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헨델을 즐기기만 해도 아크2 수급이 꽤 되요. 에포나는 즉시완료 오늘 하루쯤은 때려줍시다.
2. 모든 지역의 비주얼과 BGM이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 제가 이 게임 브금을 전부 녹음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게 토토이크 처음 진입했을 때 바다향기 숲의 그 잔잔한 브금 덕이었는데, 오랜만에 그 기분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로헨델의 로아룬 BGM의 경우 녹음해서 폰에 넣고 며칠을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은빛물결 호수나 유리연꽃 호수, 바람향기 언덕 등 필드 브금도 토토이크 달콤한 숲이나 성큼바위 숲 만큼이나 좋았습니다.
3. 기존에 제가 생각하던 던전 순위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최고의 보스 : 지옥귀 반다(애니츠 - 삶과 죽음의 경계)
- 최고의 던전 : 크라테르의 심장
이제는 이렇게 바꼈습니다.
- 최고의 보스 : 아브렐슈드(로헨델 - 몽환의 궁전)
- 최고의 던전 : 몽환의 궁전
몽환의 궁전의 연출과 짜임새는 정말 최고로 로아답고, 최고로 마음에 듭니다. 몽환의 궁전 해외 스트리머한테 시킨 다음 그거 반응 짤라서 국뽕영상으로 만들어도 될 거라고 생각해요.
4. 호감도는 이제 전략을 짜시는 게 좋습니다.
- 하루에 쓸 수 있는 감정표현은 5개이고, 보통 1-2개 정도의 감정표현을 요구합니다. 레온하트 네리아는 1개의 감정표현과 2개의 노래, 베아트리스는 2개의 감정표현과 2개의 노래. 아제나도 똑같이 노래랑 감정 2개씩인 거 보면 호감도 티어별로 종류가 늘어나나 봅니다.
- 몇몇 npc의 호감도를 빠르게 올리고자 한다면 감정표현, 선물, 노래를 집중하는 것도 좋고, 아니라면 호감도 상승치가 높은 감정표현을 받아주는 npc 들에게 감정과 노래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급소타격2 각인을 위해 베아트리스와 실리안에게 몰빵하고 나머지는 한창 우호 2-3에 도달했던 1,2티어 npc들 신뢰작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 이제 alt + n 으로 npc에게 효율적인 선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로아뽕이 차오른다고 생각될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날이었습니다. 물론 이 로헨델도, 새롭게 바뀐 시스템도 물리는 날이 오겠지만 ㅎㅎ 그래도 저는 이번 로헨델 업데이트는 만족합니다.
진짜 몽환보고 나면 레이드는 왜 저따구로 만들었는지 둘이 바뀐게 아닐까요?
호감도는 정말 너무 너무 귀찮다 아니면 5명에게 감정하나 노래하나하는게 낫겠더군요... 10배로 올라가면서, 격차가 상당히 커져서 어떤 캐릭은 두개의 감정표현이 되는데, 격차가 거의 100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막 어마어마하게 급하다 아니면, 하루 5명씩 올리는게 좋을듯..
진짜 몽환보고 나면 레이드는 왜 저따구로 만들었는지 둘이 바뀐게 아닐까요?
저도그생각중입니다 ㅋㅋ불사조 죽여서 무적패턴 이런거 전부 레이드에있어야할것들인데.. 아브렐슈드의 메테오 연출은 멋졌음
광고도 잘 안때리고 그러는거보면 퇴사한 전 개발자들의 유산이라서..
각 대륙 아크던젼들 연출은 진짜 역대급이더라고요 ㄷㄷ
아크 던전 기획팀은 받는 월급이 다른건가
아크 1 받을 레벨이면 아크1 주나요?
퀘스트 고정 보상이 아크 2이고 입장 가능레벨부터가 380이라서 아크1의 효용성이 거의 없을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