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만악의 근원설
이건 심지어 아무로가 죽는 퍼건 소설판마저 똑같다고 봄
원래는 뉴타입이란 개념은 그저 지온 즘 다이쿤이 던진 그저 우리는 특별하다
우주로 올라가면 진화할수 있다 하는 터무니없는 그저 밑도 끝도 없는
별 의미 없는 단어였을수도 있음
문제는 아무로란 존재가 그 지온 즘 다이쿤의 아들, 샤아에게 뉴타입은 진짜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하게 만든거
이는 샤아에게도 뉴타입은 실존할지도 모른단 망상을 품게 했고
복수 이후 방향을 해메던 샤아에게도 하나의 가능성을 생각하게 함
"어쩌면 진바랄 할배가 말하던 아버지의 뉴타입 개념은 실존할지도 모른다"
이후 키실리아의 뉴타입부대 창설, 라라아와의 만남으로 샤아는 뉴타입의 세계를 만든다는 목적이 생김
연방은 연방대로 뉴타입 연구소를 세우고 연구하게 되고
사회에도 뉴타입에 대해서 퍼지게 되고 기대하게 됨
그렇게 어린 파일럿이 뉴타입 각성할거라는 미친 환상이 너무도 멀리 퍼지게 되었다..
는 점에서
아무로는 자신이 의도한게 아니지만 사실상 뉴타입 종교를 만든 주범이 되버린격..
소설판은 더 심각한게
샤아는 라라아 대신 아무로는 선지자였으며 이대로 끝낼수 없다며
지온군을 재건한단걸로 끝남
사실상 샤아에게 있어 아무로는 숭배 대상이 되버리고
그걸 위해서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킬거라는 불길한 암시지
아닐수도 있지만 나는 적어도 그렇게 보여
카이의 반응도 그렇고
그러면 지온의 뉴타입 연구소가 말이 안되는데
뭐 라라아 슨이 있긴 하지 하지만 그 전에 샤아는 아무로가 뉴타입이 아닐까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후에 키실리아의 제안으로 뉴타입 연구소와 라라아와 만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