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갬성으로 보는거야?
ㄹㅇ 질문에 비꼼하나 없는 순수한 질문임.
(질문이란 말 자체가 야하긴 하지만..)
내 친구 중 한 놈이
여캠을 무조건 싫어하는 애가 있거든?
흔한 엑셀방 그런 여캠뿐 아니라 종겜하는 여캠도 싫어함
(여혐같은 이상한 애는 아님.. 뭔가 그냥 안 맞나봐)
근데 그런 애가 버튜버 종겜 방송은 겁나 재밌다면서 깔깔대면서 보거든.
차이가... 캠 화면에 실존 인물이 나오냐 2D 껍데기 실존 인물이 나오냐인데..
그 뭔가 감성에 차이가 있는 건가??
내가 인방을 안 봐서 이해를 못 하는 걸수도 있지만..
난 차이를 못 느끼겠던데..
나는 종겜일방도 거부감 없이 보는데 그냥 사람마다 다른듯
그건 그 사람한테 물어봐야 알겠는데
사실 그냥...말고는 딴 할 말이 없다
그냥 재밌거나.. 마음에 들거나.. 좋아해서 보게되지?
기본은 RP고 일단 실제 인물이 아니어서 부담이 덜한 것도 있지
기여운 2D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말하고 꽁트치고 재밌넹?? 감성??
그냥 판떼기 방송인데 주인장에 따라서 이상한 rp가 붙어있는 느낌이지. 기본적으로는 인방이랑 비슷함.
그냥 재밌거나.. 마음에 들거나.. 좋아해서 보게되지?
기본은 RP고 일단 실제 인물이 아니어서 부담이 덜한 것도 있지
사실 그냥...말고는 딴 할 말이 없다
기여운 2D캐릭터가 실시간으로 말하고 꽁트치고 재밌넹?? 감성??
그냥 방송을 잘해
재밌어서라고밖에 말을 못함 감성이 다른것같은데 어찌 다른지는 설명은 못하겠음
나는 종겜일방도 거부감 없이 보는데 그냥 사람마다 다른듯
그냥 판떼기 방송인데 주인장에 따라서 이상한 rp가 붙어있는 느낌이지. 기본적으로는 인방이랑 비슷함.
그건 그 사람한테 물어봐야 알겠는데
글쎄, RP가 들어간다는 거랑 가상 모델을 내세우다보니 오타쿠들에겐 좀 더 친숙한 인방이란 정도? 사실 버튜버를 할 만한 스트리머라면 대부분은 오타쿠 문화에 익숙할테니, 전반적인 컨텐츠도 그 쪽에 맞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음
버튜버 보지만 저쳇 자체는 잘 안봄
서브컬쳐 요소(캐릭터, 애니메이션)가 크지 않을까?
나는 엄밀히 말하면 라이브나 노래 같은 게 1순위고 게임이나 그런 건 아무래도 뭐라고 할까, 판떼기가 있으니까 여캠 특유의 경계심이 1차적으로 걸러지는 느낌?
난 빠삭하진 않지만 트위치 종겜 보다가 사정상 못 보는 동안 이쪽 보게 됐는데 뭐 그냥 재밌어서 보게 된 듯... 처음 본 게 아멜리아 왓슨 클립이랑 그 이름을 갖다 쓴 가짜뉴스였는데 그게 재밌어서 보다보니 3년 넘게 보고 있는 거
보다보니 얘가 어떤 유머짤급 바보짓을 할까 기대하면서 보는 맛이 있더라고요
어떤 점을 위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난 게임실황이랑 잡담 재밌는 사람 위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