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납골당의 어린왕자
나머지 하나는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납골당의 어린왕자는 노잼은 아니었지만 끝으로 갈수록 내가 이걸 왜 읽었지 싶을정도로 조진거같고
이걸 추천하다니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 싶을 정도였음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는.
내 취향에 맞아서 존나 재미있게 봤으며 작가의 후속작이 기다릴 정도였고, 나온다면 볼 예정임
이거 추천한 유게이한텐 감사하고 싶을정도
굳이 비교하자면
글 잘 쓰네....
글 재미있게 잘쓰네
정도의 차이였고
내가 웹소설에서 가치로 삼는건 당연히 후자였음
추천한 사람은 뿌듯하겠다 지금까지 유게에서 수백번은 추천한거같은데 후기 올라온게 단 두개였는데
추천할거 있습니까?
작가의 자기주장이 강한 작품중에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은거 추천해봄 근데 제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무협 세계에서 게이트 터진 현대로 넘어오는 이야긴데 게이트랑은 상당히 동떨어진 작품임 열일하는 과금 기사->박건 작가의 신드로이아 연대기라는 통합 세계관의 올스타즈같은 작품인데 전작들을 알면 더 재밌음 주인공이 돈벌어서 리니지 하는 이야기임 21세기 반로환동전->지나온 역사가 좀 다른 무협물 연재된 분량은 적은데 굉장히 탄탄한 작품이었음 평행차원에서 온 능력자->작중 20년정도 전을 기준으로 세계가 분기하고 게이트로 망해가는 세계의 전직 군인인 주인공이 차원을 넘어다니는 이야기 바바리안 퀘스트->이건 그냥 아무 사전정보 없이 봐라 꼭 봐라 무한전생 - 무림의 사부-> 광악 작가의 무한전생 시리즈중 하나. 무협인데 무협은 아닌 굉장히 특이한 작품 최근에 추천했던 댓글 긁어옴
고마워 추천 요구하기 전에 취향부터 말했어야하는데 나는 영웅에게는 영웅에게 걸맞은 적과 합당한 시련이 마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홍정훈 소설이 취향에 맞아서 다봄 이런 가정하에 따로 있음?
영웅서사라면 이게 취향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아직 미완이고 1000화가 넘는다는 높은 입문 난이도 그런데 분량 늘리기에 급급한 작품은 아님 슬슬 마지막 챕터 연재중
아 그리고 바바리안 퀘스트 저거도 영웅에겐 응당 걸맞는 시련이 있고 그걸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이야기임
주인공 띄워주기 위해 어짜피 만나면 한컷날 시험베기 짚당용 캐릭터만 안나오면...고마워 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