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껀 어째 손이 안가고
십수년도 더 전에 봤던 뽕빵물을 새삼 다시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니
근데 이런말하면 존나 틀딱같긴한데
뽕빨물은 어째 가면갈수록 작품성이 단세포가 되어가는듯
특히 이세계물 범벅 되어갈 즈음부턴 재미없어서 안보는 느낌...
이세계물을 싫어하는건 아닌데 하렘뽕빨이 주요 요소로 들어간 작품은 진짜 작품이라고 해주기도 뭣할 정도로 대가리 나빠보이는 내용인게 부쩍 늘어남...
대충 일본에도 코믹스 웹연재 늘어날 즈음부터 그랬던거 같음...
캐릭터가 평면적이다 못해 거의 점, 선 수준으로 단순해서 보다보면 현타 와...
스토리적으로 뭔가 계기가 생겨서 반하는 것조차 아니라 주인공이라는 존재 자체로 반해버리는 수준이라고 해야하나...
뇌세포가 파괴되었자나...
뽕빨물만 보니까 그래. 나처럼 근친상간에 네토라레 같은 것도 좀 보고 그래, 그래야 머리가 좀 띵하고 그럼
뇌세포가 파괴되었자나...
어디서못된것만배워가지고
웹연재하면서 바로바로 댓글형식으로 바로바로 피드백이 들어가니 좋은점도 있기한데 반대로 너무 극한의 사이다추가가 되버리니 스토리구성이 아쉬워질때가 있지
내가 재미있으면 되는 거지 최신 트렌드 쫓겠다고 취향도 아닌 거 잡고 있어 봐야 내 시간만 손해더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