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섭 이벤트 신캐 카수야는 슌 코코나 자매처럼 맥이 아니라
꼬리랑 귀, 눈색이 흑표범 느낌인데
이즈나가 와까모, 히비키는 꼬리가 복슬복슬해서 그런지
성감대라기보단 쓰담쓰담 해주면 기분좋은 정도일꺼 같은데
카구야는 뭔가 꼬리를 꽉 잡으면 성감대라서 고통과 더불어 성적쾌감도 느끼지 않을까?
유게서 스포글 보면 애가
경극부 출신이다 보니 전통을 중시할테고 엄청 보수적이라고 본거 같은데
성적인 부분에서도 지식으로는 알고 있다지만
경극부 전통상 폐쇄적인 교육을 받다보니
남녀가 유별하거늘 어찌 혼전에 손을 잡느냐?!
그런 이미지거든?
그런데 선생을 만나고 처음으로 느껴보는, 코 끝을 간지럽히는 남성 페로몬에 몸이 달아오르고
감기걸렸나? 싶어 감기약 먹고 그러지 읺았을까?
성애에 대해선 교육받아 알고 있긴 하지만 폐쇄적인 전통 교육으로 인해
그런건 '불길하거나 더러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지.
하지만 생물로써 타고난 본성과 더불어 키보토스 암컷화 페로몬을 뿜어대는 선생앞에서는 그저 한마리의 암코양이 일 뿐인거고
아무튼 추후에 실장한다면 샬레에 당번으로 오면 여러모로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되겠지?
그렇게 저도 모르게 새로운 것을 배우며 즐거움에 꼬리가 살랑살랑 거릴까고
선생은 기존에 보던 고양이 계통 학생들의 꼬리와 달리 두껍고 단단해 보이는 흑표의 꼬리의 촉감이 궁금해질까고
거리감을 줄이고자 장난칠 겸 꼬리를 잡아보겠지...
그리고 흠칫 놀라며
"응하읏?!"
이라며 끈적한 신음을 내뱉는 카구야에게 사과하지만
분노인지 창피함 때문인지 얼굴이 붉어진 카구야는 선생을 돌아보고는
"제 꼬리를 그렇게 움켜쥐었단 소리는 선생께서도 그러한 뜻이 있다는거지요?"
라고 묻겠지...당연히 선생은 무슨 소리지? 시비걸었다고 오해한 건가? 아니면 장난친거에 대해 화내는건가?
싶지만 이내 카구야는 차이나 드레스의 옆트임 부분에 걸려있는 단추 혹은 매듭을 풀어 헤치며 알몸이 될 준비를 하고
"우아앗?! 카구야 뭐하는거야?!"
선생은 당황하지만
"소첩의 꼬리를 그냥 잡은 것도 아니고 그리 강하게 움켜쥐었다면 그...합일이 되잔 말씀이잖습니까?"
하고는 알몸이 되어 선생은 그렇게 흑표에게 먹잇감이 되는 쩡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쩡파트 부분에서는 공수가 바뀌고
앞서 적었듯이 카구야가 선생을 눕히고 올라타며 시작하는 성애 파트지만
정작 ㅈㅇ 경험도 없고, 그저 학교 성교육 수준의 지식만 있는 카구야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잘모르고 버벅거리며 삽입도 못하겠지...
하지만 이내 선생이 일어나 애무를 시작하고 카구야는 난생 처음, 자신의 음밀한 부위에 타인의 손길을 느끼며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감각에 당황하며 짐승같은 신음을 흘리겠지
머리가 어질어질해지는 감각에 새는 발음으로 당황하지만
선생은 능숙하게 한번 더 절정을 느끼게 하고 그대로 충분히 준비가 됬다 판단하여
색채화거근강철쇠몽둥이비나를 합일하겠지
구리고 파과의 고통과 함께오는 쾌락에 카구야는 허리가 휘어질꺼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거의 반즈음 정신이 나간 카구야의 몸을 돌려 자세를 바꾸고는 의식이 몽롱한 카구야와 달리 꼬리는 기분좋은듯이 살랑살랑 움직이겠지
자세도 자세이기에 아까전의 반응도 생각해서 선생은 카구야의 꼬리를 움켜잡고 전후하니깐
카구야는 일전일후에 깨어났다가 기절했다가를 반복하며 헤일로가 치직거리겠지
안그래도 처음 맛보는 쾌락에 정신이 어질어질한데 성감대인 꼬리까지 잡혔으니...
그렇게 카구야는 자신이 선생 앞에서 한마리의 암코양이란걸 자각하게 되는 쩡이 조만간에 나오지 않을까 싶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