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버림패 소리 듣기엔 소니가 이 게임에 쏟아부은 돈이 너무 많음
인수 비용 3천억은 루머라곤 해도 단편 애니, 아마존 합작 등등만 합쳐도 홍보비만 해도 엄청난 돈이 나갔을 가능성이 높음
근데 이걸 오픈 일주일도 안 되서 섭종한다? 소니 입장에선 PC를 떠나서 자기들이 이렇게나 밀어준 퍼스트 파티 IP가 실패했고 짐 라이언 시절부터 이어진 라이브 서비스 올인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걸 인정하는 거나 다름 없음
내 생각에도 소니는 콩코드를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려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지금 소니 머릿속에서는 이미 출시한 거 최소한 제작비는 건져야 된다는 생각이 더 클 거라고 봄. 저거 섭종하는 순간 개발사 뿐만 아니라 같이 날아갈 소니의 높으신 분 누군가는 반드시 있을 가능성이 높음
에이 기업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아집을 부리겠냐는 생각이 드신다면 실제로 그 아집을 부리면서 주식이 떡락한 NC 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솔직히 살아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요. 제가 내일 벼락 맞고 미소녀 TS될 확률이 훨씬 높을 듯
차라리 지금 접어서 서버유지비라도 아끼는게 돈버는길 아닐까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오타쿠 스럽고 야한건 죄다 잘라쳐놓고 빻은 애들 ㅅㅅ는 넣으면서 소비자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매몰비용 때문에 계속 손해를 볼 정도로 소니가 멍청할까?
근데 어캐 건짐??
콩코드 효과의 두번째 주인공 콩코드
하긴 안그래도 올해 2월쯤에 기대치보다 실적이 안좋아서 주가 떡락했다는 기사 보이고 그러던데 이거까지 인정해버리면 더 떨어질거 아냐 ㅋㅋㅋ
차라리 지금 접어서 서버유지비라도 아끼는게 돈버는길 아닐까
높으신분들은 돈을 잃는거보다 실패를 인정하는걸 더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게 실패했다고 인정하는 순간 높으신 분 누군가는 모가지 날아갈 가능성이 크니
책임을 지는걸 더 두려워하는거지
이미 윗대가리 목이 걸린 정치 영역임
에이 기업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아집을 부리겠냐는 생각이 드신다면 실제로 그 아집을 부리면서 주식이 떡락한 NC 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 : 리니지는 완벽한 게임이다
트릭스터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캐 건짐??
이제와서 존1나 미소녀 스킨 만들어 싹 갈아엎어도 오버워치 파이 갈라먹기 이상 가능? 일단 게임을 안 해봐서 진짜 모름..... 그 돈 내고 저 비쥬얼 보면서 게임하고 싶지 않아
재미가 없어 루리웹 리뷰에 나온거처럼 밀리면 답없이 밀리기만 하고 스킬제약있는캐릭도 있고 궁극기도 없어
솔직히 살아날 가능성은 없다고 봐요. 제가 내일 벼락 맞고 미소녀 TS될 확률이 훨씬 높을 듯
오ㅡ 그것 참 진귀하군요
벼락을 내려드리겠습니다 ts는 없고요
TS 되면 쪽지 좀
나도 시켜줘
거 같이좀 맞읍시다
어떻게든 살려놔도 인기 없으면 결국 섭종하게 되어있지만.
하긴 안그래도 올해 2월쯤에 기대치보다 실적이 안좋아서 주가 떡락했다는 기사 보이고 그러던데 이거까지 인정해버리면 더 떨어질거 아냐 ㅋㅋㅋ
nc가 트릭스터 잡고있던거 생각하면 되나
차라리 매몰비용으로 처리할려고 했으면 세가 하이에나즈처럼 도중에 드랍하던가 했어야 했는데 너무 멀리 옴
무료화하고 배틀패스 도입하고 똥꼬쑈 존나 할듯
이미 콩코드 딜레마 이름값 했는데 여기서 더 쓸모없는 지출을 할 샘인가
콩코드 효과의 두번째 주인공 콩코드
건지는게 가능한가...?
그것도 어느정도 망했을때 이야기지 동접자 100명 아래로 뭘 어떻게 하겠다고
ㅋㅋㅋㅋ 웃기다
게이머들이 좋아하는 오타쿠 스럽고 야한건 죄다 잘라쳐놓고 빻은 애들 ㅅㅅ는 넣으면서 소비자들을 가르치려 들거나 매몰비용 때문에 계속 손해를 볼 정도로 소니가 멍청할까?
각국 광고집행비 어마어마하게 한거 같던데 우리나라만해도 피자집하고 스트리머 1차 2차광고까지 한거자나??? ㄷㄷ
어차피 망했어. 아무리 맛있게 패치해도 외견은 여전히 똥인데 누가 맛을 보겠냐...
이게 무료 출시 아니고 4만원 유료게임 된 것도 돈 회수 조금이라도 해보자 해서 결정된 느낌임 지들도 조졌다 싶었을 거임
박은 수준이 1,2억도 아니고 몇천억 수준이라던데 본전치기나 하면 기적 아닐까
왜 하필 콘코드 였을까.
콩코드효과 제곱!
대마불사 가자!
동접수보니까 개발자들도 안하는겜이던데
손해보면서 계속 운영하면 그것도 머저리 짓이지 안될거 알면서 희망을 못버리는것도 존나 비참하지
라이브서비스 올인 자체도 문제지만 이건 스튜디오 마인드가 더 큰 문제여보이던데 뭘 할려해도 할 수 있을지부터가 의문이긴 함...
쉽게 버리지 않는다면 아마 실패의 이유를 맡을 사람을 찾을때까지 연장하는거에 지나지않음 이유를 만들고 실패책임을 돌려서 자리보전하려는 사람들때문에 일어나는일임
계륵에서 빠져나가는 유일한 방법은 빠른서렌 뿐이고 킹든갓택2는 그걸 해냈다 쟤들은 못하겠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7427483?search_type=name&search_key=%EC%BD%94%ED%81%AC 애초에 3억 달러 이거 우리나라 출저 없는 카더라지 3억 달러 라오어2 호포웨 갓옵 보다 많은 수치임 절대 그정도는 안들었을거임
게임 뽑힌거 보면 돈은 진짜 오지게 썼을것같아보이긴한데 3억달러나 썼다고 선뜻 믿긴 좀 어렵짘ㅋㅋㅋㅋㅋㅋ
3천억 자체는 저 회사 자체가 저 게임만 냈었기에 회사 비용 전체 포함인거 아녔음...!?
인섬니악이 2000억 정도로 인수함 소니가 미치지 않는 이상에야 신생 스튜디오 산다고 그정도 지출은 안했을거라고 봄
1억 달러여도 어마어마하긴 하네;; 소니 입장에서는 쉽사리 섭종 안 할 금액이긴 할 듯
저 게임 만드는 회사 인수비용까지 합쳐서일거임
4만원 주고 산 사람이 있는데 섭종을 바로 어케해. psn에 풀어 보고 무료로도 풀고 이것저것 해보겠지
콩코드 효과
오히려 대차게 망한 지금 시원하게 날려서 더 이상의 손해를 안봐야 한다고 봄
저거 살리는 사람 진짜 천재겠다
콘코드개발비 ㅆㅂ! 바로 가격 상승하는 플5프로 ~
동접 150 짜리를 살려낸다고? 천재가 아니라 신이겠지.!
라오어2도 안버렸는데 저걸 어떻게 버리겠어
근데 동접이 한 3천 정도 나오는 거면 어떻게 만회라도 노려볼만한데 지금은 뭘 개선해도 답이 안나오니 서든어택2처럼 빠르게 접는게 매몰비용 줄이는 지름길인데 말이지.. 피해가 말도 안되게 커질 수 있음.
갠적으론 이겜은 이미 콘솔겜 매니아들한텐 똥겜이라는 낙인도 찍혀 있어서 심지어 옵치처럼 무료화 해도 찍먹은 해보려 우르르 와도 잔존율은 보장 안될거 같음
아니 그리고 전설 스킨들이 김도도 방송할때 그랬지만 '이걸 사람들 사라고 만든거야?' 싶음 ㅋㅋ
저거 못살리면 진짜 제2의 아타리쇼크로 게임 스튜디오 여럿 줄도산 나는 꼴 날 느낌
가뜩이나 AAA급 게임들이 더 이상 흑자가 아닌 적자라는 말이 나오는 판이고 인권비는 갈수록 높아져서 게임사들 고민이 큰데... 저거까지 도미노로 저러면 진짜 줄도산 느낌이 솔솔난다
인권비 오타남 ㅋㅋㅋㅋㅋ
아 쉣 인건비
게임대기업들 덩치가 엄청 커져서 의외로 저런거 한방으로 무너지진 않음. 당장 작년 말에 세가가 같은 장르의 신작으로 개발하던 하이에나즈를 발매취소하고 1000억 통째로 날려먹었는데, 세가는 물론이고 개발을 맡은 자회사였던 CA도 여전히 멀쩡하게 굴러가고 있음. 하이에나즈 개발팀이랑 CA 사업부 일부만 구조조정 당했을 뿐이지.
나도 저거 하나로 소니가 망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음 근데 소니가 저 실패에서 배운 게 없고 오히려 '우린 틀리지 않았어!' 이러면 그땐 얘기가 달라질 지도 모르지
그건 뭐 망할 회사가 망하는 거 뿐이니까. NC하는 걸 누가 어쩌겠음.
윗대가리가 멍청한 판단해서 손해본 케이스도 많긴 하니 근데 소니 윗대가리들이 그런 꼰대나 바본진 몰루것어서 어찌될진 모르것다
외모만 뜯어고쳐도 일단 동접은 늘수 있겠지만 과연 그렇게 할까?
사실 게임 자체도 그렇게 매력이있진않아서 캐릭터 뜯어고친다고 살아나긴 어려움. 경쟁게임들에비해 게임으로서도 특별한 개성이나 매력을 가진건 또 아니라.
매몰비용 손절 처리가 옳을지 살릴 수 있을지 선택의 기로에 선 거네ㅋㅋ
일단 이 게임의 개발에 관여한 사내 최고 경영진이 누구냐가 관건이지. 비용대비 폭망은 확정이라 아마 이 건으로 지금 사내정치싸움 장난 아닐거임. 책임자가 여기서 밀려나면 바로 섭종인거고 책임자가 뒷배가 쌔서 어떻게든 정치싸움에서 이기면 서버 유지되겠지.
게임 스튜디오는 이미 컬트화 되서 되게 분위기 묘하다고 하더라고... 그 내부루머가 맞다면 진짜 소름끼칠 정도로
일단 그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관리하거나 방임하는것도 거기에 관여한 어떤 소니의 경영진이 있었기 때문일거라 그 경영진이 얼마나 버티냐가 관건일거임. 진짜 지금 사내 정치싸움 장난 아닐거임. 이 사태를 누가 책임질지 가지고ㅋㅋㅋ
히오스도 블쟈가 7년간 억지로 붙들고있긴했어
내 개인적인 경험인데, 고객을 가르치려고 든 게임 치고 괜찮은 게임은 극 소수였음 , 그 극소수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 진행방식과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게임들이였지. FPS게임에서 그게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보통 그런 게임들 상당수는 내러티브가 중요시되는 싱글플레이 게임들이었는데 스토리 비중이 0에 가까운 멀티플레이어 히어로 슈팅 장르에서 그런다는 건.... 좀 효용성이 의문이긴 하지
캐릭터만 싹 다 바꾸면 가능성이 있을지도?
아무리 적은 수라도 돈주고 산 유저들이 있으니 접고 싶어도 쉽게 못 접겠지. 뭐 가챠겜들은 쉽게쉽게 접긴 하지만 이건 가챠겜 생각하고 만든 게임이 아니니
워해머3 ^^ 후후훟 ㅠㅠ
아이러니 하게도 매몰비용떄문에 중단하지 못하는걸 가르키는 단어로 콩코드 효과란 단어가 있습니다
시발 그냥 파판처럼 하늘에서 운석떨어져서 잡스러운거 다 뒤지고 새로운 세상엔 아름다움만이 생겼더라 하고 리부트가자
그런데 엥간히 망해야 뭐라도 해보지. 그 수많은 논란이 있던 라오어2조차도 초동 판매는 어캐어캐 건졌는데, 이건 초동부터 조지고 그 조진것 마저 유지조차 못함. 인지도도 바닥이고. 지금 유저수 보면 하꼬 인디겜 회사도 게임을 유지 못할 수준이던데.
ㅋㅋㅋㅋㅋ
어제 콩코드 섭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