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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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빛의 부분도 있지만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됐는데 주된 일이 동물 안락사라는 어둠의 부분도...
오늘같이 좋은 날 어찌 당신이...
그들은 그 자리에 오기 전까지 수 많은 생명을 자기 손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걸 해야만 했던 사람들임... 개업하고 나서야 비로소 저렇게 맘껏 귀여워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된 거니까 봐주자...ㅠㅠ
직업만족도 개 좋을듯
직업만족도 개 좋을듯
저런 빛의 부분도 있지만 동물이 좋아서 수의사가 됐는데 주된 일이 동물 안락사라는 어둠의 부분도...
그들은 그 자리에 오기 전까지 수 많은 생명을 자기 손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걸 해야만 했던 사람들임... 개업하고 나서야 비로소 저렇게 맘껏 귀여워 해줄 수 있는 입장이 된 거니까 봐주자...ㅠㅠ
개업하고 나서도 떠나보내. 오늘도 한 마리는 신부전 악화, 한 마리는 발작 지속 및 쇠약으로 안락사했다.
본인 사리사욕을 채우는것도 있겠지만 저렇게라도 안하면 이미 미쳐서 정신줄을 놓을수도 있거든.
난 큰 멈머들이 막 자기 이뻐해달라고 하는게 넘무 좋다ㅜㅠㅠㅠㅠ
오늘같이 좋은 날 어찌 당신이...
동물을 사랑하지만, 동물의 부랄을 자르고, 꼬리를 자르고, 귀를 잘라야만 하는 직업. 그리고 안락사를 시켜야만 하는 직업.
수의사가 전문직 중에 자살비율 엄청 높은 편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