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입장 문제로 거의 1시간 늦은 7시 53분에 시작해서
마지막 곡이 9시 41분에 끝남 (1시간 48분 정도 분량),
온라인 2일권 질러도 하루 6만원짜리 치곤 짧은 감이
(작년 EN 첫 콘서트에 이어서) 여전히 좀 있음
*난 공짜로 보고 빨간 슈퍼챗 쐈다 생각하니 괜찮아짐
- 음향은 살짝 울리는 느낌은 있지만,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
- 카메라가 결정적인 동작 놓치고 관객석 자주 잡는건
이제 익숙해져서 뭐 그러려니 하는데,
높이 자체가 낮은건지
'관객 너머의 관객'을 잡으려다
초점이 산으로 가는 일이 초반에 종종 보임
- 파우나는 이제 'EN 가왕' 이미지보다는
'헤으응 야한 마망'으로 자리를 확실히 잡은 듯
- 역시 네리사의 기럭지는 파괴적이다 :
아예 기럭지 눈나들(네리사, 크로니, 루이...)로
유닛을 뽑을 방법은 없을까?
- ADVENT가 막내 기수치고 출연량이 상당한데
일본 가서 개빡세게 굴렀겠다 싶음
- 역시 춤은 점장이야, 믿고 있었다구!
(키메라는 내일 출동하나? 젭라)
- 크로니 옆에 세워두니까 코로네 머리 크기도 살벌함...
- 굼바...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다
- 구라 솔로곡 중 잠깐 카메라에 잡힌 '리얼 구라'는
이번 행사 회상하는 베스트 샷으로 자주 보게 될 듯
- 이번 행사 주제곡인 Breaking Dimensions 콜 넣는건
일단 가이드 영상이 뜬 시점부터 너무 늦었고,
관객들이 따라하기에는 길고 복잡한 내용이 자주 바뀜
https://www.youtube.com/watch?v=a1MkPmhM5lE
(이거 다 외워서 타이밍 맞춘 열혈 팬이 몇이나...?)
홀로라이브 곡들 중 반응 잘 되는걸로 손꼽히는거 보면
대개 말이 짧고 반복적이고, 가사의 일부분이라서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 배울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다,
노출 횟수 X 기간도 상당한 편인데,
앵콜 곡으로 나온 작년 주제곡 Connect the World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이고 잘 골랐다고 생각함...
구라는 보면서 눈물날뻔했어요 ㅜㅜ
그저다들 건강하게 오래!!!!!
구라는 보면서 눈물날뻔했어요 ㅜㅜ
그저다들 건강하게 오래!!!!!
콜 한 6시간정도 반복연습하면 될거같더라 난 뷰잉 가서 한 80프로정도는 타이밍 맞춰서 성공(?)했었음 ㅋㅋㅋ(어어어 하다가 놓친 부분이 좀...ㅎㅎ) 근데 콜 너무 빡세게 했나 목이 갈락말락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