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백서 오프닝한번 넣어볼께요. ^^
안녕하세요.이번에 올릴 게임은 1994년 12월 23일 토미에서 3DO용으로 발매한 대전액션 게임인 유유백서 입니다.
유유백서는 다들 아시죠?. 헌터X헌터의 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에 의해서 그려진 만화로 1990년대 드래곤볼,슬램덩크 등과함께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애니화 까지 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후속작인 헌터X헌터는 재미는 있는데 자주 휴재되어 참 말이 많고요.--;;
본 게임은 만화중 암흑무술대회에서 센스이편까지의 스토리를 담고있으며, 스토리 모드로 플레이시 유스케,쿠와바라,히에이,쿠라마의 총4명을 조작하여 진행해 나가는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패배하면 다음 캐릭터를 선택하여 이어나갑니다. 간단히 말하면 킹오브 파이터즈와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볼수있겠네요. (게임성은 다르지만....) 한시합이 끝나면 에너지가 4/1 정도 회복하여 플레이를 계속할수 있습니다. 패배한 캐릭터라도 에너지가 회복하므로 사용은 할수있는데 한턴정도는 쉬면서 좀더 에너지를 회복시키는게 다음진행시 편할거에요.
오프닝과, 게임 진행 중간중간에 풍부한 애니메이션 동영상이있어 진행시에 만화를 보고있다는 느낌이 드는건 참 잘만들었는데, 인게임 그래픽은 도트가 아니라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그래픽에 유사한것 같습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세가새턴판 드래곤볼 진무투전이 생각나는군요. 게임성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당시에 얼마없던 3DO격겜에서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을거라 생각되요.ㅎㅎ
프롤로그
어린아이를 구하기위해 한번은 목숨을 잃었지만, 영계탐정으로써 다시 이세상에 부활한 우라메시 유스케 (예전에 처음 유유백서를 봤을때 주인공 이름은 진진이었는데 ㅋㅋ). 마계에 관한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흉폭한 요마들과 사투를 벌이는 나날이 계속된다. 그런 유스케를 언제나 지지해주고 있던것은 함께 싸우는 마음강한 친구들 이었다. 유스케의 싸움친구이며, 동시에 깊은 우정으로도 이어져 있는 쿠와바라(마철반 ㅋㅋ). 만났을때는 마계의 도적으로, 유스케와의 격한사투에 패배후, 일선을 그으면서도 함께 싸우게 된 히에이 (비영), 인간계의 어머니를 위해서 목숨까지 던지려고한 유스케에 마음을 연 쿠라마(초홍).이 4명이 하나가 되어, 마계의 맹자들에게서 인간계를 지켜온것이다. 그리고 지금, 마계에 있어 방해가되는 유스케들에게 사상최악의 암흑무술대회로부터의 초대장이...과연, 그들은 암흑무술대회에 모인 피에굶주린 요마들을 쓰러뜨릴수 있을것인가. 유스케들의 운명은 모두, 너의 손에 달려있다.!
기본조작방향키: 점프,이동,앉기
X버튼: 플레이어 셀렉트화면에서 캐릭터의 기술보기
A버튼: 펀치등 (주로 상반신을 사용한 공격)/ 결정
B버튼: 킥등 (주로 하반신을 사용한 공격) / 캔슬
스토리 모드원작의 스토리에 따라, 우라메시 팀 (우라메시, 쿠와바라,히에이,쿠라마)를 사용해, 싸움을 진행해 나가는 1인용 모드입니다. 배틀은 모두 선발전. 전반은 사상최악의 격투기전 [암흑무술대회]를 츄.진.시시와카마루.카라스.부이.도구로형.동생을 상대로 싸웁니다. 후반이 되면 [마계의 문]의 캐릭터. 카미야.하기리.센스이와의 장절한 배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의 등장마다 애니메이션 데모가 나오고, 3DO만의 리얼한 플레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전 캐릭터를 선택해, 마음대로 대전을 즐길수 있는 모드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1P VS COM , 1P VS 2P, COM VS COM의 3가지 모드중 좋아하는것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또, 1P VS COM, 1P VS 2P는 옵션에서 게임의 난이도, 영력,룰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배틀 타입의 섀도우그랍블에, 쥬크박스, 아트갤러리등 유유백서의 세계를 즐길수 있는 모드입니다.
캐릭터 소개우라메시 유스케:
이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영계탐정. 영환을 무기로, 강적들과의 싸움에 도전한다.
쿠와바라 카즈마:
자칭, 유스케의 영원한 라이벌. 뛰어난 영감의 소유자로, 영기를 검으로 바꾸어 싸운다.
히에이:
사안에 의한 다양한 능력을 사용한다. 마계의 불꽃을 소환할수 있는, 사왕염살권의 사용자
쿠라마:원래는 영계범죄인으로 정체는 요호. 마계의 식물을 조작하는 싸움을 특기로 한다.
츄:
육유괴팀의 일원. 초일류의 취권의 사용자로, 바닥부터 배틀매니아
진:
바람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마계닌자. 마성사팀의 멤버로, 밝은 성격
시시 와카마루:우라오토기팀의 멤버. 사령의 원념을 모으는 마곡명참검을 다룬다.
부이:
도구로팀의 일원. 자신도 멈출수없을정도의 무장투기를 가지고 있다.
카라스:
도구로팀에 속한 화약을 지배하는 요괴. 이미지로 폭탄을 만들어 낸다.
시시 와카마루:우라오토기팀의 멤버. 사령의 원념을 모으는 마곡명참검을 다룬다.
부이:
도구로팀의 일원. 자신도 멈출수없을정도의 무장투기를 가지고 있다.
카라스:
도구로팀에 속한 화약을 지배하는 요괴. 이미지로 폭탄을 만들어 낸다.
카미야 미노루:
능력명, 의사. 염으로 만든 바이러스로 영역내의 상대를 쓰러뜨린다.
하기리 카나메:
능력명, 저격수. 사문십자반을 사용해, 기를 넣은 물질로 표적을 관통한다.
센스이 시노부:
전 영계탐정. 열축자염탄을 자유롭게 사용한다. 인간이지만, S급의 힘을 가지고 있다.
유유백서 게임플레이 동영상 입니다.
http://blog.naver.com/inuneco/221030377011 <----블로그 입니다.^^
s급 싸움에 b급이 나오네
지금보면 영 아니지만,당시엔 인게임의 그래픽도 상당히 매력있던 게임이었습니다.SFC의 '유유백서 파이날'과 함께 유유백서 관련 격투게임 중에는 최고로 치는 게임입니다.
당시 친구가3do있어서 맨날 놀러갔서 했었는데 그래픽이 아주 신세계 였죠. 그래픽은 좀 딸려고 유백파이널이 시스템이 장난아니였죠.2개 인정합니다 ㅎ
지금보면 영 아니지만,당시엔 인게임의 그래픽도 상당히 매력있던 게임이었습니다.SFC의 '유유백서 파이날'과 함께 유유백서 관련 격투게임 중에는 최고로 치는 게임입니다.
콘도 마키
당시 친구가3do있어서 맨날 놀러갔서 했었는데 그래픽이 아주 신세계 였죠. 그래픽은 좀 딸려고 유백파이널이 시스템이 장난아니였죠.2개 인정합니다 ㅎ
유유백서 파이널은 해본적이 없는데 다음에 즐겨보고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가드라이브 마강통일전도 재미있다고 들었습니다.ㅋㅋ
유유백서 파이널이 명작인가 보군요. 다음에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 하기엔 좀 답답할지 모르는데 시스템이라던가 연출이 시대를 앞선 느낌이랄까요 기절시스템,변신시스템 개피일때 기절시키고 필살기쓰면 컷인피니쉬등등 당시엔 새로운게 많았죠 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헐. 그런 아픈 추억이. 그래도 그정도로 멋졌었다는 거겠죠.ㅋㅋ
저도 데모영상보고 엄청 멋있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7429421882
헉. 얼라이브 출시 당일날 사시다니이게 당시에 꽤 한가격 했을텐데 말이죠.부모님 멋지시네요.ㅋ 20년전의 소프트값이 지금과 비슷하다니 ㄷㄷ
아랑의권
저도 출시 당일 구매했는데 당시의 금성전자 대리점에서 몇만원 할인해줬습니다.
이거 친구네집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서 4-5시간씩 했던 초 갓겜 ㅎㅎ 이거랑 슈파2x때문에 3do가 사고 싶었었죠 ㅠ
3DO의 대표적인 격겜이죠.제가 알고있는건 슈파2X, 이거, 사무라이쇼다운 밖에 없슴다 ㅋㅋ
와아....3do게임 오랜만이네요;; 최신 차세대 32비트 게임기! 이게임기 나왔을때 부산엔 3do게임방 까지 있었어요 플스방보다 더 원조 게임방 ㄷㄷ 암튼 그당시에 금성3do(무려 LG가 아님!!) 사고 나서 신나서 미처 날뒤다가 후에 엄청 후회한 기억이 나네요... 새턴이라던가 플레이스테이션 이라던가....흑흑
우와 부산에는 3DO게임 방이 있었군요. ㄷㄷ. 3DO가 32비트지만 새턴이나 플스에 비하면 성능이 처참하게 딸려서리 급망...ㅜㅜ
s급 싸움에 b급이 나오네
도쿠로가 당시에는 정말 최강급 캐릭터였는데 마계편 나오면서 쩌리로 전락했죠.ㅋ
꼬꼬마때 지하상가에 게임샵이 있었는데 지나갈때마다 저 게임 오프닝이 나와서 넋을잃고 바라봤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저도 게임샵 지나가면서 이런 게임오프닝 나오면 자주 서서 보곤 했었습니다. ㅋㅋ
애니영상이 많이 나오는것 같네요. 캐릭터 움직임도 부드러운것 같구요.
오프닝. 배틀 시작전에 애니가 나와서 상황을 설명해 주죠. 캐릭터는 조금 밋밋한 감이 있어요.ㅋㅋ
한편의 에니를 본것같네요~^^ 오늘도 잘보구 갑니다~아랑의권님^^ 추천한장 내려놓구 물러납니다~
어이쿠. 추천 감사합니다. PC엔진 가꾸싶다 님. ^^. 게임중에 애니장면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한김에 오랜만에 유유백서 만화책이나 봐야겠네요.ㅋㅋ
3do로 유유백서 나오는거 보고 새턴으로도 마강통일전2라도 나올까했는데 닌쿠가 나오더라구요 게임성이 정말 많이 비슷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닌쿠가 느낌이 비슷했군요. 집에 하나 가지고 있는데 아직 플레이는 안해봤습니다. 다음에 플레이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전 잘은 못해도 격겜을 좋아하니깐요.ㅋㅋ
삼돌이 게임중 유일하게 할만했던 게임..
삼돌이 게임중 할만한게 얼마 안되요.ㅋㅋ
와이거 친구집에서 자주했던게임이였는데 트럭나가는 필살기가 지금도 머리에 남아있네요
ㅎㅎ 당시에 3DO 가지신 분들은 얼마없으셨을거 같은데 그래도 가지고 계셨던 분들중 유유백서 즐기신 분들 많으시네요. ^^
메가드라이브로 팩 가격 96000원에 사서 엄청 즐겼던 유유백서..
3do는 게임은 일본 겜인데 기기는 미쿡 스타일 같은 느낌 암든 항상 뭔가 좀 어색헀던 기억이 그래도 차세대 겜기 여서 이상하게 끌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세턴과 플스때문에 크게 히트는 못했었던기억이..
쿠라마 존잘.
파나소닉에서 처음 3DO 나왔을 때 저는 용산에서 그거 팔고 있었어요 제가 했던 인상적인 게임은 쇼코웨이브랑 로드래쉬, D의 식탁이었네요 처음 게임 패키지들은 일반 CD케이스가 아니라 좀 길었던 기억이 나네요 어느날 금성 관계자들이 시장조사 나왔을 때 제가 그 사람들한테 기기에 대한 설명을 해주니까 2대 사갔는데 나중에 정발 하더군요 ㅋㅋ
4/1이나 에너지가 채워지다니!!! 4배나 채워지는 특이한 시스템이었군요 ㅎㅎㅎ
저도 이거 아는 형이 가지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히에이가 사기라 히에이 금지로 한다던지 ㅋㅋㅋㅋ
당시 실기를 가졌던 사람으로써 저 게임의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감탄했던 기억이 ㅋ
이거 레알 개명작
3DO 시절에 세일러문하고 유유백서로 격투를 많이 했었죠
크.. 진짜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친구한테 3do가 있어서 유유백서 보러 자주 갔었죠.. 개인적으로는 유유백서 격투겜중엔 md판이 제일 재밌었던거 같아요 2:2 난장판도 좋았고 ㅎㅎ
당시 국산 정발 3DO사서 했는데 애니메이션이 그대로 나오는것도 놀랐고 격투 프레임을 전부 작화로 만들어서 넣었기 때문에 싸우는 것도 그냥 만화 였었죠. 3DO단점이 메모리가 너무 작은데다가 살짝만 기계를 건드려도 튕기는 것 때문에 좀 힘들긴했죠. 나중에 3DO가 망하기 직전에 팔아서 반값에 처분하고;;; (그나마 그때가 지났을땐 매입을 안해 주던....ㅋㅋ) 콘솔중에 정말 잠시 스쳐간 기기 였었네요.
옛날 동네 게임샵에서 한동안 가게 앞에다가 이걸 계속 틀어놨었는데 그 앞을 지날 때마다 구경하느라 발이 안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몇 안되는 3DO 대전격투를 책임져주었던 유유백서였죠~! 세일러문 보다는 훨씬 재밌다는 평이 었는데... 큰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 혹시 메가드라이브용으로 출시된 유유백서 마강통일전을 아직 못해보셨다면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뽕을 뽑습니다.
캬 정말 명작이죠 나의 3DO 최고 명작중 하나 폴리스 스토리와 유유백서
아 저도 갖고 있었던 물건이죠. LG판 3DO 가지고 있었는데 아마 네오지오 CD로 넘어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보유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중간중간에 애니메이션 보는 맛으로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한때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히에이 염살흑룡파가 아직도 아른거리네
꿈의게임기
삼디오 패드가 거지같아서 뭔 재미인지도 몰랐던게임 유유백서 격투게임은 트레져에서 만든 메가드라이브 버전이 재밌죠.
그 당시에 저도 애니매틱 한게 너무 해보고 싶던 기억이 나네요. 유일하게 재미있던 3do 격투게임이 저 유유백서하고 스트리트 파이터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유유백서 스토리가 사실 도구로에서 끝났으면 제일 깔끔했을 거라 생각하긴 한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그래도 센스이까지 간 것도 괜찮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 물론 B급은...ㅠ
히기리가 아주 간단하게 무한이되서 친구들끼리 리얼파이트할뻔한적이 있죠.
진진 , 마철반 , 비영 , 초홍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었는데 끝내는 하지 못했던 그 게임..
문재는 나레이션 하는 놈이 조르쥬로 성우로 뒤통수쳤다는거
일하지 않는 토가시
앗 저는 유유백서 팩? 꽂아서 하는걸로 했었는데- 그걸 뭐라고 하더라...
메가드라이용 유유백서 마강통일전 같습니다. 동시 4인용까지 되죠
크 그건가요 옛날생각이 새록새록...
영화야? 게임이야?
개인적으로는 드슬유중에 인기가 가장 딸렸지만 유유백서가 가장 재밌더라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도구로가 제맘속에는 최종보스네요 b급따윈 개나 줘버리겠습니다
크으~ 원작 만화 나름 재밌게 봤던 유유백서군요~! 3DO로 게임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ㅡ.ㅡㅋ 포스팅하고 게임 플레이 동영상 보니, 꽤 괜찮아보이네요~ ^^ ..그나저나 히에이의 필살기 "사왕염살흑룡파(..)"의 네이밍센스는~ ^ㅡ^;; 이번에도 잘 보고 갑니다~! 아랑의권님~
당시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중 하나네요... 게임 그래픽도 나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ㅎ 그나마 가장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라면 ps2의 유유백서 씨리즈죠..ㅎ 아..추억 돋네요...
메인 타이틀곡이 오프보컬로 깔리는 오프닝이 참 좋았죠. 패배하면 조개패(貝)자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