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미오와 코로네는 딱히 부부 RP가 아니었음.
그냥 점장하고 직원 관계였지.
그리고 카나타는 애초에 빵집 직원도 아니라 그냥 무직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에 먹을거 사러 빵집 간 것을 계기로 아르바이트로 채용됨.
그래서 미오와 코로네는 카나타를 알바생 취급했고,
카나타는 알바 첫날부터 자기 혼자에게 가게를 맡기고 밖으로 나간 미오와 코로네를 보면서 여기 너무 블랙이라고,
돈 좀 벌면 바로 때려칠거라고 그러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순간 코로네가 갑자기 카나타를 딸이라고 불렀고,
거기에 미오와 카나타가 편승하면서 그대로 가족이 된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빵집 가족은 이틀째까진 우당탕탕 시트콤 가족이었는데,
3일차의 사랑과 전쟁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치정극 스토리를 쓰기 시작함.
그에 맞춰서 시트콤의 못난 아빠 같았던 코로네는 본격적으로 쓰레기 남편이 되고,
미오샤는 어딘가 색기가 느껴지는 팜므파탈 유부녀가 되며,
카나타는 가족을 다시 하나로 뭉치게 만들고 싶지만 동시에 이런 가족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엇나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딸이 됨.
이렇게 그때그때 전부 의식의 흐름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그게 잘 연결되서 최종일에 대단원 결혼식으로 이어지는 서사가 만들어진게 감탄스러울 지경임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의계시를 손에 쥔 후부키가 난입하겠지...
이게 첫날알바에서 시작된 스노우볼 그걸 일주일 내내 유지하고있는 세명도 다 납득하면서 같이 rp따르는 주변인들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의계시를 손에 쥔 후부키가 난입하겠지...
이게 첫날알바에서 시작된 스노우볼 그걸 일주일 내내 유지하고있는 세명도 다 납득하면서 같이 rp따르는 주변인들도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원이 과연 결혼식일지 장례식일지...
이 집 좋은 스토리를 늦게나마 알게되서 너무 기쁘다 오늘 어떤 결말을 맞을까
명품조연 가정청소년과 경관 노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