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나누크
현재 진행형으로 우주멸망을 위해 우주의 모든 세력에게 싸움을 거는 중
나름 대의명분이 있기는 한데 그것이 '우주는 언젠가 멸망할 [운명]이니 그냥 지금 멸망하고 다시 시작하자' 라는 서렌충 스러운 이유
신비의 미토스
이미 규정된 만물의 규칙을 왜곡하고 날조하며 신비롭게 만듬. 이런 특징때문에 신비의 세력은 파멸 나누크의 세력만큼 빌런취급 받는다.
(리들러 = 언어와 관련된 개념을 날조 혹은 왜곡 / 허구역사학자 = 역사를 날조 혹은 왜곡)
신비 세력이 이런 짓을 하는것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우주는 언잰가는 멸망할 [운명]이지만 만물의 모든것을 뒤틀어 버린다면 우주멸망의 [운명]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공허의 IX
극도의 허무주의자.
세상만물에 아무런 관심도 없고 따라서 다른 신격들과도 전혀 교류하지않는 신.
하는 일이라곤 그냥 우주에 둥둥떠다니는 것 뿐이다.
문제는 IX는 블랙홀같은 녀석이라 근처에 있는건 뭐든 빨아들이는 특성이 있어 움직이는 경로상의 행성이던 뭐던 다 없애버린다.
물론 IX는 아무생각이 없기에 이런 참사에 죶또 신경쓰지 않는다.
아케론보면 뭔가 하기는 하는 듯한데 딱히 의미는 없는 듯
공허 세력 특 공허 죽이고 싶어함
대체로 공허에 휘말려서 죽거나 숙다살아남은 사람들이라서 더 그런 듯. 뭔가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뭘하는지도 안 알려주고 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게 흐리멍텅한 존재라고 생각하면... 역할과 의도가 밝혀질 때까지는 없어지는 것이 전우주에 도움이 될지도?
하지만 다른 에이언즈가 이런 놈을 그냥 방치하는 것으로 봐서는 뭔가 목적성이나 역할이 있기는 한 모양
번식처럼 전우주에 영향을 끼치는거면 몰라도 공허는 말 그대로 그냥 움직이기만 하는게 다라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긴 할듯
다른 에이언즈에게 공허 잡을 능력이 있기나 할까 원래 이런 판타지 계열에서 의지없는 순수한 힘은 위력 하나는 최강인 법인데.
번식 1방에 쥐포만든 클리포트나 번식이랑 한참 전부터 다이다이하던 우로보로스라던가 라면 될지도?
에이언즈는 일반적인 신으로 보면 안 되고 자기 운명의 길을 거의 맹목적으로 따르는 자연현상으로 생각해야함.
에이언즈가 먼저인지 운명의 길이 먼저인지 논쟁의 여지는 있다는 모양. 수렵이나 번식은 불멸에서 파생하거나 순수 복수심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모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