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 그나마 샤아가 미혹을 버린거에 가까운 시기

[CODE:SHIELD]

복수도 끝내고 역샤 때처럼 두루뭉술한게 아닌 확실한 목적 의식도 있던 시기라

오히려 몰던 기체가 발목을 잡던 시기

솔직히 곽달호한테 사자비 줬으면 아무로도 답 안 나왔을거 같음

[부재중전화94통]

샤아는 불혹 아님? (아님)

[저는 님친구입니다]

저때가 제일 멘탈 흔들리던 시기 아니었냐 ㅋㅋㅋ

[CODE:SHIELD]

오히려 저 때가 가장 안정됨

카미유 맛탱이 가면서 멘탈이 아주 나간거고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저때 사자비까진 못 해도 적당한 성능에 판넬되는 기체를 줬으면 시로코는 물론 하만도 z에서 리타이어 확정이긴 할듯

[B-2 스피릿]

진지하게 아무로도 백식타고 시로코랑 하만이랑 싸웠으면 레빌장군 보러갔을걸 ㅋㅋㅋ

[용사님]

저 시절에 사자비면 사기잖어

[O-techs]

백식으로 그 시절 오버스펙들에 최강 파일럿들과 붙어서
살아남을 정도면 제타만 쥐어줬어도 결과물은 달랐을거임.
물론 하만은 조금 봐주고 들어가는 편이 없잖아 있었지만

[루리웹-8514721844]

아니 저 시기는 거꾸로임
저 시기 샤아는 미혹을 가득챠서 뭘 해야할지 모른채
그저 자신이 아니더라도 세상은 바뀌겠지만 일단 티탄즈가 나쁘다 정도밖에 없던때

미혹을 버리고 그래 나라면 자비가같은걸 할수 있겠지 한게 역습의 샤아

미혹을 버린 샤아도 결국 토미노 왈 "그는 언제나 패배하는 남자"
결국 악역 포지션의 케릭터인거지 미혹을 아무리 버린다 한들

[루리웹-8514721844]

레코아가 자신에게 사랑을 추구했단것도 몰랐고
정치가, 지도자가 되어달라는 말에도 나는 그런거 못해 하고 망설이고
그저 카미유가 뉴타입이니 어떻게든 해주겠지 그러니 살아라 나는 그냥 파일럿질만 하는데 이게 맞나 싶다 하던 시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