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근세시대) 의외로 다국적 용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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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용병.

사회의 하층민과

재산을 물려 받지 못하는 차남, 삼남들이

대부분 자원 입대를 했다.

하지만 수많은 용병대를 굴려야 하는데,

스위스의 인구는 적었다.

그래서 간부들은 스위스인으로 채워도 병사들은 부족하니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도 모집했다.

스위스 용병들을 주로 소비한 지역은

프랑스였다.

그러다보니 밑천도 없이 입대하여,

프랑스에서 장기적으로 근무하다가 눌러앉는 경우도 생겼다.

프랑스에서 근무중인 스위스인(부) - 프랑스인(모)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아버지의 대를 이어 스위스 용병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