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무사
- 오해 : 내가 계약하면 얘가 알아서 세금 감면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 다해주겠지?
- 현실 : 감면 받으시려면 이거랑 이거, 이거 문서 준비해오세요.
네?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걸 했어요? 그럼 그쪽 책임이죠.
2. 변호사
- 오해 : 내가 맡기면 얘가 알아서 승소에 필요한 전반적인 일 다해주겠지?
- 현실 : 승소하시려면 이런, 이런 증거가 필요한데 가지고 계세요?
증거가 더 필요하시면 모아오세요, 드라마를 많이보셨네.
3. 공인중개사
- 오해 : 내가 요청하면 얘가 알아서 집 들어가기 전까지 다해주겠지?
- 현실 : 들어가시려면 이 대출 알아오시고, 이거랑 이거 준비하시면 되세요.
대출정보랑 전입신고는 직접 알아오셔야죠, 네네 계약파기합니다.
4. 관세사
- 오해 : 내가 청탁하면 내 제품 제대로 교역되게끔 챙겨주겠지?
- 현실 : 무역하고 싶으시면 원하시는 나라의 이 정보들 체크해오세요.
이 제품이 잘 팔리는 나라를 알면 제가 주식하죠, 네네 가세요.
5. 의사
- 오해 : 내가 아프다고 하면 완치할 때까지 도움을 주겠지?
- 현실 : 여기 아프시면 이것 드시고, 이것 드시지 말고, 하지 마세요.
이쪽이 아프다면서요? 제가 보는걸로 어떻게 알아요, 네네 꺼지세요.
6. 디자이너
- 오해 : 내가 요구하면 기깔나게 뽑아주겠지?
- 현실 : 원하시는 물품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기간 넉넉히 부탁해요.
아니 당신 머릿속에만 있는걸 내가 어떻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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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 내가 요구하면 다 너가 해주겠지? 잘못되면 다 니 책임인거고.
현실 : 요청해오는 측에게도 책임이 있으며, 전문직은 단지 거들뿐.
물론 돈 존나게많이주면 해주기도한다.
물론 돈 존나게많이주면 해주기도한다.
자본주의 세상의 완벽한 해결법 : 더 많은 돈
PT, 학원 등등 오해: 수업들으면 바로 효과가 나타나겠지 현실: 잘하려는 노력은 스스로 해야죠..
챗gpt랑 어떤 부분에서 비슷함, 정보와 요청을 적절히 제공하면 훌륭한 결과를 제공하지만 대충 주면 결과도 대충 줌. 특히 변호사는 내가 하나하나 다 챙기지 않으면 신경 써줄거라 생각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