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40화? 거의 막바지부터 몰살 시작 멘붕시작 해서 그렇지
그 전까지는 꽤 몸개그나 은근 개그라던가 그런거 뿌려댔음
카미유도 47화? 48화 언저리 이전까지는 나름 유머도 있고 여우도 있던 분위기고
하만과의 교감에서 교감은 커녕 서로의 반감으로 끝난 그 일 이후 카미유가 맛이 가기 시작함
그것도 신체적인 부분부터
뭐 그런 진지한 이야기 뺴고 이것도 작품 밖에서 보면 개그지
야잔이 뭔 잘못했다고 따지냐 ㅋㅋㅋㅋ
뭔가 1화선 카미유에게 엄마마냥 잔소리하던 화에게
아빠같은 시각으로 애 돌보는느낌이나 애엄마 다루듯 대하는 모습들도 은근 개그씬들로 이어짐
진지한 분위기지만 이것도 은근 개그 40화쯤인데
에마가 혐성밈으로 유명하지만 카미유랑은 누나와 동생같은 감각임
문제는 저게 제타 마지막 개그인데 그마저도 진지한 분위기 개그가 되버렸지만
여튼 그 전까지 은근 인간관계나 그런 부분서 개그도 있고
서로 인간적 교류도 꽤 있고 했음
지나치게 밈에 잡아먹혀서 안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은거같고
지금 라프텔서 볼수있으니 한번쯤 직접 보고 생각해보는것도 좋음
갠적으론 퍼건을 더 추천하지만..
건담시리즈가 유독 커뮤 밈이나 나무위키에디션으로만 보고 떠드는사람이 많은거같음ㅋㅋㅋㅋㅋ 그나마 단편인 08소대 0080같은건 원작 본사람 꽤 많은데 막상 퍼건이나 제타, 건담시드같은 장편은 축약본인 극장판조차 안보고 커뮤에 의견 매몰된사람 많지
솔직히 지식공장장은 위해성이 알려지기라도 했지 ↗무위키는 잘만 믿는걸 보면 뭔가 좀 그렇지
그거 수정하는 놈들은 당장 건담갤러리 개념글 가보겠다고 원작 왜곡하는게 일상이라 ㅋㅋㅋ