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시발 부산사는데 요새 고민 존나 된다

[잠만자는잠만보]

부산 지게차하는데 부산사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일할데가 존나 없음 거의 무조건 강서구 나가야 됨

서면사는데 이전회사는 통근버스타서 그나마 괜찮았거든

근데 이번 회사는 위치는 비슷한데 통근버스가 없어서

자가용으로 가야 됨

그래서 이번회사는 자가용으로 가는데 딱 한시간 걸림 

처음 이제 3주차인데

너무 힘들다

시발 매일 매일 왕복 두시간씩 운전하는거 

진짜 쉬운일이 아니네

근데 또 하단으로 가긴 존나 싫고

아 씨 어째야할지 모르겠음

서울로 갈까 생각중임

서울에 있는 친구가

서울은 뭐라도 할게 있다던데

어째야되냐 조언좀

[BAAAAAAM]

강서구가면 일자리 있긴한데
강서구가 원체 촌동내라 자가용없으면 ㅈ됨

[우리 어머니]

유류비 안녕하신지?

[잠만자는잠만보]

그것도 존나 많이 들드라;

[겸둥현진]

서울은 뭐라도 할게 있음. 다만 뭐해도 돈이 많이 나감 ㅇㅇ

[사랑을 담아서D.VA]

부산에 자가 있고 기반 았는거 아니면 서울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

[질문을하고추천을함]

나도 부산 살다가 일거리 찾아서 경기도 쪽으로 올라온 케이스인데, 여기도 뭐 물류 쪽은 시내 근처에 일할 곳이 있는 건 아니더라고. 대중 교통 타거나 자가용으로 이동해야 되긴 하는데, 그래도 회사 근처에 원룸 구하면 출퇴근이 편하긴 할 듯. 시흥 안산 군포 평택 이쪽 근처에서 지내는데 물류 쪽 일자리가 많아서 회사 근처 원룸 구하고 그냥 도보 출퇴근 하면서 유류비 아끼는 것도 괜찮은 것 같음.

[역사의 죄인]

물가, 월세 많이 감안해야할듯

[외래자]

서울 경기권 갈생각이면 최소 지금보다 월급여가 세후100은 더받아야 똔똔이다. 잘생각해보삼 그리고 경기도도 자차 없으면 못가는곳 태반임

[잠만자는잠만보]

자차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왕복 두시간인게 셈

[외래자]

출퇴는 어딜가든 그정도여. 나 수도권 출퇴 동탄서 안산했는데 왕복 2시간 20분이었음 경기권 서울도 직주 원룸안살면 최소 45분이상임

[잠만자는잠만보]

인프라를 포기하던가 출퇴근 시간을 포기하던가

무조건 하나를 포기할수밖에 없네 망할거

[돌아온노아빌런]

지게차면 화성으로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