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서사시 마하바라따의 완역판
12년부터 나와서 20년까지 총 20권 완역예정이었는데
22년 7월에 9권이 나온게 가장 최근임.
서지정보에도 속권에 대해 올라온게 없고 당연히 출판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도
올해안에 나와요 내년에 나와요 같은 말만함. 그럴 수 밖에 없음.
저 번역자라는 분은 뭐만 걸려서 수정한다고하면 그게 6개월씩 더 걸린다고함.
출판사도 번역자 생활비조로 돈을 계속 주는데 그쪽에서도 골치라고하더라
돈은 나가지 책은 안나오지 아마 번역이 다 되고 편집까지 완료되어도
출판비용이 확 늘어서 빨리빨리 내는것도 쉽지가 않지
1,2권 품절이어서 출판사에서는 페이퍼백판으로 낸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것도 벌써 2년전.
지금 완역판 1~5권이 전부 품절상태임.
완역판 보고싶다고 되팔이들에게 웃돈 주고 고통받지말고
4권짜리 소설버전을 읽길 바람.
나는 그래도 출판사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서
책 살일 있을때마다 완역판을 한권씩 계속 반복해서 사고있긴함...
완벽주의인가 보다
교보에서 리뷰 읽는데 번역이 좀 그런부분이 있다하는거 보면 걍 꿀빠니스트가 아닐까싶음 라마야나 완역판 번역자는 총 7권예정이었는데 1권 내고 안팔린다고 던지더라 ㅋㅋㅋㅋ
라마야나는 심지어 그게 6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