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감도
- 호감도 일과를 마치고 히프노스에 주차시켜 놨더니 오늘 매커니즘이 바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 바뀐 매커니즘은... 음 마음에 듭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호감도작에 뛰어들 수 있을 거에요.
- 우호의 서약이 추가되었습니다. 원정대 내 한 캐릭터가 특정 npc를 신뢰찍은 경우, 타 캐릭들은 해당 npc의 호감도를 2배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거죠. 말인즉슨 부캐들의
호감도작이 의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렙 부캐는 섬마 npc 호감도작을, 30렙 부캐는 레온하트 네리아 작을 해야겠어요.
- 전설 선물이 슬슬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미 복주머니에 호감도 패키지로 바꿀 수 있더군요. 과금러와 무과금러의 차이가 슬슬 나겠네요
2. 아바타
- 워로드...! 아! 워로드여!! 미쳐버리겠구나!!!
- 워로드 신규 아바타 전부 구매 후 느낌을 말하자면 애니츠 찰떡파이 vs. 슈샤이어 독개구리
- 다만 워로드 이번 무기 아바타는 대만족. 인벤 워게에서도 대호평중.
- 저는 설날 아바타에 산타수염 붙이고 변태영감 놀이중입니다.
3. 로헨델
- 걸레짝이 된 제 프뉴마가 로헨델 항구에서 단돈 1600 실링으로 풀내구도가 되었을 때의 감동은 각별했습니다.
- 전체적인 필드의 브금, 비주얼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말장난스러운 모험의 서 재료나, 쓸데없어보이는 달팽이 변신 아이템 등 MMORPG라면 으레 있을 법한 아이템들도 물론 존재.
- 새 대도시 로아룬의 npc 배치는 가히 혁명적. 이제부터 로아룬은 제 고향입니다.
- 오랜만에 옛날 레벨업 하던 그 때의 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380렙 달성하신 분들이라면 필히 이곳에 오셔서 퀘스트 진행하고 390렙 악세 받고 행복로아 하시길.
- 과연 슈차 1 비던이 로헨델에서 후두두 떨어질지는, 아직 지도를 먹어본 적이 없어 보류하겠습니다.
4. 워로드
- 방돌의 공격 틱이 원래대로 바꼈다는 고무적인 소식이 워게에서 들려오는 중. 데미지는 그대로 유지되어서, 결과적으로 방돌의 큰 상향.
- 동시에 갓괴전차 약장수들도 부활. 넬라 증함 갓괴전차로 120% 버캐를 써보세요!!
- 근데 그 약이 왜이리 맛있어보이지
- 날창 2연격째에도, 넬라도 캔슬 가능. 아이덴티티 빨라짐!
- 만족 만족 대만족.
5. 기타
- 향기가 솔솔 피어오르니 기부니가 좋아요.
- 와! 요정! 와! 민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