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초중반?쯤에 라플라스가 붙잡힌 스이짱과 만났을때 (북쪽은) 경찰이 너무 심심하다고 했음
여기서 스이짱은 경찰이 할일이 없다고 느꼈음
그리고 아까 마무리하면서 만났을때 스이짱이 라프에게 경찰 심심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거보면
스이짱은 이걸 그대로 쭉 믿고 있었던 걸로 보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잡혔을때 코요리랑 스이짱의 대화인데
스이짱이 오늘 갱 어땠냐고 물었는데
코요리가 비행기 턴거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2억 벌었다고 했는데
스이짱이 여기서 대답이 "어제까지 갱이 돈이 부족한거 같아서 걱정했다"고 했고
여기에 또 코요리의 대답이 "(오늘 2억 털었는데) 그래도 돈이 부족하다" 는 식으로 말했음
난 1, 3, 4일차 거의 스이짱 방송만 보고 있는데
여기서 올라오는 글을 안보면 경찰이랑 갱끼리의 싸움이 어떻게 되는지 거의 모르는 상황임
스이짱도 너무 일이 많이 일어나니까 아카이브랑 키리누키로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잠깐 언급했던걸 보면
아마 내가 스이짱의 방송만으로 인식하는거랑 비슷하게 스이짱이 인식하고 있지 싶은데
진짜 스이짱 시점만 보면 경찰은 일 잘하고 있는거 처럼 보임.
스이짱이 시민에게 범죄 컨설턴트 할때마다 전부 경찰에게 깨졌거든.
스이짱 방송 없었던 2일차는 세실리아, 크로니, 레이네 중심으로 봤는데
이중에서 경찰과 엮였던 크로니의 경우도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경찰에게 잡혀갔고.
난 여기에 올라오는 글을 봐서 갱이 너무 강하구나라고 알고있는거지,
아니었으면 전혀 모르고 경찰은 잘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거임.
아무래도 인식의 차이가 꽤 크게 있는거 같은데
일단 이 글 쓰는 와중에 스이짱이랑 미코치 대화 들어보면
미코치가 오늘 건에 대해 좀 하소연한거 같고
아까 스바루가 스이짱에게 하소연한거 스이짱도 좀 고민하는거 같고
스이짱도 스바루에게 슬쩍 "나, 내일 경찰 할까?"라고 묻는거 보면
(정작 방종 직전에는 미코랑 놀면서 갱할까? 갱이 받아줄까? 라면서 장난치고 있긴한데)
이번 방송 끝나고 회의에서 뭔가 좋은 대책이 나오길 바라야지.
하필이면 몬가 일어날떄마다 가장많이 사건사고에 치이는 코요리한테 물어봄 ㅋㅋㅋㅋ
그야 스이쨩 마구잡이로 계획없이 초보자들 끌고 저질러대니 검거되는거라.... 갱단은 각잡고 교육받고 돌아다녀서 이젠 편의점이나 소형 은행은 경찰 가기도 전에 털고 튀고있음.
하필이면 몬가 일어날떄마다 가장많이 사건사고에 치이는 코요리한테 물어봄 ㅋㅋㅋㅋ
오늘 미코치 정말 대부분을 경찰만 돌리는데 허탕만 치니까 좀 안스럽긴 했다...
이거 운영 스탭이 따로 없나? 미코멧이 밸런스 잡는거? 만약 그러면 경찰이 너무 힘든데
스탭 자체는 있는데, 운영 지원이랑 상담이지 밸런스는 결국 자체 조절이 큰걸로 보임. 이런 식으로 조절하고 싶습니다 하면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같이 의논하는 식 아닐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