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나였음.. 이름은 "권상균"... ㅋㅋ "군대 7사단 북진포 알파 포대" "특급전사"
그 당시 군대에서 선임병 후임병 다들 영화 "아저씨"를 보고 있었음 하나도 재미없던데... 동기 행정병 "호연이" "황진호" 생각이남..
내가 학생이었을 적의 이야기다.
수업 시간 나는 공부를 그리 잘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아니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왜냐면 수업내용이 너무나 지루하고 따분하고 재미가 없어서이다. 그래서 매번 억지로 집중도 안 되는 공부를 주입식으로 세뇌교육이 머리에 억지로 들어갈 수는 없는 거였다. 매번 수업을 들으면 쏟아지는 졸음 그리고 시간을 때우려는 그림이나 낙서를 그리곤 했다.
학교수업은 재미없고, 그렇다고 학교를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이였던게 부모님이 학교를 안다니면 나중에 사회 생활에서 제대로 된 직장에 들어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수도 없이 해댔다.
만약 내가 그 당시 부모님 말을 안듣고 학교를 때려 치우고 차라리 돈벌이 되는 일을 했더라면 허송세월은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부터 나는 부모님에게 반항을 하며, 공부를 하지 않았다. 이유는 재미 없는 수업이였다. 그리고 어느순간 부터 아버지는
그런 어리석은 아들에게 고지식한면을 보이시며 공부 안할꺼면 그냥 "한강물에 빠져 자살"이나 하라는 식의 무서운 얘길 하셨다.
그리고 강제적인 훈육교육 오늘 안으로 "노트에 적힌 한자 다 외워!" 교육적인 문제로는 진짜 조폭도 울고 갈만큼 무섭게 가르치셨다.
못 외우면 아버지에게 귓방망이를 맞고, 내가 울면 밖으로 쫓아 내셨다. 어린나이에 나는 반항이나 대들지도 못하고 공부에 흥미가 없는 자식새끼 어떻게든
정신자세를 뜯어 고쳐서 공부잘하게 만들어야지.. 커서 그래도 밥버러지는 되는 직장에 들어가서 돈벌며 쓰레기 같은 인생은 살게 하지 말아야지." 라고만 생각했던 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선 여전히 성적이 오르지 않았고,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리곤 학교다닐 당시 공부를 나보단 잘하지만
전교 순위에 드는 학생도 아닌 중상위권의 성적을 가진 얘였을 것이다. 학교에서는 "매번 나에게만" 느껴질 만큼 공부 문제로 선생님들이 야단을 치시곤 했다.
담임 여자 선생님은 중에선 나에게 책을 집어 던져서 귀에 피가 날 정도로 내가 공부를 안한다며 그리곤 개구쟁이 짓만 한다며 나에게 체벌을 하셨다. 그리곤 내가 불쌍해서 였는지
후에는 아이스크림을 사주시고, 나에게 어머니같은 따사로운 말을 해주시며 달래 주셨다. 그렇게 선생님도 나를 걱정하시며, 학교생활이 진짜 지옥같은 나날이였다.
왜냐면 나만 가지고 문제 삼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훈계를 많이 받았던 일 밖에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 당시에도 내가 일진이거나 애초에 아주 불량 학생이 였다면, 선생님은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을 터인데 말이다. 그렇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들은 잘 포장된 희망 같은 말로 나를 저 아이는 본래는 바보가는 아니야 공부하면 분명 잘하는 학생인데
노력을 해볼 생각도 않하는 아이야 너무나 안타깝고, 애처로워서 선생님은 나를 보며 눈물까지 흘리셨다. 전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공부때문에..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어린 학생들 끼리 주먹 다짐을 하고 1:1 맞짱 뜨는 식의 싸움이였다. 나는 그저 개구쟁이 같은 철없는 행동으로 싸움구경이라면 싸워라하며 그 광경을 즐겼을 뿐이였는데 말이다.
그런데 갑자기 싸우던 학생들 그리고 구경꾼 패거리들이 갑자기 나를 보더니 싸움을 멈추고 유달리 나만 문제있는 아이 처럼 나에게 싸움을 거는 것이였다. 나는 수적으로 안되겠다며 싶어 밖으로 나와
철물점에서 망치를 가지고 그렇게 사람은 때리지 않았으나 싸우던 애들이 사라지고
나는 그렇게 학교에서 유리창을 전부 다 박살내렸다. 결국 사고를 쳐버린것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지금 생각하면, 나는 그냥 공부가 하기 싫어서 억지로 가두려는 학교에서 도망쳐나와
나만의 인생을 살고 싶었을 뿐이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게 초등생때 대형사고를 치고 나는 트라우마를 겪으며, 엄청난 자괴감에 스스로 인생을 막사는 그런 인간이 되었다.
그런일들이 생기고 나서 부터 선생님의 태도도 학생들의 태도도 나를 무섭거나 피해야 될 대상 인 마냥 그렇게 변할 줄 알았지만. 역시나 그 "희망이라는 교사의 본분"은 무엇일까? 공부 문제로
유독 나만 더 못살게 가르치려하는 것 같았다. 중고교 당시에도 그렇게 나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 왜냐면 재미가 없어서 였다. 그렇다고 초등학생때 처럼 막나가 버리면,
어떻게 처사를 책임질 그런 가정환경도 아니였다. 그래서 나는 학교다닐 당시 그저 공부 문제로 야단 맞은 것을 "소 귀에 경읽기"로 그렇게 한귀로 흘려 넘겼다. 그리곤 되도록,
학교다니면서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저 학교라는 감옥에서 나는 도망치고 싶었을 뿐이였다. "그렇게 공부가 싫었던 것일까?"
아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당시 나는 내 진로에 맞지 않는 교육과 내가 하고 싶었던 사교육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였을 것이다. 그렇게 나는 소심해 졌다.
매사에 소극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며, 그렇다고 학교 다 닐 때 또래 애들이랑 시끄럽게 이야기하면
등하교 하는 그런 친구도 없었다. 학교 다닐 때만 해도 그래도 또래 여자애들에게 고백 편지도
몇 번 정도는 받아 본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는 그 여자애를 좋아하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나를 좋아하는 그리고 그 여자에는 애초에 또래 여자애들에게 머리카락 뜯기며 괴롭힘당하는 "이지메"
당하는 아이였다. 더 웃긴것은 괴롭힘 당하는 그 여자얘는 나를 좋아한답시고 나에게 와서 성적인 태도로 나에게 추행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그 아이는 교복치마에 허벅지살을 드러내며
내 사타구니에 올라타서 내 그것을 커지게 하려는 짓도 하였다. 나는 그렇게 학교에서 변태가 되었고, 괴롭힘 당하는 여자아이는 오히려 나를 변태로 몰아가게 왕따가 당하기 싫어서 나를 왕따 시켰다.
작전은 성공했다. 괴롭힘 당하는 여자아이는 나를 핑계로 왕따에서 해방되었다. 그렇게, 나를 완전히 벌레마냥 왕따를 시켜버린 것이다.
솔직히 그렇게 화나지는 않았다. 아니 수치심에 그 당시에도 여자를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었고, 초등생때 트라우마 때문에, 더 사고를 쳤다가는 뒷 감당이 안되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아마 그 당시에도 "살인 까지 저지를 생각" 정도로 많이 참았던 거 같다. 잔인하고 무서운 영화를 즐겨보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저 분노를 삭히고, 내가 학교를 때려쳐 버려야지 생각만 했다. 억지로 강제로 세뇌 교육은 나에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차라리 돈을 벌여야지 라고 공사판에 뛰어 들어 가서 일하게 노가다 인부들에게 아마 초등학생때 부터 였다. "일하게 해주세요 아저씨" 공사현장 주변 길거리를 지나가던 노가다 인부들에게 부탁하는
아무런 힘도 없는 어린 아이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렇게 초등학교때부터 나는 건설일을 하려고 자해까지 일삼는 평범한 아이는 절대로 아니였다.
심지어 높은 곳에서 뛰어 내려서 팔이 부러지기도 하고, 건설현장에서 파괴적인 일들과 건설적인 일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것 중에서 특히 파괴적인 일들만 골라서 행동 했던 것 같다. 이유는 그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서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싶어서 였다.
아주 단순 하고 어린 아이같은 사고 발상이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그 당시 초등학생때만 해도 내가 나이가 어리니까 저 아이는 아무런 죄가 없어 그냥 불쌍하다고만 생각하였다.
그리고 중 고교생이 되었을때 부터 나는 이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춘기 시절의 크나 큰 반항도 하지 않고 그저 삭히는 그런 미스터리같은 아이 였다. 하긴 내가 초등학교때 부터 노가다 아저씨들이 쓰는 비속어를 말하면서 나도 노가다를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였다.
"철이 아주 더럽게 이상하게 든 아이였다." 그렇게 학교 다닐 당시 불량한 학생들과 친한 친구 사이 정도는 아니였지만, 나를 알아보고는 싸움을 걸거나 그런식의 일들이 많았다. 그 당시 나는 나를 괴롭히던
불량 학생을 살인직전 까지 몰아가버린 적이 있었다. 그 아이는 내가 보는 앞에서 오줌을 찌리고 역관광 당한 것 처럼 오히려 살려달라고 애원 했던 거로 기억이 난다 따로 불러내서 내가 흉기로 살짝 찌른것 까지 생각이 나니 말이다.
만약 그 아이가 무릎 꿇어 애원 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내장을 터트려 쏟아지게 했을 것이다. 그것도 초등학교때 일이다.
그렇게 중 고교 생때도 나는 그다지 괴롭힘을 당해 본 적이 없다. 왜냐면 내가 살기를 드러내면 얘들은 무서워 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때 보다 더 자란 육신과 행동력이라면 살인병기 라고 생각 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대량 학살 병기" 왜 영화 속에서 혼자서 수억명 내지 수십억을 죽이는 그런 악당이 있지 아니한가? 그런 괴물같은 살기를 내뿜으니. 내 존재 자체가 어느 누구에게도, 달갑게 느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히려 신기하거나 호기심에 나에게 관심을 가져다준 전교 1등 2등 조차고 나에게 "블랙 홀"이라고 "화이트 홀"과 웜홀에 들어가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타임머신 만들어서 신이 될 수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만 했을 뿐이다. 카오스 이론, 우주학, 뫼비우스의 띠,
환생, 윤회 상대성 이론, 양자역학, 그런 중학생이 이야기 하기에는 말도 안되는 어려운 이야기를 꺼냈던 것이다. 아마도 전교 1등 2등 그런 친구라면 그 정도 수준 되는 이야기가 나 올 수도 있었다.
그 당시에도 "영재란 존재" 했기 때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