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레이저임
제타는 대놓고 대버리 할배가 퍼스트의 전면 부정이라는 언급을 했는데\
퍼스트건담에선 소설판이던 원인이던 tv판이던 극장판이던
콜로니 레이저는 증오의 빛이라 이야기 함
원안에선 제안한건 샤아고 그걸로 승진까지 했지만 그걸 보고선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절실히 반성하는 전개도 있을 예정이라 할 정도고
소설에선 솔라레이를 계기로 화이트베이스와 잔존한 키실리아 세력+샤아는 기렌을 토벌하기로 힘을 합치기까지 함
어떤식으로던 솔라레이는 부정적이고 절대 악이란 느낌임
하지만 에우고가 티탄즈를 이긴 결정적 수단이 콜로니 레이저임
말 그대로 퍼스트의 완전 부정
상대가 사악하단 이유로 사악한 빛의 힘을 빌리는 애들이
어딜봐서 정의인가 싶은 수준의 퍼스트의 반전
이건 정말로 의도적인 도구라 생각해
제타는 퍼건이 아니다 아니 퍼건을 부정하고 너희들에게 엿을 먹이려 만들었다
그런 악의가 느껴지는 장치
그런데 따지고 보면 병기란 또 쓰기 나름이란 생각도 듬.
콜로니 레이저는 대량 살상 무기고 그런 무기가 쓰기 나름으로 나온건 턴에이때나 카이라스 기리로 운석 쏴버린단 이야기쯤 가야 나오는 이야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