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열한 파리스야, 그저 멋내는 일과 계집에 미친 색한아! 이 세상엔 무엇하러 태어났더냐, 차라리 총각으로 죽어 버리지! 그래, 꼭 그래야 했어! 그랬더라면 여러 사람들에게 폐도 안 되고 욕도 보이지 않았을 텐데. 적들이 얼마나 비웃겠느냐! 네 말끔한 얼굴을 보고 가장 힘센 투사라고 생각했겠지. 그러나 네 놈은 용기도 배짱도 없단 말이냐! 네가 예쁜 여인을 반려로 유혹하여 깊은 바다를 건너 먼 나라들을 거쳐 고국으로 데리고 올 때도 그렇게 비열했던가? 그런 미인은 투지가 만만한 창병들 차지다. 넌 아버지와 전 국민을 욕되게 하고 적에겐 기쁨을 주고 네 자신에겐 굴욕을 보내기 위해서 태어났더란 말이냐? 그래 네 놈은 메넬라우스를 대항할 자신도 없단 말이냐? 네가 안고 있는 그 부인의 남편이 어떤 자인가를 알아볼 필요도 없단 말이냐? 네가 쓰러져 버리면 아프로디테의 선물도 너의 아름다운 머리도 얼굴도 모두 만신창이가 될 것이다. 자, 트로이군은 모두가 겁쟁이로다. 아니라면 넌 죄악을 저지르기 훨씬 전에 돌팔매질을 당했어야 옳았을 것이다!"
-일리아스 중. 메넬라오스와의 일기토 직전 메넬라오스의 기세에 질려 빤스런한 파리스를 욕하면서.
폐급 동생의 트롤링을 수습하다 극대노한 형의 일갈.txt
구라 안치고 트로이 전쟁에서 도움안되는 폐급들 데리고 헥토르가 혼자 전쟁했는데 저정도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함
생전 처음 보는 이복동생이라는 ㅁㅊㅅㄲ가 갑자기 전쟁에 미친 나라 여왕을 보쌈해옴 ㅋㅋㅋㅋ 여신이 농간을 부려서 어쩔수가 없었대 ㅋㅋㅋ
헥토르가 죽었어도 트로이 성벽이 굳건했던걸 생각하면 반대로 헥토르만 끼고 있었어도 우주방어가 가능 했을 것
참고로 헥토르와 파리스는 아군이다
요약 : "야이 ㅈ으로만 생각하는 폐급ㅅㅋ야"
폐급 동생의 트롤링을 수습하다 극대노한 형의 일갈.txt
구라 안치고 트로이 전쟁에서 도움안되는 폐급들 데리고 헥토르가 혼자 전쟁했는데 저정도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함
헥토르 아버지인 프리아모스 왕은 나중에 헥토르가 전사하니까 다른 자식들 전부가 헥토르 대신 죽었어야 했다고 했으니...
요약 : "야이 ㅈ으로만 생각하는 폐급ㅅㅋ야"
참고로 헥토르와 파리스는 아군이다
생전 처음 보는 이복동생이라는 ㅁㅊㅅㄲ가 갑자기 전쟁에 미친 나라 여왕을 보쌈해옴 ㅋㅋㅋㅋ 여신이 농간을 부려서 어쩔수가 없었대 ㅋㅋㅋ
헥토르가 죽었어도 트로이 성벽이 굳건했던걸 생각하면 반대로 헥토르만 끼고 있었어도 우주방어가 가능 했을 것
솔직히 년놈들 붙어먹어서 ㅈ질할려고 그 대단한 영웅들이 목숨을 잃는게 말이되냐ㅉㅉ 걍 파리스랑 파리스랑 붙어먹은 여자 넘겨주는게 백번 옳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