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눈치 못챘는데 가르마에게 복수를 한다고 하는데
직접 가르마를 죽이는일은 안했음어떻게든 간접적으로 죽는 상황으로 만들려 한다던가 그런걸 했는데
동시에 가르마가 정말 죽을만한 일을 하려하면 막거나 도와줌
그리고 가르마 앞에서는 1인칭이 오레
보통은 와타시인거 생각하면 이상한거
그러니까 샤아는 진심으로 가르마를 친구로 생각했고
마음이 혼란스러운거
샤아는 가르마를 운에 따라 죽게 했음
가르마를 직접 죽이지 못헀다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는 의미
그 후 가르마의 죽음이 이용당하는걸 보며 씁쓸한 표정으로 술을 마시며 후회한다
결국 샤아는 복수라는 마음을 심어졌지만 가르마는 그걸 잊게 했다
하지만 화이트베이스란 조건이 그의 마음을 흔들었고 결국 가르마는 죽게 되었다
본인이 거짓 정보를 줘서라지만 결국 화이트베이스라는 운에 의해 죽었다
하지만 정말 그걸로 좋은가?
그래서 그 이후론 샤아는 복수따윈 어찌되던 좋게 된거라 봄
복수 해봐야 씁쓸한 감정만 남았으니
키실리아던 기렌이던 샤아는 복수를 위해 죽인게 아니고
학창시절부터 함께한 학우이고 나름 오랜 친구였고
ㅇㅇ 그런 친구를 정말 쉽게 죽인다? 그러는 샤아는 인간 쓰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