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보스
"(그, 그런 일이...)"
"(이 사람에게도 사연이 있었군요.)"
괴인들의 침략을 허용하고 부하들의 내분을
일으켰으며 사람들이 사는 마을을 문자 그대로
가루로 만드는 등 큰 혼란을 부른 이유.
걍 심심해서.
진 보스
세상 모든 일은 사실 이미 정해진 일.
진 보스가 만든 시, 주인공이 쓴 소설 등 인류가
이루어낸 모든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부터
그렇게 되도록 정해진 일들이었다.
심지어 세계의 멸망마저 정해진 일이라
진 보스는 하다못해 멸망만이라도
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자 라는 생각으로
타락한 거.
언제봐도 대비되는 두 보스의 사연이네요.
(※ 자막은 왜곡)
마스터 로고스는 대놓고 추하고 사악해서
오히려 빌런으로서 호감이었고,
스토리우스는 무난하게 사연있는 악역이었죠.
그 결과 전자는 추하게 뒈짖하고 후자는
사후나마 회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토우마를 향한 조롱이던 영웅이란 호칭도
마지막엔 진심어린 찬사로 변하죠.
마스터 로고스든 스토리우스든 그대로 누가 최종보스가 되도 좋았을거라 좋았네요 아쉬운건 초반에 성검 소드라이버로 변신하는 3인방과 메기도 측 3간부가 책의 계열 대비로 하다 보니 켄토가 살짝 뜨는건 아쉽네요
마스터 로고스든 스토리우스든 그대로 누가 최종보스가 되도 좋았을거라 좋았네요 아쉬운건 초반에 성검 소드라이버로 변신하는 3인방과 메기도 측 3간부가 책의 계열 대비로 하다 보니 켄토가 살짝 뜨는건 아쉽네요
그러다가 스토리우스 배우는 다시 악역으로 갓챠드vs고져스에서 헌드레드 의 간부 겐게츠로 나옵니다
겐게츠때가 좀더 멋지네요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한 게 그동안 아군 측에 있었던 마스터 로고스가 사연 없는 악당이라면 적이자 모든 일의 흑막인 스토리우스는 죄와는 별개로 납득이 되는 사연을 가지고 있을줄은...
미스터 고로스가 진실알면 뭔 반응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