가 변호사석에서 도와주길래 고맙고도 어이없었지만...
그리고 시발 대망의 우로호도 등장. 또또마요이 인질극에 의한것이라기엔 진짜 처참한 실력. 오도로키가'소장님이 진심이었다면 못이김ㄷㄷ' 이렇게 올려치기 해줘봐야 설득력이 1도 없는 모습이었음.이 시점부터 내가 하는 게임이 왜 오도로키 컬렉션인지 깨달음. 어떤의미로 세대교체는 되었다는게 느껴짐. ㅂㅅ나루호도야....
그래도 마무리는 나쁘진않았는데 이미 나루호도에 대해 너무 실망한 시점에서 참 기분 졷박은 상태로 엔딩봄. 이럴거면 아예 은퇴시켜주지...
나루호도든 마요이든 나이만 먹고 성장을 안한거 같아서 참 짜쳤음.
후...역전검사는 이미 해봤지만 다시 스위치로 사서 해야지....
나루호도는 DLC로 즐겨주세요~
아 그래 그게 있던거 같은데 기분이 조져서 일단 놔둠ㅡㅡ
그건 평가 좋으니 꼭 해보는 게 나음
그래...
솔직히 나루호도 좋아하는 쪽이라 4부터 좀 별로긴 했어도 버텼는데 6에서 완전 하차하게 됨
나도 초대주인공을 이렇게 취급하는건 참을수가없다
우로호도는 시발 ㅋㅋㅋㅋㅋ 욕만 튀어나옴 그래도 마요이는 반갑더라...
반갑긴한데 염병 하는게 똑같잖아....살인죄연루까진 또냐ㅋㅋㅋㅋ 였는데 인질은 시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