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 개성이 없다"
"소리가 작다"
"지가 존잘인줄 착각하는 놈도 있다"
"무슨 역할을 맡아도 목소리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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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지막은.. 뭐 답없지 않나 국내고 일본이고 자기 특유의 목소리로만 하는 사람들 많던데 특히 인기성우중에.
경력 없을땐 대부분 저렇잖아 경험 쌓이면 해결되는거고 30년전에도 똑같은 말 나왔음 ㅋㅋㅋ
저건 국내 성우시장도 마찬가지인듯 가챠게임 캐릭터들 눈감고 들으면 변성한 캐릭터 아닌 이상 분간이 안됨... 원로 성우들만큼 개성이 특출나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교체 당해도 못 알아차릴 정도임...
확실히 고전성우들 울림통에 현직성우들 살짝못미치긴하더라
어쩔티비 저쩔티비
https://youtu.be/EVOTJIYG7aI
그래서 그 오디션 보러온 손오공 성우의 사자후가 ㅋㅋ
어쩔티비 저쩔티비
근데 마지막은.. 뭐 답없지 않나 국내고 일본이고 자기 특유의 목소리로만 하는 사람들 많던데 특히 인기성우중에.
저건 국내 성우시장도 마찬가지인듯 가챠게임 캐릭터들 눈감고 들으면 변성한 캐릭터 아닌 이상 분간이 안됨... 원로 성우들만큼 개성이 특출나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교체 당해도 못 알아차릴 정도임...
예전에 남도형 성우가 최강의군단에서 하미레즈랑 바이스 목소리내는거보면 전혀 다르던데
공채시험 볼 때 연령대별, 성격별 변성을 기초적으로 보기 때문에 변성 안되는 성우는 사실 찾기 힘들지ㅋㅋ 남도형 성우야 워낙 베테랑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고. 다만 기본적인 보이스의 결이 대체로 비슷비슷하다는 걸 얘기하고 싶었음
ㅇㅎ
저기서 말하는 목소리가 같다는 건 발성 같은 것도 포함해서 하는 말 아닐까? 목소리를 사람이 어떻게 변화 시키겠음. 역할이 성격이 다른 캐릭터인데 똑같은 사람 같다 뭐 그런 걸 말하는 거 아닐까?
쵸소우에 리디 소위 목소리가 묻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소리 지르자마자 튀어나오는
하긴 요즘 목소리 구분이 어렵긴하지...이게 시대의 변화라고 받아들여야한다고도 생각이 들고
확실히 고전성우들 울림통에 현직성우들 살짝못미치긴하더라
총든버터
그래서 그 오디션 보러온 손오공 성우의 사자후가 ㅋㅋ
옛날엔 녹음 환경 안 좋아서 성량 높아야 녹음 가능했다고 하니까. 오죽하면 그 탓에 마이크 고장나는 일이 흔해서 일부러 뒤로 떨어져서 녹음할 정도라던데.
저분 오공 성우 아닌가?
첫짤 왼쪽 여성분 말하는거면 맞음
아르타니스 한테서 남도일이 느껴지는 그런거려나
강수진도 카드캡쳐 체리에서 연기한거 보면 목소리 좀 다르게 하긴 함
수진옹 오히려 2천년대 초반엔 경박한 빌런도 좀 하심ㅋㅋㅋㅋ
강수진: 아 그 게이요? ㅋㅋㅋㅋㅋ
??? : 아 그 게이요?
에테몬....그 너무 찰떡같아
루피한테서 이누야샤가 느껴지고 그런거지
https://youtu.be/EVOTJIYG7aI
이분은 대단하긴 하더라 스노우페더도 하신줄은 몰랐음
아루아루는 그냥 하는 소리라는거임 발화 ㄴㄴㅎ
근데 틀린말도 아닌게 너무 원패턴 성우가 많아지긴 했어...
경력 없을땐 대부분 저렇잖아 경험 쌓이면 해결되는거고 30년전에도 똑같은 말 나왔음 ㅋㅋㅋ
보기보다 원로 성우들도 원패턴 성우들 많은데 톤 조절 및 연기력으로 커버 하드라...
당장 목소리 비슷하네 뭐네 하는건 저기 손오공 성우도 그거 때문에 안 익숙한 사람들 엄청 불호 갈리는 부분 아닌가. 애기면 몰라도 어른 손오공도 그런데다가 심지어 손오반도 그렇고 걍 꼰대질 같음.
소리지를때 말고는 다 톤이 달라서 구분되지않음?
마지막은 애초에 캐릭터 하나가 제대로 뜨면 캐스팅도 그 스타일 위주로 돼서 그런것도 있을텐데
그치만 손오공 할머니, 할머니 개성은 있지만 목소리 똑같잖아요 손오반이랑 손오공 목소리로 구분할 수 있겠냐고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손오공만 들고 오면 어쩌냐 ㅋㅋ;;; 다른 역도 충분히 많이 했는데
전성기땐 놀랍게도 어투로 구분이되긴함 요새 힘빠져서 오반 오공 구분이 안돼지
나이때문에 구분이 약해진거지 한창때는 다 구분 가능했음 지금 노자와여사 연세가 몇이신데
드볼 방영 당시는 구분 가능할정도로 미세하게 3부자 연기톤이 다 다르긴했음 요즘은 나이때문인지 경계가 좀 옅어졌지만
지금은 너무 늙으셔서 그래. ㅠㅠ 청년기로 가면서 바꾸고 은퇴할 시기를 너무 놓쳤지. 90년대 구 극장판 같은 것 보면 3명이나 연기해야 하는데 타레스 구별이 되는 것 보면 참.;;;
소리지를때 빼면 다 구분됨 구작보면 소리 지를때도 제대로 구분되고
난 실력을 떠나 개성만큼은 요즘 성우들이 더 있어보이던데 옛날 작품들 성우 연기가 오히려 다 비슷비슷하게 들리고 오히려 난 요즘 성우들의 문제점은 개성을 지나치게 앞세워서 오히려 성우 연기의 본질(캐릭터를 표현하는)을 잡아먹은거 아닐까 싶었거든. 흔히 우스갯소리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한다 했을때도 "ㅇㅇ(해당 성우의 이전 대표작)이 ㅁㅁ를 연기하는 중입니다" 같은 드립이 나오고 그런
그건 일부러 그런 것도 있더라구오 그게 돈이 되서요
아하 뭔 말인지 알 거 같다
이게 단점으로 보면 똑같은디 좋게 보면 XX성우라는 걸 알아챌 수 있고 일본 같은 경우 성우가 매출에 영향을 끼치니까 그 성우 경력 중에 인기캐 생각날만한 그런 연기를 시키기도 한다네요
원로급까진 아니지만 이노우에 마리나는 진짜 맞추기 힘들더라.. 진격거 아르민. 붕괴3 엘리시아. 미나미가 차녀..
"지가 존잘인줄 착각하는 놈도 있다"
후루야: 나?
마지막은 걍 역할에 따른 분업화로 봐야지 원로 성우라고 원툴 없는거도 아니고
원툴이라도 연기력에 변화 그 캐릭터가 느껴지는 게 없게 연기하는 경우는 많음... 적어도 이케다 슈이치옹 처럼 샤아 ,샹크스 처럼 캐릭터만 봐도 캐릭터의 연기가 다름(목소리톤은 비슷한데)
그거야말로 본문의 큰 반례임 원작자가 케릭터를 개성있게 잘 짜면 원툴로도 충분히 다른 연기를 할수있음 근데 요즘 케릭터들이 사실상 천편일률에 대동소이하니까 결국 연기톤이며 케릭터성이며 다 비슷비슷하게 가는거임 오히려 원작자들의 케릭터 메이킹을 까야 하는거고 오히려 성우업계는 고객의 니즈를 잘 맞추는거임
그생각도 맞네
한국도 그러고 요즘 성우분들 목소리는 정말 이쁜데 가끔 캐릭터 둘이서 대화하는걸 화면 안보고있으면 구분 안되는 경우가 있긴하더라 그래도 목소리는 정말 다들 이뻐
"무슨 역할을 맡아도 목소리가 같다" 이건 시장 차이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타쿠 문화라던지 가챠겜에서 일본은 성우가 매출에 영향을 끼친 다던디 그래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해도 해당 성우가 출현한 인기캐가 생각날 만한, 들어보면 아 이 성우구나 싶은 그런 연기하라는 얘기도 있던디
드래곤볼 목소리 생각하면 목소리 똑같다고 뭐라 하는건 좀 애매한데 광역계 라고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것보다 연기를 잘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갠적으로 애니 잘 안 보게 되는 것도 캐릭 성격이 a면 a 방식의 연기톤으로 스테레오 타입이 정해져 있다시피 해서임
요즘 애니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예전 애니를 보면 캐릭터에 따른 레퍼런스가 있는것 처럼 성우 목소리 톤이나 연기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당시 양산형 애니가 많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옛날이 더 심했던거 같은데 고전 일본애니들만 봐도 연기랑 음색이 비숫해서 누군지 알겠더라
원로 성우들도 목소리 거기서 거기인 사람 많던데 와카모토 노리오 라던가
하야미 쇼, 미도리카와 히카루, 미키 신이치로도 목소리는 거의 비슷하지않나. 연기력으로 커버하는거 같은데...
한국 원로급에도 원툴톤에 연기력으로 유명한 성우분들 없는거 아니지만 그 분들은 그 목소리가 어울리는 배역에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보여줘서 원로 대우를 받는건데 요즘은 성우를 아이돌화 시키다보니 성우가 캐릭터를 잡아먹는 연기를 하는 케이스가 너무 많아짐
그 많던 성우 중 원로소리 들으면서 저기 나올 정도로 업계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기준 삼으니까 그렇지. 이전 세대에도 역량 부족인 성우들 많았음.
짬쌓이면 해결됨 어차피 그때까지 실력없는 애들은, 사라지는지라 보통 예능업계보다 파이가 적어서 냉정함
장광성우 보면 목소리도 다양하고 톤 조절도 좋고 개쩔더라
겜하다가 성우 이름보고 뭐야 이 사람이 그 사람이었어?? 하는 경우가 근래에도 몇번 있었던거 생각해보면 그냥 케바케 같기도
사실 성우의 문제라기 보단 제작사측이 그런 목소리가 인기가 있으니 요구를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한창 미소녀 동물원 시절에 2D 미소녀 여캐 목소리 라는게 정형화 된 시점이 있어서..
1인 다역을 하지 않는 이상 목소리는 문제되지 않는다고 봄. 오히려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살아남는 것이 일본 성우계가 아닐까
우리나라 게임도 하다보면 음? 와우NPC 가 요깃네 라는 등의 케이스가 많음 목소리만 비슷하면 뭐 사람이니깐 그러려니 하는데 연기도 항상 일정한 톤만 하다보니 똑같은 캐릭터밖에 안되는거 같음
마지막은 설명이 필요할것 같은데 같은 목소리라도 개성이 묻어나면 문제 없지 루피랑 손오공 목소리 같으신대도 다르게 느껴지는것 처럼
그래서 그 탑클래스분들이 대단하지 않나? 특히 그 키리토 성우가 난 대단하다고 느낌 이게 그분이랑 같은 목소리라고? 하고 놀랬음 이것과 달리 난 그냥 좋아하는 성우나 익숙한 목소리인 성우들이 이 캐릭터를 연기하면 비슷한 목소리여도 오 이분이 여기에 있구나 하고 좋아했는데 저기는 같은 톤 같은 연기라 싫은가 보네
마지막은 으짤수 없는거 아닌지 ㅎ 오히려 다양한 톤의 보컬을 하는것이 뛰어난 재능 이지 않을까 싶음. 그 일본 성우 중에 다작하는 남자성우.. 풀메탈패닉이랑 더블오랑 ..이름 기억안남 ㅠㅠ
https://youtu.be/6eUA82xpAPE?si=IAyD9eG_0HPgk4g2 킹치만 성우는 pd의 오퍼나 클라이언트의 오퍼대로 할수 밖에 없는걸요....
어차피 일본쪽 성우시장은 포화상태로 간다면 차라리 한 목소리로 밀고 나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2D캐릭 미소녀톤 정말로 다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