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부 목사들은 자기 종교 역사 공부 게을리함.jpg

[루리웹-3674806661]

[부공실사]

뭐 어차피 기독교에서 동성애는 질외사정 거부나 대머리 놀리는거 보다 급이 떨어지는 죄임

[날개비상]

왜그런지 궁금해지긴 함

그 시대는 진짜 병 때문에 그랬을까

[¡Hola!]

사실 대머리 모욕은 대머리모욕+고인모욕+신성모독이 합쳐진 삼위일체라 급이 높을수밖에 없음

[B-2 스피릿]

???:어어딜 감히 노예새끼들이 새끼를 안 까?! 너 이단!

[부공실사]

성경을 보면 알겠지만 성적인 터부가 굉장히 강하면서도, 반대로 핏줄을 퍼뜨리는 것에 대한 집착도 강함. 그런데 그 두가지는 상당히 상반된 욕구임
아브라함계에서는 그 문제를 여러가지 제약을 건 한정된 성관계만이 야훼가 허락한 성관계라고 설정하는 걸로 해결하려고 했음
그러니까 사실 자위, 동성애, 질외사정은 다 같은 선상에 있는 "비생산적이고 허락받지 않은 성관계"에 불과하고
특히 오난의 경우는 "반드시 임신시켜야할 의무가 있는데 감히 피임을 하고 정액을 헛되게 흘려버림"이라고 그 자리에서 벼락쳐서 죽여버린 거임

[유동닉사학도]

동성애 : 바로 옆나라들이나 유대인들을 지배한 나라들(디아도코이 그리스/로마)에서 크게 터부시되지 않음

대머리 : 유서깊은 욕설

[날개비상]

아니 그 뭐냐 질외사정보다 더 급이 떨어지는 죄라 하길래

[부공실사]

음 왜냐하면 소돔과 고모라는 명목상 동성애가 만연해서 불로 태워버린 건데
그마저도 의인 몇 명이 같이 살면 퉁쳐주려고 했거든
근데 오난의 사례에서 보이듯 질외사정하면 그 자리에서 벼락쳐서 핀포인트로 죽여버림
참고로 오난의 아버지는 자의는 아니었지만 며느리를 제대로 임신시켰기 때문에
자신의 핏줄에서 예수가 태어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다는 엔딩

[날개비상]

그럼 똑같은 급의 죄라 왈가왈부할 게 없는거넹 뭐

[부공실사]

옆집에 착한 기독교인 한 명만 살면 용서 받는 정도니까 질외사정보다 훨씬 경미한 범죄인 거지

[춤추는아이]

오나의 오나니는 앞뒤상황 보면 단순 피임이 아니라 상속 관련으로 쓰레기짓 해서 죽은 거

[부부부부아앙]

묻지마 사형하고, 너 집에서 반성문 열장만 써오면 봐준다 하고
결국에 반성문 안써와서 다 죽었으니까 똑같은거임 하면 할 말이 없지 뭐

[날개비상]

아 더 경미한 범죄라고?

더 심한 범죄라 친건줄 알앗네

[춤추는아이]

임신 시키면 이 아이가 자신보다 상속권 우위에 생기니까 피임
그러면서 ㅅㅅ 하는건 ‘난 책임을 다했다. 그럼에도 자식이 없는건 신의 뜻이다.’ 이런식으로 할 가능성도 있었고

[데쓰노트 소비에트에디션]

[구약에 오난이란 사람이 질외사정 하다가 천벌 받아 죽었다. 그래서 질외사정을 오난의 이름을 따서 오나니즘이라고 한다.]

라는 얘기는 당시 풍습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 우리도 고구려때 그랬지만 고대 이스라엘은 형사취수제가 있음.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랑 결혼하는 제도인데 이건 고대인의 관점으로 볼때 일종의 사회안전망이었음.

남자의 노동력이 중요했던 농경과 수렵의 시기에 고아와 과부는 바로 사회의 최하층으로 굴러 떨어지기 쉬움.
게다가 형이 죽으며 과부가 된 형수가 다른 가문으로 재혼이라도 해버리면 형이 가지고 있던 땅이나 가축 같은 씨족의 재산은
빚값는다 도둑질 당했다 재혼지참금이다 등등등 하면서 이놈저놈 뜯어먹으며 흐지부지 흩어 져버리기 쉽상임.

이걸 막는게 형사취수제임. 과부가 된 형수와 결혼해서 동생이 형수의 보호자가 되고 형의 후사를 이어주는것.
형수와 아이를 낳고 아이가 장성하면 죽은형에 자식으로 입적시키고 형의 재산을 돌려줌으로 씨족의 핏줄과 재산이 보호됨.

오난은 여기서

"어? 형수랑 애 낳으면 형 재산 돌려줘야하네? 내가 다 먹어버리고 싶은데?"
"그래도 기왕 결혼햇으니 형수는 엔조이는 하고 싶네?"
"아 그러면 ㅅㅅ 하고 피임해서 애는 안 낳으면 되는거 아님? 크으~ 나 천재인듯~"

한거임. 형사취수제의 근간을 이해한다면 요즘 사람 기준으로도 ㅆㄴ 새끼인거지(.....)

[파랑사슴]

인간은 하지말라고 더 억압하면 더하고 싶어한다

[아쿠시즈교구장]

목사들한테 그 이상의 지능을 바라는건
사과나무에서 수박이 열리길 바라는것과 같지

[임은영]

한창때 게이들을 모아서 같이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정분 안나면 이상한 거 아냐?

[shego]

생각해봐요 평범한 게이라면 주위 누가 게이인지 모르니 호의를 두는 대상이 한정 될텐데

동성애 치료 캠프면 그냥 사랑의 작대기 캠프 잖아요.

[타이거씨]

사실상 맞춤형 정밀도 필터링 해준 수준 ㅋㅋㅋㅋ

[꿩꿩꿩]

사실은 게이끼리 엮어주려 했던 비쿠피쿠챠

[불멸의아스카]

가게에 신촌■ 분들 와서 전도하려고 하길래 이것저것 물어보니까 아무것도 대답을 못하던디..

[침묵군]

걔넨 잘 알아서 전도다니는게 아니거든
왜냐면 100의 99는 거절당하거나 무시당할거란 말야? 그래서 자존감 꺾이면 가스라이팅이 쉬워져서 들어온지 얼마 안된 애들한테 전도시키는거래

[극악인생]

요즘 목사는 박해 하는쪽 아닌가?

[시작이반반후라이드]

뭐 동성애가 치료 대상이 아니기도 하지만 저런 캠프에서 하는 치료 행위 자체가 비과학적이라 .. 효과도 없음
가끔 치료 했다고 간증 나오는 사람들 보면 짜증나서 그런척 하는 거나 압박감 때문이고
원래 바이였다가 여자 만나니깐 치료 했다고 선전하는 거더라 ;;

[매실맥]

뭐 대부분은 지들 주머니 두둑히 하기위해 예수를 이용하는거라 본인들은 부정하겠지만

[유동닉사학도]

발굽달린거 잘만먹고 피들어간거 잘만먹고 코셔 안지키고 안식일안지키고 이자와 지대로 장사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살인 방화 간통도 회개하면 용서해주면서

동성애는 무조건 지옥불에 불타야한다는 그 모순을 견뎌야지만....

[죠나단☆죠스타]

성당 신부님들은 최소 석사학위를 가진 지식인인데.
목사는 전과 8범 사기꾼도 2,3년 이면 할 만함.

[시작이반반후라이드]

목사도 분기별로 논문 쓰는 걸로 알고 있긴한데 ... 그거 전문적으로 대행 하는 업체도 있드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