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고와 보안등이 리셋되어있지 않은 버그로인해 진행이막혀
결국 해산하게 되버리면서 시간이 붕뜨게된 파레트 습격 연습조
한가해진 토와사마였지만 전날부터 마이카를 장만하고 싶어하던 갱단원들을 서포트해주고 싶은 마음이 컷었는지,
마침 연습조에 함께있던 아야메가 자금이 약간 부족해서 차량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상황을 눈치채고
이를 도와주기위해 둘이서 편의점털기 같은 자잘한 범죄등을 계획하게됨
첫번째 편의점을 가볍고 빠르게 털어버리고 두번째 편의점도 속전속결 끝내버리려던 생각이었지만
편의점 내부는 이미 누군가가 먼저 털고간 상황
하지만 주변도 조용하고 경찰도 철수한 상태로 보였기 때문에 여유가생겨
혹시나하는 마음에 더 안쪽을 확인해본 결과, 아직 금고는 털려있지 않았기 때문에
금고안에 있던 '보석'까지 마저 털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두 사람
이후 이 보석을 현금화하기 위해 장물아비를 찾아갔다가 근처에서 순찰중이던 경찰(아마도 칼리?) 에게 발각되고마는데,
아직 갱단원들의 지명수배가 다 풀리지 않아 어차피 위험한 상황이라 먼저 발포해서 상황보고를 지연시키며 도주를 시도
하지만 먼저 타고있던 차량의 엔진상태가 위험했기 때문에 원활한 도주를 위해 차량교체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면서 경찰과의 카 체이스가 시작됨(시시롱이 가장먼저 도착)
어떻게든 경찰을 따돌리기위해 운전실력을 발휘해보지만 교체한 차량의 스피드가 딸려
결국 전복직전의 상황까지 몰리게 되었지만 간발의 차이로 차량에서 먼저 내린 토와사마가
경찰 최고전력중 하나인 시시롱을 미리 컷하게 됨
다음으로 현장에 도착한 마츠리가 토와사마를 정면으로 박아 날려버리면서 한동안 휘청거리며 쓰러지게 되는
위험한 몸상태가 된 토와사마였지만 아야메의 엄호사격으로 인해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게되었고
마츠리마저 2:1 상황으로 컷 할 수 있게 됨
그렇게 바로 경찰차를 뺏어 도주하려했지만 버그인지 무슨이유인지 차량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 사이 경찰 지원병력이 차례차례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이에 도로도주를 포기하고 응전태세를 갖추기 위해 차량돌격이 힘든 근처 산속으로 장소를 옮긴 토와사마와 아야메의
어그로 핑퐁과 더불어 와타메 / 칼리 / 미코가 순서대로 도착하며 계속 2:1 대치상황이되면서 전부 정리되어버림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야메가 다운되고 토와사마도 언제 쓰러질지 모를 위험한 몸상태라
다른 갱단원의 지원요청을 하게됨(지원요청은 교전중에도 이미 착실히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응이 빠를 수 있었음)
코요리가 먼저 현장 근처에 도착하여 구조를 시도하였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1차 구조에 실패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스케이트보드까지 타가면서 위치를 이동하여
끝끝내 페코라가 두 사람을 구조하는 것에 성공 !
그리고 아지트로 돌아오는 길..
토와사마와 아야메가 앞서 이미털려있었지만 남은'보석'까지 털어갔던 그 편의점을 스쳐지나가며
혹시 페코라가 저 편의점 먼저 턴거아니냐고 물어보니 아마도 맞는것 같다고 대답하는 페코라
(영상 시간 위치 확인해보니 페코라가 맞음)
페코라가 남겨놓은 그 보석을 마저 털다가 일이 이렇게 커져버렸다며 다같이 웃으며 마무리ㅋㅋㅋ
만약 페코라가 문제의 그 편의점을 그냥 지나쳤다거나
보석금고까지 털어갔었더라면..
이번 총격전은 없었을지도 모를거라 생각하니
나비효과가 이런거구나 하고 새삼느껴지면서
짧은 순간순간들까지도 참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줘서 아주 좋았음 !
그리고 페코라는 가는길에 이로하 헬기를 폭사시키고 갔다. 폭탄이 페코라밖에 안보이는데다 범죄 취급도 아니라서 이로하 시점 보던 사람들은 이유도 모르고 왜 터졌나 몰라서 지명수배도 못걸었지만.
그리고 페코라는 가는길에 이로하 헬기를 폭사시키고 갔다. 폭탄이 페코라밖에 안보이는데다 범죄 취급도 아니라서 이로하 시점 보던 사람들은 이유도 모르고 왜 터졌나 몰라서 지명수배도 못걸었지만.
헬기 터트린거로 수배를 걸긴 힘들지..게다가 C4붙여두고 터트렸으니 저건 페코라 시점을 ㅂㅈ 않은 이상 무리지..
지명수배 안걸린 상태면 갱단 만나도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데 만나는 곳마다 폭탄붙이고 다니면 어찌되는거지 이거
폭탄이 범죄취급이 아니라니.. 폭발은 예술이기 때문인건가?!! ㄷㄷ
그건 운영측하고 토와가 컷하겠지.지금 분위기 안좋은것도 있는데 그러는것도 NG고 그렇게 나오면 경찰도 강경대응 나와도 인정임.
운영이나 토와가? 글쎄...기대가 안되는데. 일단 오늘 뉴스 보고 판단해봐야겠구만.
토와쪽이 먼저 위협사격한거구만.근데 보통 털 때 인질은 데려가고 하는게 안전할텐데.
평소에는 인질 꼭 잡다가 요번엔 계산대만 빠르게 털고 스루하는중 이었던걸로 기억함
그러면 경찰도 바로 테이저 쏴서 진압이 가능하지,대화도 필요없고..근데 갱도 그거 아니깐 총격전을 불사한거고.
참고로 경찰의 룰은 저쪽이 먼저 사격하지 않는 이상 인질이 버그로 안보일 가능성 있으니 무조건 접근해서 심문부터임ㅋ
그건 좀 에반데..갱이 바로 사격을 할 지 모르는데...건물 밖에서 부르는 수밖에 없네..
그래서 마츠리가 '이건 그냥 총 맞고 죽는 수 밖에 없네'라고 한탄한거지
이건 미코도 아쉬웠던게 너무 저속으로 박아서 토와사마가 안죽음 ㅋㅋ 가까워도 미코 차에 니트로부스터 있으니 그걸로 갈기면 끝났는데 미코도 긴박했던지, 사용을 안해서 결국 무수한 총알세례 받고 그만 ㅠㅠ
그러고보니 미코치가 갱단보스를 잡아버리는 그림도 좋았을텐데 아쉽구만..
니트로는 자칫 잘못하면 탑승자가 날라가 죽을수도 있음..그거 쓰면 벨트해도 날라가는 경우가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