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을 생각하면 하사웨이는 그런 부모의 비애를 알고 액시즈 쇼크도 겪었기에 그랬다 할수도 있음
브라이트나 미라이는 좋은 엄마였고 잘 키웠음
하지만 그런 부모가 겪는 환경은 너무도 슬픈 상황임
미라이는 아버지가 유명 정치가였지만
소설판에선 아버지의 유지에 의해서, 애니선 그건 불명이나
어느쪽이던 본인의 의지로 우주로 거주하기로 했고 캄란과도 이떄문에 해어져서 혼자서
사이드 7로 이민했음
이후 캄란을 거부한것도 캄란이 싫어서, 그가 찌찔해서가 아님
그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면 후진 사이드7 대신 좋은 거주조건을 가진 사이드 6에서도 거주 가능하니
같이 살자 제안했지만 미라이는 그런 연방의 특권주의, 연고주의가 싫어서 떠난것이라 볼수 있음
아버지 브라이트도 뉴타입 아무로와 함께 했고 에우고에도 참전해서 싸워왔음
그 결과 브라이트도 아무로와 같이 역습의 샤아 시점에선 온건한 개혁을 꿈꾸고
섬하 시점에선 퇴역후 사회생활 하다 정계 입문을 고려할 정도까지 되었고
그러니까 아버지와 어머니는 연방 소속이지만 동시에 그런 연방의 잘못에 대해 적대적인
반 연방적인 사상을 품고 있던거임
그런 부모 아래서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가
어떤 문제를 겪어왔는가
연방이 무슨 문제인가를 알기에 그런 운동에 참여한거겠지
솔직히 에우고보다도 더 직접적인 참여방식이고
효과적이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퀘스에게 빠져서 사상이 조큼 급진적으로 가게된것도 있긴하지
퀘스 이전에 지구 이민법 자체가 그만큼 큰 위기감을 줄만한 사안이었다 볼만 하지 사실 오히려 퀘스의 영향으로 샤아와는 절대 같은길을 걷지 않으려 하고 있고 그래서 기기도 멀리 하려 했고 기기의 절대 부패하지 않는 독재정도 부정했지 이건 오히려 그런점에선 아무로에 가까운 부분이기도 함
잘못 키웠다는 건 농담으로 하는 소리거나, 아니면 겉핥기만 한 사람이고 잘 키웠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지
더 나아가 역습의 샤아가 전반적으로 조연 서사를 조졌음 퀘스도 사실 그렇게 ㅆㄴ으로만 나오긴 안타까운 인물인데
잘못키웠다는 애들은 아무로가 왜 리가지타고 싸워야했는지도 모르고 결과만 본 겉핡기 애들일껄 막말로 연방도 씹새끼면 씺새끼지 절대 좋은 놈들이 아닌 장면이 역샤때 대놓고 나오는데 모르는 애들 많을테니까
솔직히 어려운 부분도 많음 가령 퍼건에서 왜 샤아가 계속 지온군 아래서 싸우고 아무로가 자비가가 진정한 적이 아니냐는 말에 아니라 한 이유도 그렇고, 미라이가 왜 사이드 7에 있었는가 같이 연방이 악하다는 이야기는 꽤 알기 힘든 부분도 많고 제타는 연방이 만악의 근원인걸 티탄즈로 꼬리 자르기 해버렸지
퍼건은 그래도 시리즈가 계속 나오게 되서 스토리짠 것도 있을테니 표현이 안되거나 후에 알려주니 그럴 수 있는데 하사웨이는.....
하사웨이 애니화가 중요한게 그거지 여태 왜 악역들이 싸워왔는가 무엇에 맞서 싸워야하는가 그걸 잘 보여준게 섬하니까 굳이 연방과 싸우는 XX와 싸우는 주인공이라는 굳이 빙 돌려서가 아니라 다이렉트로 얘네가 문제다 찍는거니 뉴타입론도 1화만으로 하사웨이가 의외로 잘 설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