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역설사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시대별 4X게임이 주력인 회사인데
게임 한번 내면 수년~10년간 패치하면서
온갖 dlc를 출시하며
이게 누적되면서
본 게임은 할인하면 만원인데
Dlc 일괄구입은 수십만원이 나오는 게임이 된다.
매번 dlc마다 그 패치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추가해서 팔기 때문에
안사면 컨텐츠 빵구난 게임을 한 느낌이 나는게 특징
하도 dlc 부담이 되다보니
본 겜은 싸게 팔고
Dlc 자유 이용권을 구독제로 파는 방식으로고 서비스하는데
놀랍게도 평가는 나쁘지 않다
수십만원 써서 dlc 뭉치 사서 좀 하다가 방치하느니
겜 땡길때만 한달 이용권 사서 하고 다시 구독해지하는 느낌으로
dlc안나오면 그게 더 괴로워. 이놈들은 그래도 자기네 게임의 색을 채워 나가는걸 나름 잘 해서. 완벽하진 않은대. 그래도 애들만큼 지속적인 컨탠츠를 내는 회사도 드믈다 봄.
ㅈ같은 뇌절 dlc를 비싸게 팔지만 않으면..
애도 좀 조정만 하면 나름 쓸만은 할것 같아. 터지는 타이밍이 지랄이고 그걸 완화 관리할 수단이 너무 제한적이라 그렇지. 좀더 공격적으로 혹은 이걸 극단적인 이로움으로 바꿀 메타라도 추후 나온다면 뭐 나름의 기믹이 될것 같기는 하더라. 지금으로선 써먹기는 애매하고. 불편함이 큰게 문제지.
애매하기로는 호이지. 이녀석이 은근 dlc로 지랄 잘침. 국가 중점도 막상 까보면 모딩보다 나았나 싶은 애들도 더러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